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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어벤저스 '허용별<허각·신용재·임한별>' 감성 폭발 콘서트

보컬 전쟁 '허용별 콘서트'가 오는 4월 13일 토요일 오후 6시에 LA 윌튼극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이 모인 '허용별'은 허각의 '허', 신용재의 '용', 임한별의 '별'을 따서 이름 지어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인기리에 방영했던 슈퍼스타K 시즌2의 우승자인 허각, 포맨으로 데뷔한 짙은 호소력의 신용재, '성대 엄친아' 임한별 세 사람이 뭉쳐 음악팬들의 기대가 대단하다. 이들이 펼치는 허용별 콘서트는 이미 한국 전국투어를 통해 전 공연 만석이라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허용별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확정하며 관심 속 공연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세 사람의 대표 솔로곡 무대부터 합동 공연까지 허용별 프로젝트를 통해 압도적인 라이브로 관객들을 매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허용별의 LA 공연이 진행될 윌턴극장은 저스틴 팀버레이크, 아델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했던 공연장으로 알려져 더욱더 공연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믿고 듣는' 보컬 어벤저스가 총출동하는 허용별 콘서트 티켓은 중앙일보 핫딜에서 20% 할인된 120달러부터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웹사이트:hotdeal.koreadaily.com   ▶문의:(213)368-2611핫딜 허용별 콘서트 감성 폭발

2024-03-27

2024 여름 무료 재즈 콘서트 라인업

 덴버시내 명소의 하나인 시티 파크에서 매년 여름에 열리는 연례 ‘커뮤니티 축하’(celebration of community)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는 뮤지션들의 일정이 최근 공개됐다.1986년에 시작해 올해로 제38회를 맞는 이 행사는 로컬 뮤지션들 위주로 공연무대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행사는 6월 2일부터 10주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뮤지션들의 라이브 콘서트와 아울러 풍성한 먹거리의 푸드 트럭, 다양한 벤더(노점상)가 참여한다. 모든 콘서트는 무료로 제공되며 장소는 시티 파크 파빌리온(City Park Pavilion)이다. 다양한 영향력을 지닌 지역 음악가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그 중 한 명은 여러번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고 다른 한 명은 2012년 International Blues Challenge 준결승에 진출한 실력파다.    올 여름 공연진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6월 2일: Roka Hueka(Latin Ska) ▲6월 9일: Stafford Junter & Jazz Explorations ▲6월 16일: Mistura Fina ▲6월 23일: ZiMBiRA ▲6월 30일: Hazel Miller and the collective ▲7월 7일: JoFoKe & Sam Cloth ▲7월 14일: Delta Sonics Blues Revue ▲7월 21일: Denver Jazz Orchestra ▲7월 28일: Nelson Rangell ▲8월 4일: Jakarta       주최측인 시티 파크 재즈(City Park Jazz)는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덴버 재즈 오케스트라와 함께 창립 이사회 멤버인 밥 넬슨(Bob Nelson)과 톰 퀸(Tom Quinn), 그리고 지난해 사망한 덴버 피아노의 전설인 닐 브리지(Neil Bridge)에게  특별한 경의를 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티 파크 재즈에 따르면, 이 페스티벌은 일반적으로 매주 8천~1만2천명이 참석하며 올해는 24개의 푸드트럭과 뮤지션들이 소울, 빅밴드, 스카, 블루스, 라틴 등 다양한 재즈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야외 맥주 가든 스폰서로 4 Noses Brewery가 새로이 참가한다. 올해도 수집용 티셔츠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콘서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전한 시티 파크 재즈측은 이벤트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계속 찾고 있다. 자원봉사나 기부 또는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cityparkjazz.org/)를 참조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콘서트 라인업 라이브 콘서트 덴버 재즈 여름 공연진

2024-03-25

“한인 음악가 후원해주세요”…KAM 주최 클래식 콘서트

비영리 한인 여성 예술단체 ‘코리안아메리칸뮤즈(KAM·회장 조민)’가 오는 28일 오전 11시 윌셔 이벨극장(743 S. Lucerne Blvd., LA)에서 한인 음악가들을 후원하는 클래식 트리오 콘서트를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플루티스트 최혜성, 테너 이규영이 이날 무대를 꾸민다. 콘서트 티켓은 30달러이며 수익은 한인 음악가 후원에 사용된다.     KAM 조민 회장은 “미술계뿐만 아니라 음악계에도 훌륭한 한인들이 많아서 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는 한인 음악가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 설립된 KAM은 지난 10년간 한인 예술가 장학금 모금, 주류 미술관의 한국 프로그램 후원, 한국 문화 행사 기획 등으로 미국 내 한국 예술 발전에 힘써 왔다.     설립 이래 매년 LA카운티미술관(LACMA) 한국 프로그램에 1만 달러를 후원 중이며, 지난해에는 LA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백남준 다큐멘터리 상영을 개최한 바가 있다. 또 지난 3일 막을 내린 샌디에이고 미술관의 한국 채색화 특별전도 후원했다.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한국 문화 박물관 건립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는 KAM은 “한인 예술계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관심을 가지시는 분이라면 누구든지 KAM에 가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818)631-1251, 이메일 korammuse@gmail.com 김경준 기자 kim.kyeongjun1@koreadaily.com음악가 클래식 클래식 콘서트 한인음악가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미주 한인

2024-03-21

쎄시봉 “그리운 한인들 보러 갑니다”

“13년 만에 남가주 한인들을 만나게 돼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됩니다.”   이름만 들어도 반가운 윤형주·조영남·김세환씨가 출연하는 ‘쎄시봉’ 무대가 오는 3월 16일 오후 7시 야마바 리조트 극장(Yaamava Resort·777 San Manuel Blvd., Highland)에서 열린다.   ‘쎄시봉’의 정신적 리더이자 기획자인 윤형주씨는 24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한인들에게 좋은 목소리로 추억의 노래를 들려줄 수 있도록 영남이 형(조영남)과 세환이(김세환)이에게 매일 노래 연습하라고 말한다”며 “모처럼 추억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겠다. 기대해달라”고 강조했다.   쎄시봉은 1953년 서울시 무교동에 개업한 대중음악감상실의 이름이다. 그 당시 인기 있었던 최신 팝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이라 당대 유명하다는 뮤지션들이 이곳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윤씨는 물론 이장희, 김세환, 조영남 모두 쎄시봉을 통해 통기타 가수로 이름을 떨쳤고 그중에서도 윤씨는 이장희씨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1세대 싱어송라이터이자 통기타 가수로 한국을 말 그대로 주름잡았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성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윤씨의 히트곡들은 70~80년대 청춘들을 대표하는 문화였다.     이날 공연에서 윤씨는 자작곡 한히트곡뿐만 아니라 음료수 오란씨, 지금도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새우깡, 신세계백화점 등 당시 TV를 틀면 나오던 유명 CM송을 김세환씨와 함께 메들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또 성악을 가요에 접목한 목소리의 주인공 조영남씨와 영원한 젊은 오빠 김세환씨도 이날 노래와 유쾌하고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선사한다.   윤씨는 “젊은 시절 음악을 좋아했고 즐겁게 했는데 그게 ‘통기타 음악’이라는 장르가 됐고 어느새 문화가 됐다”며 “시간이 흘러갔지만, 우리를 여전히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 감사하다. 지금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분들에게 우리의 노래가 힘이 된다면 그걸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언제 또 남가주에서 공연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 이번 공연의 타이틀에 ‘마지막 콘서트’라고 붙였다”는 윤씨는 “사람들이 우리를 그리워하고 좋아하는 건 끈끈함을 넘어서 공동체적인 모습을 보기 때문인 것 같다. 조영남, 김세환과 쎄시봉 시절부터 함께 한 시간을 합치면 260년이 넘는다. 오래된 우리들의 우정의 노래들을 LA에서 뜨겁게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공연은 센터메디컬그룹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마련했다.     센터메디컬 그룹은 “오랜 세월 고국을 그리워하며 살아온 부모님들을 위해 효도하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센터메디컬그룹 가입 회원들은 무료로 티켓을 받을 수 있으며, 비회원들은 중앙일보 핫딜을 통해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문의: (213)368-2611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청춘시절 콘서트 조영남 김세환 센터메디컬그룹 가입 주인공 조영남씨

2024-02-26

이화여대 음대 100주년 음악회 연다

이화여대 음악대학이 오는 2025년 100주년 설립 기념을 앞두고 오는 3월 2일(토) 오후 4시 LA 한인타운에 있는 남가주새누리교회(975 S. Berendo St.)에서 ‘찾아가는 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대 음악대학이 주관하고 남가주동창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고마움을 전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화여대 남가주동창회 조혜진 회장은 “LA 음악회를 시작으로 2년에 걸쳐 전 세계에서 음악회를 열 계획”이라며 “지난 100년 동안 이화여대가 받은 많은 사랑과 도움을 전 세계에 뻗어있는 교민들에게 전하고 싶어 주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음악회는 이화여대 음대 배일환 교수가 기획하고 4명의 임원진 및 현지 동문 연주자 7명이 국악과 클래식 곡을 연주한다. 대장금 OST ‘오나라’, ‘춘향가 중 사랑가’, 오페라의 유령 OST ‘날 생각해줘(Think of Me)’ 등 총 12곡 정도를 해설과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조 회장은 “한인 2~3세대들이 한국의 전통악기 대금과 가야금 등을 접할 기회”라며 “현악과 국악의 만남으로 색다른 음악의 선율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콘서트 티켓(20달러)은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연령 상관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편 동창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도 마련했다. 이 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5시 샬롬장애인선교회와 3월 1일 오전 11시 이웃케어 양로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조 회장은 “제6대 이화여대 앨리스 아펜젤러 총장이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노라’고 말씀하셨듯이 이번 기회를 통해 음악으로 교민들을 섬기고 싶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석을 부탁했다. ▶문의: (310)387-1334, mimij3639@gmail.com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이화여대 게시판 이화여대 남가주 이화여대 음악대학 기념 콘서트

2024-02-20

영원한 오빠들 '쎄시봉' 마지막 콘서트

2024년 3월 16일, 야마바 리조트(Yaamava Resort)에서 열리는 쎄시봉의 미주 마지막 공연이 센터메디컬그룹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특별한 밤은 노래와 토크, 그리고 특별한 시간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쎄시봉의 이번 공연은 오랜 세월 고국을 그리워하며 살아온 부모님들께 드리는 마지막 효도의 마음으로 준비했다. '화개장터', '조개 껍질 묶어', '토요일 밤에', '두 개의 작은 별', '모란 동백', '영영' 등의 노래들로 부모님들의 젊은 날로의 추억여행을 선물할 이번 공연은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이름만 들어도 마음 설레이는 아티스트들의 출연으로 더욱 특별해질 것이다.   쎄시봉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은 중앙일보 '핫딜'에서 티켓 구매를 통해 이번 마지막 무대를 함께할 수 있다. 그동안 쎄시봉에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된 이번 공연은 쎄시봉이 미주 지역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무대이다.   ▶일시:2024년 3월 16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장소:Yaamava Theater (777 San Manuel Blvd., Highland, CA 92346)   우리 부모님들을 젊은 날로의 추억여행으로 보내 줄 이번 쎄시봉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부모님들에겐 젊은 날의 추억을, 가족에겐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자.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 ▶문의:(213)368-2611핫딜 콘서트 영원 마지막 콘서트

2024-02-11

[덴버] 탈북민 토크 콘서트 개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덴버협의회(회장 곽인환)가 주최하는 탈북민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및 신년하례식이 지난 4일 오후 4시 덴버의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자문위원을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강현철 부총영사와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 지역인사 등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곽인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힘찬 기운을 가진 청룡의 해를 맞았다. 이러한 기운을 받아 북한의 인권이 회복되고 경제도 활성화되어 개인의 자유와 인권이 회복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북한 주민들의 인권 회복을 강조했다.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은 "초청해주셔서 영광이다. 아버지가 한국전 참전용사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한국과의 관계는 의미가 깊다"면서 "대한민국은 세계 경제 10위로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 통일이 된다면 시너지가 발생해 더 발전한 한국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부는 정용수 해병전우회장의 진행으로 탈북자 박유나씨와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그녀는 3년간 난민수용소에 있다가 2008년 10월 미국으로 와 덴버에 정착했다.   그녀는 북한의 세습체제에 대해 북한 주민들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12년의 초중고등학교의 의무교육이 명시되어 있지만 사실상 경제적 여건으로 시행되기 어렵다는 등의 북한 현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또, 미국 정착 이후 북한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여행의 자유, 언론의 자유,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권리, 노력한 만큼 벌 수 있다는 것 등을 장점이라고 꼽기도 했다.   이날 민주평통 측은 박씨에게 약간의 지원금과 쌀, 라면 등을 전달했다. 글·사진=공혜민 기자덴버 탈북민 콘서트 토크 콘서트 탈북민 토크 인권 회복

2024-02-09

‘뉴 아티스트 콘서트’ 카네기홀서 개최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음악가들이 기량을 펼치는 ‘뉴 아티스트 콘서트’(New Artists Concert) 공연이 오는 2월 8일(목) 오후 8시 맨해튼에 위치한 카네기홀 웨일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뉴 아티스트 콘서트’는 2018년부터 한국 화성시와 함께 ‘화성시 전국음악콩쿠르’를 개최하고, 우수 입상자들이 뉴욕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해 새로운 아티스트를 소개해 온 JH Arts Corporation이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는 벌써 세 번째로 진행되는 공연이기도 하다.     로리앤 슈레이드 뮤지컬 아티스트는 “화성시 음악경연대회 주최자들은 재능을 발견하는 방법을 분명히 알고 있고, 이곳으로 오는 길도 잘 파악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며 수준 높은 아티스트의 능력과 그들을 발굴해 콘서트를 여는 주최 측을 칭찬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신인 연주자는 화성시 전국음악콩쿠르 입상자들이다. 피아니스트로는 조다경(25)·김단아(14)·김유림(15)·문하준(21) 등이 공연에 참여하며, 바이올리니스트 장채원(21), 클라리넷 연주가 이지민(19), 화성 콩쿠르 앙상블 부문 1위를 차지한 ‘Con Ensemble’(바이올린 김태희·비올라 김효린·첼로 박지현·피아노 김세은) 등이 무대에 선다.   JH Arts Corporation은 “이번 콘서트 무대에서는 시벨리우스, 쇼팽, 토마시, 브람스, 리스트 등 유명 작곡가의 피아노 솔로, 클라리넷 솔로, 바이올린 솔로, 그리고 피아노 4중주가 연주된다”고 설명했다.     JH Arts Corporation은 재능있는 아티스트의 미국데뷔를 이끌어온 곳이기도 하다. 지난해 12월에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가수인 바리톤 강주원의 ‘강주원 리사이틀’을 카네기홀 웨일 리사이틀홀에서 진행해 전석 매진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주최 측은 “수준 높은 문화 컨설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이번 공연도 야심차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 대한 관련 문의는 이메일(info@jhartscorp.com) 또는 전화(917-936-0760)로 할 수 있다. 티켓(25~35달러)은 카네기홀 웹사이트(carnegiehall.org/Calendar/2024/02/08/New-Artist-Valentines-Concert-0800PM)에서 구매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뉴 아티스트 콘서트 New Artists Concert 화성시 전국음악콩쿠르 JH Arts Corporation 조다경 김단아 김유림 문하준 장채원 카네기 웨일홀

2024-01-24

아이브, 아이유 애틀랜타 온다

4세대 대표 걸그룹 '아이브(IVE)'와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아이유' 등 케이팝 가수들이 속속 애틀랜타를 찾는다.     먼저 아이브는 3월 24일 일요일 오후 8시 다운타운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아이브는 데뷔 후 첫 월드투어를 돌며 아시아, 북미, 유럽, 남비, 호주 등 19개국 27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미국에서는 애틀랜타를 포함해 오클랜드, 뉴어크, 잉글우드 등 6개 도시에서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월드투어의 제목은 '쇼 왓 아이 헤브(Show What I Have)'로, 데뷔부터 화제를 모은 인기곡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애틀랜타 콘서트 티켓은 현재 티켓 마스터 혹은 라이브네이션(livenation.com)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아이유는 7월 19일 금요일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현재 아이유는 2년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3월 2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해 ‘H.E.R.’이라는 이름으로 월드투어를 떠난다. 북미는 뉴어크, 워싱턴 D.C.,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을 찾을 예정이다.     애틀랜타 콘서트 티켓 예매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두 콘서트가 개최되는 스테이트팜 아레나 주차장 티켓은 사전에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더 할인받을 수 있다.   아이브 콘서트=tinyurl.com/mtdye9cu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아이유 아이유 애틀랜타 애틀랜타 콘서트 금요일 애틀랜타

2024-01-19

이노비, 뉴저지 밀알서 연말 콘서트

문화 복지 NGO 이노비(EnoB)가 맨해튼과 퀸즈, 뉴저지에서 특수교육을 필요로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생애 마지막 단계를 쓸쓸히 양로원에서 보내고 계신 어르신, 어린이병원 입원 환자 등에게 연말 콘서트(EnoB Holiday Outreach Concert Series)를 진행하고 있다.   이노비는 16일 뉴저지주 새들브룩에 있는 뉴저지 밀알선교단을 찾아 한인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아웃리치 콘서트 시리즈의 하나로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김정은과 케이티 에머슨이 음악감독을 맡아 진행했고, 재외동포청·뉴욕총영사관이 후원했다.   이노비는 “모두가 즐거운 연말 시즌에 가장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찾아가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자는 취지로 2주간 총 4회의 콘서트를 준비했는데 뉴저지 밀알 공연도 그중의 하나”라며 “대상에 맞는 재즈, 클래식과 뮤지컬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캐롤 등 성탄과 연말연시 분위기에 맞는 음악을 대상에 맞게 편곡해 이노비만의 특수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노비는 첫 번째 순서로 지난 12일 컬럼비아대학 어린이병원(뉴욕프레스비테리안 모건스탠리 어린이병원)을 찾아 100여 명의 어린이 환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공연을 했다.   또 뉴저지 밀알에 이어 오는 20일에는 맨해튼 어퍼이스트 너싱홈(양로원 거주 노인 70명 대상·음악감독 차창현), 23일에는 뉴욕 밀알(한인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70여 명 대상·음악감독 김정은 & 케이티 에머슨)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 시리즈는 이노비가 17년째 진행하는 콘서트 프로그램으로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후원 문의 212-239-4438/enobinc@gmail.com.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이노비 이노비 연말 콘서트 뉴저지 밀알 뉴저지 밀알선교단 뉴욕 밀알 차창현 김정은

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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