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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신청 무료 대행, 부에나파크 코리안복지센터

부에나파크의 코리안복지센터(이하 센터, 총디렉터 엘렌 안)가 내달 25일(토) 시민권 신청 무료 대행 이벤트를 개최한다.   센터 측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에나파크의 센터 사무실(7212 Orangethorpe Ave, #8)에서 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방정부가 정한 빈곤층 소득 기준의 150% 이내 또는 공적 부조 수혜자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은 시민권 신청 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김광호 커뮤니티 서비스 프로그램 디렉터는 “선착순 40명에 한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둘러 예약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경험이 풍부한 자원봉사자들은 일대일로 서류 작성을 도와주며 시민권과 관련된 조언 및 상담도 제공한다.   시민권을 신청하려면 18세 이상으로 일반 영주권을 받은 지 5년 이상 경과(4년 9개월 이상이면 신청 가능), 시민권자와 결혼한 영주권자의 경우 영주권을 받은 지 3년 이상 경과(2년 9개월 이상이면 신청 가능)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 최근 5년 동안 미국 내 거주 기간이 2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시민권자와 결혼한 영주권자는 1년 6개월 이상이다.   시민권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영주권과 신청비(725달러), 가주 운전면허증 또는 신분증, 지난 5년간 거주했던 주소와 직장 정보(학생은 학교 정보), 지난 5년 동안의 해외여행 기록, 미국 거주 후 교통 티켓을 포함한 범법 행위가 있었을 경우, 관련 서류 등이다.   수수료 면제 신청을 하려면 세금보고, 푸드 스탬프, 섹션8, SSI, 메디캘 등 소득 관련 증빙 서류를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센터는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8주 동안 시민권 인터뷰 준비반을 개설한다. 강의 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정오다.   모든 예약과 문의는 전화(714-449-1125)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코리안복지센터 시민권 코리안복지센터 시민권

2022-05-15

아시안 증오범죄 예방기금 코리안복지센터· KYCC 등 한인단체 7곳 120만 달러

최근 급증하는 아시안 증오범죄 예방을 위해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아시안 단체들에 대규모의 지원금을 배포하는 가운데 한인 커뮤니티에도 100만 달러가 넘는 기금이 지원된다.   개빈 뉴섬 주지사 사무실은 지난달 31일 아시안 증오범죄 피해자 지원 서비스 및 예방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가주내 80개 아시안 단체를 선정해 총 1400만여 달러의 지원금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중 한인 커뮤니티에는 총 7개 기관을 통해 120만5000달러가 배정됐다. 이 지원금은 지난해 아시안 증오 및 차별 퇴치를 위해 주 정부가 마련한 1억5600만 달러 규모의 예산에서 집행된다.   선정된 한인 단체를 보면 남가주에서는 오렌지카운티에서 활동하는 코리안복지센터(KCS)에 가장 많은 24만5000달러가 배정됐으며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 22만5000달러 ▶한인타운노동연대(KIWA), FACE 각 15만 달러▶LA한인회10만 달러▶한미연합회(KAC) 8만5000달러를 지원한다. 북가주에서는 이스트베이한인봉사회(KCCEB)가25만달러를 받는다.   한편 지원금을 받은 단체들은 증오범죄 관련 법률 서비스나 정신건강 서비스, 예술문화 프로젝트를 통한 인종 간 연대사업 등을 마련해 앞으로 1년 동안 운영하게 된다. 장연화 기자코리안복지센터 증오범죄 아시안 증오범죄 아시안 단체들 한인단체 7곳

2022-03-31

시민권 신청 무료 대행…부에나파크 코리안복지센터

 부에나파크의 코리안복지센터(이하 센터, 대표 엘렌 안)가 오는 20일(토)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올해 마지막 시민권 신청 대행 행사를 연다.   예약 후, 부에나파크의 센터 사무실(7212 Orangethorpe Ave #8)을 찾아가면 스태프와 자원봉사자들이 서류 작성을 도와준다.   연수입이 연방정부가 정한 빈곤층 소득 기준의 150% 이하나 공적 부조를 받는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신청자의 경우, 시민권 신청비를 면제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예약 인원은 30명으로 제한된다.   김광호 시민권 담당 디렉터는 “이전에 공적 부조를 받았더라도 시민권 신청과는 전혀 무관하기 때문에 신청을 주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시민권을 신청하려면 18세 이상으로 일반 영주권을 받은 지 5년 이상 경과(4년 9개월 이상이면 신청 가능), 시민권자와 결혼한 영주권자의 경우 영주권을 받은 지 3년 이상 경과(2년 9개월 이상이면 신청 가능)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 최근 5년 동안 미국 내 거주 기간이 2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시민권자와 결혼한 영주권자는 1년 6개월 이상이다.   시민권 신청을 위한 기본 구비 서류는 영주권과 신청비(725달러), 가주 운전면허증 또는 신분증, 지난 5년간 거주했던 주소와 직장 정보(학생은 학교 정보), 지난 5년간의 해외여행 기록, 미국 거주 후 교통 티켓을 포함한 범범 행위가 있었을 경우, 관련 서류 등이다.   수수료 면제 신청을 원할 경우, 세금보고, 푸드 스탬프, 섹션8, SSI, 메디캘 등 소득 관련 증빙 서류를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센터는 내달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정오까지 시민권 준비반도 운영한다. 문의 또는 예약은 센터(714-449-1125)에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코리안복지센터 시민권 시민권 신청비 신청 대행 시민권 준비반

2021-11-17

코리안복지센터 5~11세 어린이 백신 접종

 코리안복지센터(이하 센터, 소장 엘렌 안)가 5~11세 아동 대상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에나파크의 센터(7212 Orangethorpe Ave, # 9A) 내 소아 클리닉에서 지난 8일부터 제공하기 시작한 접종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30분~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오렌지카운티 거주 아동은 누구나 무료로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접종 예약은 센터 웹사이트(kcshealthcenter.org/covid-19-vaccine)에서 하면 된다. 웹사이트의 예약 스케줄(Scheduling Appointments) 섹션의 링크를 클릭해 온라인 등록을 마치고 원하는 예약 날짜,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접종 당일엔 보호자의 신분증과 아동의 이름, 생일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가져가야 한다. 아동 증명서는 건강보험 카드, 여권, 영주권 카드, 학생증 등이다.   2차 접종일엔 1차 접종 기록이 기재된 백신 카드도 가져가야 한다. 클리닉 측이 투여할 백신은 연방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11세 대상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화이자-바이오엔텍(Pfizer-BioNTech)의 백신이다. 이 백신은 3주 간격으로 두 차례 근육에 주사하게 돼 있다.   5~11세 아동은 연령에 맞게 성인 백신 용량의 3분의 1을 접종 받는다.   신보라 소아과 의사는 “아동이 백신을 맞으면 백신 접종 연령에 해당되지 않는 형제와 자매, 감염 시 중증 이행 고위험군에 속하는 가족 보호에 도움이 된다. 또 백신을 맞은 아동은 코로나에 감염되더라도 중증 질환을 앓지 않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연방질병통제센터(CDC)는 5세 이상 아동이 백신을 접종하면 학교에서의 스포츠, 놀이, 기타 그룹 활동에 안전하게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아동 백신 접종 관련 상세 정보는 CDC 웹사이트(korean.cdc.gov/coronavirus/2019-ncov/vaccines/recommendations/children-teens.html)에서 한국어로 찾아볼 수 있다.   예약에 어려움을 겪거나 질문이 있는 경우, 센터에 전화(714-503-6550)로 문의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코리안복지센터 어린이 백신 접종 접종 예약 백신 카드

2021-11-08

"시민권 신청 궁금증 풀어드려요" 코리안복지센터

  부에나파크의 코리안복지센터(이하 센터, 대표 엘렌 안)가 오는 20일(수) 시민권 신청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무료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한다.   ‘시민권 신청과 인터뷰’를 주제로 마련된 웨비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줌을 통해 진행된다.   김광호 시민권 담당 디렉터와 최요셉 코디네이터가 시민권 신청 시 주의 사항과 시민권 인터뷰 방법, 요령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김 디렉터는 “음주운전 또는 범법행위로 재판을 받은 이들이 시민권 신청을 했다가 추방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시민권 신청을 망설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알려주기 위해 특별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무 준비 없이 인터뷰를 했다가 불합격한 이가 꽤 많다. 시민권 인터뷰 때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 답변 요령을 미리 알면 훨씬 쉽게 인터뷰를 통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최 측은 ▶시민권 신청 절차 ▶시민권 인터뷰에 앞서 알아야 할 사항 ▶시민권 신청 자격과 최근 바뀐 내용 ▶시민권 취득 후 누릴 수 있는 혜택 등에 관한 내용을 주로 다룬다.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한다.   웨비나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지만, 반드시 예약(714-449-1125)해야 한다. 줌 링크는 예약 후 받을 수 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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