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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YMCA, 여름 캠프 모집…9일 시작, 내달 6일까지

  3가와 옥스퍼드에 있는 ‘앤더슨 멍거패밀리 YMCA(이하 3가 YMCA)’는 11일 학생들에게 여름 캠프를 제공하기 위한 기금 모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YMCA의 진달래 익제큐티브디렉터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기금 모금은 경제적 부담으로 여름방학 동안 소외되는 어린 학생을 위한 여름 캠프를 준비하기 위함”이라며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체이스 캡맨 YMCA 의장은 “나 또한 어렸을 적 YMCA에서 여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며 “한인타운 커뮤니티 학생들도 정신 및 신체적 건강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금 기념행사는 오는 8월 18일(금) 오후 6~8시 30분에 3가 YMCA에서 열리며 후원 및 티켓 구매 등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ymcaLA.org/summersoire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 디렉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8만 달러를 모금하는 게 목표라며 8월 중순까지 총 240명의 저소득 학생을 빅베어의 여름 캠프에 초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금을 통해 학생들은 무료로 빅베어 여름 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캠프는 지난 9일 시작해 오는 8월 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학생은 일주일 동안 하이킹, 승마, 캠프파이어 등을 체험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7세부터 17세까지로 캠프 비용 지원 및 신청 접수는 웹사이트(www.ymcala.org/ymca-camping-services/sleep-away-cam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현재 3가 YMCA는 ‘데이 캠프’를 오전 7시~오후 6시 운영한다. 대상은 5~11세로 수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진 디렉터는 “YMCA에서 축구, 티볼 등 체육 활동뿐만 아니라 교육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학생이 풍부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본지 7월 7일자 A-3면〉   한편, 버몬트와 5가 인근 시니어 아파트 1층에 ‘YMCA 프로그램 센터(433 Vermont Ave.)’가 올해 새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실내탁구, 유산소 운동 등 시니어 피트니스와 튜터링, 테크 수업 등 청소년 교육 관련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김예진 기자사설 식자재 운송비용 식재료 운반 김상진 기자

2023-07-11

고물가 시대 극복 천태만상

물가 폭등으로 살림을 꾸리는 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한인들이 많다. 소득은 정해진 가운데 꼭 지불해야 하는 각종 비용이 크게 올라 필수소비까지 줄여야 한다는 하소연이다.     롱아일랜드에 거주하는 한인 K씨는 출근을 위해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힉스빌역까지 자차로 가던 것을 지난달부터 걸어다닌다. 걷는 데만 1시간 가까이 걸리지만 급등한 휘발유값 부담에 건강도 챙길 겸 내린 결정이다.     그는 “한번 주유할 때마다 80달러 넘게 들다 보니 1~2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로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뉴욕주 감사원은 지난 3월 뉴욕시의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6.1% 상승해 30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부문별로는 에너지 32.7%, 교통비 14.7%, 레크리에이션 가격 8.3%, 음식비 8.0% 등이다.     하지만 이같은 발표에 대해 많은 뉴요커들은 체감물가와는 차이가 크다는 반응이다.     한인 L씨는 장바구니 물가 오름세가 무섭다고 말을 꺼냈다. 한인마트에서 예년과 같이 장을 보면 이전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이 찍힌다면서, 행사나 세일도 줄었고 양이 준 품목도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이제는 외식은 커녕 식재료 비용까지 줄여야 할 정도라면서 세제나 휴지는 물론 육류, 야채, 과일까지도 친구에게 빌린 코스트코 카드로 한달에 한 번씩 대용량으로 장을 본다고 설명했다.     “멤버십 카드에 가입자의 사진이 붙어 있어서 신경 쓰이기는 하는데 직원들도 확인하지는 않는 것 같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같이 식료품비나 교통비까지 줄일려는 데는 이유가 있다.     렌트와 유틸리티, 통신비 같은 필수 경비, 세금과 모기지, 그리고 자녀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은 줄일 수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팬데믹 때보다 더 힘들다는 하소연도 많다. 당시 숨통을 트이게 했던 연방정부 현금 지원이나 특별실업수당 등의 효과가 사라졌다는 설명이다.       퀸즈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K씨는 “시중에 돈이 말랐는지 외식하는 사람들이 없다. 원가는 오르고 팬데믹 때보다 더한 것 같다”고 한숨을 쉬었다.     이같은 물가고에 각종 비용을 절약하려는 아이디어가 속출하고 있다.     기존 통신사를 해지하고 신규로 가입해서 할인 프로모션을 챙기거나 친구나 지인과 함께 묶어서 가입하는 식으로 통신 서비스 비용을 줄이기도 한다.     아예 민트모바일 같은 알뜰 통신사로 옮겼다는 경우도 있다.       각종 쿠폰을 모아 패스트푸드점이나 마트 방문 시마다 챙기는 것은 기본이고, 카드 마일리지를 모아 결제하기도 한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천태만상 고물가 식재료 비용 알뜰 통신사 코스트코 카드

2022-05-10

[삶의 뜨락에서] 11월에 들어서서

 뉴욕에는 온갖 색깔이 넘쳐난다. 세계를 느껴보기에 적당하게 여러 나라의 사람들과 풍속과 음식과 의복과 언어가 거리를 채우고 있다. 이웃에서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언어가 오가도 혹은 처음 보는 아주 이상한 옷차림이 지나가도 아무도 놀라지 않는다. 오히려 뉴욕에서는 그것이 자연스럽고 그렇게 뉴욕이라는 풍경을 완성한다.    자연 속에 나무 한 그루 서 있는 단순한 풍경이 있다. 가만히 살펴보면 바람에 나풀대는 나뭇잎이 있다. 바람이 지나며 알맞게 자리한 나뭇가지를 흔든다. 갑자기 바쁜 작은 흔들림은 그곳에 다람쥐가 놀고 있음이다. 맑은소리가 청량하게 들리면 그곳에 둥지를 튼 새들이 노래하고 있음이다. 잎사귀가 반짝거리고 온통 나무 둘레가 광채가 나는 것은 따뜻한 햇볕이 가득히 비추어지고 있음이다. 줄기 아래 땅속으로 뻗은 뿌리는 튼튼함을 보여주고 줄기에 굴곡진 피부는 세월을 말해주고 있다. 때로 제철을 만나면 벌 나비를 부르는 꽃이 피고 다시 제 계절에 들어서면 잘 익은 열매가 풍요의 시절을 보여준다. 한 그루 나무는 그 밖에 우리가 볼 수 없는 더 많은 것을 품고 그 자리에 있다.    특별한 맛을 가지는 유명한 음식은 그 음식 고유의 조리법이 있다. 어떤 재료를 어떤 방법으로 만들어 내는가를 자세히 적어 놓아 그 맛을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그에 맞는 이름을 갖고 있다. 이름이 많이 알려진 것의 조리법은 이름만큼 특별한 비법을 감추고 있다. 우리 음식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것 중에 하나로 비빔밥이 있다. 아주 다른 의미로 특별한 음식의 이름이다. 배고픈 저녁 별다르게 준비된 요리가 없고 건건한 나물 따위 몇 가지밖에 없을 때 커다란 그릇에 허락되는 재료 모두 넣고 조미료 몇 가지 섞어 잘 비벼주면 우리의 대표 음식 비빔밥이 완성된다. 정해진 조리법도 재료도 없다. 만드는 방법과 재료가 아주 자유분방하다. 그러나 우리가 만나는 맛은 매우 특별함을 지닌다. 식재료 원래의 맛을 고집하는 사람들은 때로 좋아하지 않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 재료가 가끔은 별것 아닌 재료들이 함께하여 대부분의 사람이 부정할 수 없는 오묘한 맛을 만들어 내는 것이 이 음식의 재미있는 부분이다. 평범한 재료와 평범한 조리법이 가져오는 특별하게 어울리는 밥, 비빔밥이다.   사람들이 살아가며 겪게 되는 희로애락의 여러 가지 일들이 있다. 나쁜 일은 무엇 때문이며 좋은 일은 그것 때문이라고 한 가지를 단정적으로 집어내어 말하는 때가 많다. 새삼 역사의 어떤 사건도 그 뒷얘기 앞 이야기를 다시 찾아 알고 나면 어떤 한 사람이나 한가지 요인으로 벌어지는 사건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때의 환경과 영향을 끼치던 사람들과 유행과 지식과 물건들과 소통방법 그리고 사람의 욕심 등이 작용하여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난다. 좋은 사건은 좋게 어울리는 결과이고 나쁜 사건은 나쁘게 어울리는 사건이다. 연말을 향하여 달려가는 지금 한해의 결실 또한 지난 시간 속에 셀 수 없이 많은 것들이 서로 섞이고 섞여 지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좋게 어울리는 과일이 익어가고 있는지 바라보는 시선이 떨리고 있다.   알맹이 하나이거나 한 방울 주사약이거나 하는 양약과 달리 한의학의 한약은 몸에 좋다는 여러 가지 약재를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모아서 만들어낸다. 때로는 먹으면 독이 되는 독약도 적은 양 집어넣기도 한다. 다른 재료와 어울려 독이 변하여 건강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해낸다. 사람 사는 일에도 어려서 고생은 살아감에 보탬이 된다고 말해진다. 지난 1여 년의 시간 속에 있었던 나쁜 일도 합하여 선을 이루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이상한 전염병에 놀라워하며 움츠러들었지만 다른 일들과 어울려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어울림의 미학에 기대를 걸어본다. 안성남 / 수필가삶의 뜨락에서 식재료 원래 대표 음식 풍속과 음식

2021-11-15

[마켓정보] "가을 제철 식재료는 한인 마켓서"

아씨프라자    ━   해피 땡스기빙 첫 번째 행사    ◆그로서리부= 6년근 홍삼 박스 259.99, 고기 손만두 16.99, 코리아김치 썬김치 19.00, 국순당 복분자 매실주 선물 19.99, 아씨 김치용 고춧가루 5파운드 15.99, 아씨 배 갈비 양념 3.99   ◆농산부= 배추 0.59(금토일), 명품 신고배 29.99, 후지 사과 13.99, 한국 고구마 박스 19.99, 골든키위 박스 21.99, 미니 수박 4.99, 단감 1.29, 한국상추 0.99, 돌산갓 1.49     ◆수산부= 굴비 선물 44.99, 고등어 1.89, 오징어 3.29, 황태껍질 9.99, 뉴질랜드 반깐홍합 9.99, 라이브 광어 22.99, 활전복 4.99, 삼치 4.99   ◆정육부= 갈비 선물 129.99, 양념 갈비 12.99, 양념소불고기 6.79, 양념돼지불고기 4.99, 테리야끼닭사태 3.49, LA갈비 패밀리팩 12.99, 냉동삼겹살 패밀리팩 5.49, 등심샤브샤브(냉동) 9.99, 껍질없는 수육 삼겹살 5.99     메가마트    ━   한국산 상주 감말랭이 14.99    ◆그로서리부= 이금기 참기름 12.99, 하선정 멸치액젓 3.99, 오뚜기 즉석밥 박스 11.99, 튀김공방 칠리새우 9.99, 오뚜기 카레 7.99, 청정원 물엿 5.99, 샘표 양조간장 8.99   ◆농산부= 연시감 선물 19.99, 블루제이 네이블 오렌지 3.99, 유기농 갈라사과 6.99, 오이지 2.99, 한국 고구마 1.29, 동치미 무 1.79, 둥근 호박 1.49, 적갓 0.99, 무청 1.29, 단호박 0.79   ◆수산부= 제주 갈치 13.99, 동해 채낚기 오징어 3마리 9.99, 영광굴비 10마리 14.99, 항공 직송 살아있는 제주 광어 19.99, 항공직송 포항 손질 과메기 9.99, 서해 꽃게 12.99, 안동 간고등어 7.99   ◆정육부= 소 찜갈비 10.99, 소 뉴욕 스테이크 10.99, 소 등심 양념 불고기 6.99(이상 금토일), 소 부채살 스테이크 12.99, 소 살치살 스테이크 12.99, 소 티본 스테이크 6.99, 냉장 영계 1.79    시온마켓    ━   망고 박스 4.99    ◆그로서리부= 노브랜드 우리쌀밥 한공기 10.99, 오뚜기 진라면 박스 12.99, 양평 강된장 9.99, 해태 청국장 3.29, 착한두부 1.29, 성경 전장김 4.49, 비비고 바삭 김말이 4.99, 동원 런천미트 2.99   ◆농산부= 사스마 밀감 1.99, 프룬 자두 1.99, 연시감 1.49, 한국 오이 1.29, 배추 박스 17.99, 무 박스 17.99, 단감 1.49, 한국 갓 0.99, 총각무 2단 0.99, 무청 1.49, 대파 1.69   ◆수산부= 한미추어탕 4.49, 머리새우 15.99, 조개눈 5.99, 한국산 코다리 2.99, 롱아귀 1.99, 손질된 두절민어 4.49, 아르헨티나 오징어 2.99, CJ 자반고등어 4.69, CJ 자반 임연수 5.69, CJ 자반 가자미 5.69   ◆정육부= 양념 소불고기 6.99, 낙엽살 샤브샤브롤 13.99, 소안심(홀) 9.99, 냉동 삼겹살 패밀리팩 5.99, 주원 훈제오리 19.99, 양념 오징어 돼지 불고기 4.99    H마트    ━   머리새우 30/40 5.49    ◆그로서리부= CJ 반반미 15파운드 15.99, 농심 짜파게티 3.99, 청정원 순창 찰고추장 14.99, 청정원 물엿 4.99, 해오름 골뱅이 캔 6.99, 스팸 3.49, 비비고 군만두 6.49, 국순당 백세주 4.99   ◆농산부= 한국 무우 박스 14.99, 아스파라거스 0.99(이상 금토일), 잎달린 만다린 박스 8.99, 노랑피망 0.79, 루스 연시 1.49, 중국자몽 1.49, 벌크 단감 1.49, 햇사과 1.29, 한국오이 0.99, 단호박 0.89, 우엉 1.99   ◆수산부= 살아있는 우럭 14.99, 대구 전감 6.99, 홍합 3.99(이상 금토일), 노르웨이 고등어 1.69, 통통배 우나기 7.99, 스와이필렛 3.49   ◆정육부= 등심 스테이크 9.99, 양지 초이스 5.99, 수육삼겹살(뼈있는) 6.99, 돼지등갈비 5.99, 냉동대패 삼겹살 5.99, 냉동 소꼬리 13.99, 양념돼지불고기 4.99    남대문마켓    ━   남도차 여주차 1+1    ◆그로서리부= 좋아 소주 3.99, 아나토리아 오일 3.99, 솔표 천지양즙골드 19.99, 부침명장 전 3.99, 오뚜기 후추 3.99, 백설 꽃소금 3.99, 바디아 바질 1.99, CJ 조개다시다 4.99, 설악 추어탕 4.99     ◆농산부= 아시아배 16.99, 라고포도 14.99, 라임 7개 1.00, 단감 1.49, 아보카도 4개 5.00, 오렌지 0.99, 빨간피망 2.99, 사수마오렌지 1.99, 씨없는포도 2.49, 코보차 0.89, 시금치 1.49, 당근 2.99, 유카 0.99, 아이다호 감자 5파운드 1.99, 양파 1.99, 한국 고구마 0.99, 그린호박 0.99   ◆수산부= 오징어 3.29, 홍합 9.99, 가리비 5.99, 백합조개 2.99, 껍질새우 3.99, 새우살 5.99, 조개살 4.99, 씨푸드 믹스 4.29   ◆정육부= 뉴욕스트립스테이크 7.99, 티본스테이크 7.99, 홀터키 0.99      배은나 기자마켓정보 식재료 가을 냉동삼겹살 패밀리팩 메가마트 한국산 la갈비 패밀리팩

2021-11-12

[마켓 정보]"한국서 건너온 가을 식재료 쇼핑"

아씨 플라자   ━   한국산 건해산물 젓갈 모음전    ▶그로서리부= 브레이브스 우승 기념 쌀 100포 한정 26.00(금토일), 황태껍질 9.99, 장어구이포 31.99, 가오리포 28.99, 단호박 앙금 가래떡 8.99, 이씨네 병천순대 8.99 ▶농산부= 말린무청 9.99, 무우말랭이 9.99, 말린 고구마순 4.99, 한국산 천안배 10과 31.99, 카라카라오렌지 3.99, 단호박 0.79, 한국고구마 1.49, 거봉포도 9.99, 골든키위 21.99 ▶수산부= 다시멸치 14.99, 볶음멸치 19.99, 명란젓 31.99, 창란젓 19.99, 오징어젓 12.99, 고등어 1.89, 오징어 3.29, 갈치 3.99, 동태 2.49, 라이브 광어 22.99, 활전복 4.99, 절단꽃게 9.99   ▶정육부= 갈비 선물 129.99, 굴비 선물 44.99, 후지사과 박스 13.99, 갈비찜 12.99, 돼지목살 4.49, 돼지등갈비(덩어리) 3.99, 테리야끼닭사태 3.49, 양념갈비 12.99, 뼈없는 닭가슴살 3.49   메가마트   ━   오뚜기 직송 컨테이너전   ▶그로서리부= 풀무원 냉면 2.99, 쿡시 쌀국수 박스 8.99, 완도 곱창돌김 19.99, 청정원 물엿 5.99, 자연공유 쫀득이 츄러스 박스 9.99, 파래맛 전병 2.49, 롯데 빼빼로 0.99   ▶농산부= 산지직송 총각무 3개 1.99, 동치미 무 1.79, 한국산 신고배 7과 박스 35.99, 단감 1.29(이상 금토일), 프리미엄 후지사과 1.29, 석류 2.49, 한국 오이 1.99, 청경채 1.29   ▶수산부= 통영 다시멸치 박스 16.99, 해삼직송 참조기 굴비 10마리 14.99, 선상급냉 제주갈치 대1마리 8.99, 선산급냉 한국산 숫꽃게 12.99, 영광굴비 10마리 14.99, 아구살 구이포 9.99 ▶정육부= 생삼겹살 6.99, 돼지 삼겹 수육 4.99, 돼지양념 불고기(이상 금토일), 돼지 목살 수육 3.99, 소 양지 국거리 7.99, 소 사골 2.49, 소 우족 2.99, 소 장조림 5.99   시온마켓   ━   보령 특산품 모음전   ▶그로서리부= 보령 대천청정 전장김 3.99, 채미원 방석 돌자반 12.99, 착한두부 1.29, 하림 즉석 삼계탕 7.99, CJ 비비고 왕교자 8.99, 동원 양반 명품 해물완자 5.99, 스팸 3.99, 찰흑미 두텁떡 7.99 ▶농산부= 배추 박스 21.99, 무 박스 19.99, 사스마 밀감 1.99, 토마토 0.99, 머콧 탠저린 3파운드 4.99, 동치미 무 1.99, 단감 1.49, 페르시안 오이 0.99, 한구 ㄱ갓 0.99 ▶수산부= 한미 섬마을 꽃게장 28.99, 골든병어 3.99, 머리없는 왕새우 박스 22.99, 깐가자미 4.49, 고등어 1.69, 한성명란젓갈 8.99, 한국산 코다리 2.99, 아르헨티나 오징어 2.99 ▶정육부= 뼈없는 아롱사태 6.49, 차돌박이샤브샤브롤 13.99, 항정살(홀) 7.49, 치킨 닭다리 7.99, 수육용 돼지목살 3.99, 양념 오징어 돼지불고기 4.99   H마트   ━   완도산 활전복 4.99   ▶그로서리부= 종가집 김치라면 컵 7.99, 오뚜기 옛날국수 소면 7.99, 청정원 런천미트 2.49, 해태 에이스 크래커 3.99, 해오름 북어채 10.99, 반할만떡 떡볶이 만두 세트 7.99, 빙그레 붕어싸만코 3.99 ▶농산부= 후지사과 선물 13.99, 잎달린 만다린 벌크 1.99, 캘리포니아 단감 19.99, 석류 4.49, 보라색 고구마 2.49, 곶감 3파운드 12.99, 루스당근 0.49, 옐로우 양파 1.29, 일본 마 4.49, 햇고구마 1.49, 진가 두부 1.39, 한국 호박 1.29, 듀리안 4.99, 롱스쿼시 0.99 ▶수산부= 통갈치 2.99, 통통배 우나기 11.99, 통통배 지리멸치 16.99, 머리있는 자연산 홍새우 6.99 ▶정육부= 냉장 사태 6.99, LA 갈비 패밀리팩 초이스 15.49, 사골 1.99, 돼지목전지살 3.49, 냉동돼지목살불고기 패밀리 4.99, 훈제오리 슬라이스 18.99, 당수니순대 8.99   남대문마켓   ━   남도차 여주차 1+1   ▶그로서리부= 맑을수록 소주 3.99, 백설 꽃소금 3.99, 청우 캡사이신소스 6.99, 미향 6.99, 오뚜기 후추 3.99, 흑당 생강차 4.99, 해찬들 고추장 3.99, CJ 치킨 다시다 7.99 ▶농산부= 선물용 사과 박스 14.99, 라고 포도 14.99, 노랑 용과 3.99, 빨간 자두 1.99, 단감 1.49, 캘리포니아오렌지 0.99, 빨간 피망 2.99, 귤 1.99, 시금치 1.79, 당근 2.99, 유과 0.99, 로메인 상추 2.99, 감자 1.99, 양파 1.99, 팽이버섯 2.49, 콩나물 1.99 ▶수산부= 새우 4.99, 냉동생굴 3.99, 칼라마리 9.99, 틸라피아 6.99, 칵테일 새우 11.99 ▶정육부= 소고기 양지 슬라이스 9.99, 소고기 등갈비 3.99, 소 목뼈 3.49, 소고기 척갈비 7.99, 소고기 척숄더 7.99, 소고기 립아이 슬라이스 6.99, 소고기 우둔살 7.99, 홀터키 0.99        배은나 기자식재료 한국 아씨프라자한국산 건해산물 후지사과 박스 선산급냉 한국산

2021-11-04

추수감사절 식재료 가격 역대 최고 우려

올해 추수감사절 음식에 필요한 식재료 가격이 사상 최고를 기록해 최고로 비쌀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공급망 병목현상, 식품 재고 부족, 운송비용 상승. 인플레이션, 인력난을 겪으면서다.     지난봄 팬데믹 여파로 공장 폐쇄 및 생산 중단으로 육류 공급 감소와 홈 쿡이 늘어나면서 육류 수요 증가도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프로모션이 줄어들고 품절되는 식품이 늘면서 소비자들이 추수감사절 전통 음식 준비에 더 큰 비용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인업체 반찬 알라카르테측은 “올해 4~6인분 크기의 신선한 터키를 구하기 힘들다”며 “공급이 적고 인건비 상승으로 올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농업인연맹(AFBF)의 연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추수감사절 식자재 10개 품목 가격이 2010년 이래 가장 낮았다.     하지만 소비자 쇼핑 트렌드를 분석하는 IRI의 공급 지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전국 매장에서 추수감사절 관련 식품 카테고리 5개에 대한 품절 비율이 높고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공급 부족은 이미 소매업체 프로모션 감소로 이어지고 있고, 연말연시 할인 및 거래가 줄어들어 가격 급등이 예고된다.       칠면조 생산량은 지난해 비해 1.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칠면조 공급이 부족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농무부(USDA)는 팬데믹 영향으로 대규모 모임보다 가족 단위 추수감사절 식사를 준비하면서 16파운드 미만 신선한 칠면조를 찾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모든 크기의 냉동 칠면조 구입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칠면조의 파운드당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5년의 1.36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칠면조의 사료인 옥수수 가격이 올해 두 배 이상으로 급등했기 때문이다.      IRI는 휘핑 토핑, 그레이비, 냉동 파이 및 페이스트리 등 일부 추수감사절 식단 식자재 공급 부족으로 대체 식자재를 찾는 것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휘핑 토핑, 그레이비, 냉동 파이 및 페이스트리 공급은 지난 19일 기준 전년 대비 5~11%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다. 재고 역시 최근 2개월 평균보다 1~9%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루미늄 가격이 거의 90%나 상승하며 크랜베리 소스 통조림, 호박파이 필링, 디너롤 같은 사이드 음식 식재료도 구하기 어려워 가격 상승이 예고되고 있다.       공급 감소로 소매업체들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추수감사절 관련 5개 식품 항목에서 프로모션이 1~9% 감소했고 가격은 전년 대비 3.6% 상승했다. 특히 냉동 파이와 페이스트리 가격은 6%나 상승하면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업계 전문가들은 “생 냉동 칠면조는 냉동실에서 최대 2년, 익힌 칠면조는 약 3개월 동안 보관할 수 있다”며 “품절 사태를 겪지 않으려면 미리 주문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한편, 추수감사절 디너를 캐더링할 계획이라면 지금 주문이 가능하다. 코스코는 8인용 추수감사절 디너 세트를 90달러에 판매 중이며 주문 마감일은 11월 12일까지다. 보스턴 마켓은 12인용 추수감사절 디너 세트를 120달러에 판매한다. 윌리엄 소노마는 터키 크기에 따라 79~179달러 선으로 14~16파운드는 189.95달러다.     이은영 기자추수감사절 식재료 추수감사절 식자재 추수감사절 전통 추수감사절 관련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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