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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비누케이스로 "우리 집 욕실 호텔처럼 변신"

하루에도 여러 번 사용하게 되는 욕실의 비누. 도대체 어떻게 해야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을까? 일반 비누 받침대를 사용하면 비눗물이 세면대에 가득하기 일쑤이고, 비누 또한 쉽게 뭉개져 오래도록 사용하기 어렵다. 더욱이 욕실 세균도 걱정이 된다.     이러한 고민을 깔끔하게 해결해 줄 '위생 히든 벽부착 비누케이스'가 중앙일보 '핫딜'에 새롭게 입고됐다.     위생 히든 벽부착 비누케이스는 위생과 미관에 최적화된 비누받침대/비누곽으로, 방수 개폐 방식이 적용돼 비눗물이나 세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덮개로 물에 노출이 적어 비누를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서랍형 배수 트레이로 비눗물 오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사용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벽이나 타일에 구멍을 뚫지 않고 설치가 가능한 거치대여서, 접착면을 깨끗이 닦아내고 접착 시 공기를 빼면서 붙여준 후, 최소 12시간 안정 시간을 가지고 사용하면 된다.     무엇보다 호텔 욕실을 연상시키는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면대 주변 아무 곳에나 간편하게 툭 붙여 사용하면 욕실의 디자인을 헤치지 않으면서 오히려 장식품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욕실 세균 없는 깨끗한 비누 사용을 위한 위생 히든 벽부착 비누케이스는 현재 미주 최대 온라인 쇼핑몰 중앙일보 '핫딜'에서 20달러 할인한 19달러 최저가에 절찬리 판매되고 있다. 욕실 인테리어에 맞춰 연그린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 중 골라 구매할 수 있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핫딜 비누케이스 히든 히든 비누케이스 욕실 호텔

2025-01-05

[손헌수의 활력의 샘물] 백인남자의 나라

그렇다, 미국은 백인 남자들의 나라다. 대학에서 유아교육학을 가르쳤던 아내가 학생들 때문에 힘들어한 적이 있었다. 이때 어떤 유색인종 교수가 이런 말을 했단다. “교수라고 학생들에게 함부로 하다간 큰일 납니다. 학생들에게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백인 남자’ 교수밖에 없어요.” 아내는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의 말이 옳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오바마 때문에 우리가 잠시 잊고 있었는지 모르지만, 미국은 ‘백인 남자’의 나라다. ‘백인 남성’인 바이든에 이어 또 다시 백인 남자인 트럼프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다.   시카고나 뉴욕 같은 대도시에는 여러 인종의 사람들이 모여 산다. 하지만 조금만 대도시를 벗어나 보라. 위스콘신 주만 가더라도 목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모두 백인들이다. 시골로 갈수록 다양한 인종을 보기가 더 어려워진다.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많은 언론에서도 이번 미국 대선을 박빙이라고 했다. 또한 FOX를 제외한 미국의 거의 모든 신문과 방송은 민주당과 해리스를 지지했다. 그러고는 예상이 빗나간 원인을 또 다시 ‘샤이 트럼프(Shy Trump)’로 돌렸다. 창피해서 공개적으로 트럼프를 지지하지는 못하지만 마음 속으로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이번 대선에서 한국 언론에 유독 많이 등장했던 또 다른 말이 있었다. ‘히든 해리스(Hidden Harris)’다. 숨겨진 해리스의 지지자들이라는 것이다. ‘히든 해리스’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공화당의 엄격한 백인 가정에서 자라난 백인 여성들 중 트럼프가 싫어서 해리스를 지지하지만 가부장적인 아버지나 주위 사람들의 눈이 두려워 숨어서 해리스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미국에 조금만 살아본 사람이라면 ‘히든 해리스’ 같은 것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갸웃했을 것이다.   ‘샤이 트럼프’라는 말도 2016년 대선 이후 생겨났다. 여론조사와 크게 달랐던 트럼프의 승리를 설명하려다 보니 생겨난 것이다. 하지만 미국의 많은 정치 분석가들은 그들이 더 이상 ‘Shy’ 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아니, 처음부터 ‘샤이 트럼프’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단지 ‘트럭 운전기사’나 ‘시골에서 농사짓는 백인들’은 여론조사를 하는 전화 자체를 받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주장이다. 이런 사람들이 여론조사에 응답하지 않으니 여론조사 결과와 실제 투표 사이에 커다란 차이가 생겼다는 것이다.   벌어지지 않은 일을 예상하는 것은 항상 어렵다. 반면에 결과가 나온 후 해석하기는 쉽다.     이제 결과가 나왔으니 쉬운 일을 해보자. 트럼프는 왜 승리했을까? 역시 문제는 ‘경제’였다. 바이든 재임 동안 이자율과 물가는 상승했고, 경제 상황은 좋지 않았다. 사람들은 변화를 원했고, 그래서 바이든 행정부의 부통령이었던 해리스를 선택하면 변화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또한 지난 바이든 재임 기간 동안 불법으로 미국에 입국한 사람들이 트럼프 재임 시보다 세 배가량 증가한 것에 대해, 오히려 미국에 이미 정착한 이민자들이 불안해했다는 해석도 있다. 이미 정착한 이민자들이 새로운 사람들로 인해 자신들의 일자리와 생계가 위태로워질 것을 우려해 트럼프를 지지했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트럼프를 공개 지지했던 일론 머스크 덕에 테슬라의 주가는 연일 치솟고 있다. 트럼프 2기가 끝난 4년 후 테슬라 주가가 참으로 궁금하다.  (변호사, 공인회계사)     손헌수손헌수의 활력의 샘물 백인남자 나라 트럼프 재임 히든 해리스 백인 남자들

2024-11-14

[손헌수의 활력의 샘물] 백인남자의 나라

그렇다, 미국은 백인 남자들의 나라다. 대학에서 유아교육학을 가르쳤던 아내가 학생들 때문에 힘들어한 적이 있었다. 이때 어떤 유색인종 교수가 이런 말을 했단다. “교수라고 학생들에게 함부로 하다간 큰일 납니다. 학생들에게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백인 남자’ 교수밖에 없어요.” 아내는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의 말이 옳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오바마 때문에 우리가 잠시 잊고 있었는지 모르지만, 미국은 ‘백인 남자’의 나라다. ‘백인 남성’인 바이든에 이어 또 다시 백인 남자인 트럼프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다.   시카고나 뉴욕 같은 대도시에는 여러 인종의 사람들이 모여 산다. 하지만 조금만 대도시를 벗어나 보라. 위스콘신 주만 가더라도 목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모두 백인들이다. 시골로 갈수록 다양한 인종을 보기가 더 어려워진다.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많은 언론에서도 이번 미국 대선을 박빙이라고 했다. 또한 FOX를 제외한 미국의 거의 모든 신문과 방송은 민주당과 해리스를 지지했다. 그러고는 예상이 빗나간 원인을 또 다시 ‘샤이 트럼프(Shy Trump)’로 돌렸다. 창피해서 공개적으로 트럼프를 지지하지는 못하지만 마음 속으로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이번 대선에서 한국 언론에 유독 많이 등장했던 또 다른 말이 있었다. ‘히든 해리스(Hidden Harris)’다. 숨겨진 해리스의 지지자들이라는 것이다. ‘히든 해리스’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공화당의 엄격한 백인 가정에서 자라난 백인 여성들 중 트럼프가 싫어서 해리스를 지지하지만 가부장적인 아버지나 주위 사람들의 눈이 두려워 숨어서 해리스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미국에 조금만 살아본 사람이라면 ‘히든 해리스’ 같은 것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갸웃했을 것이다.   ‘샤이 트럼프’라는 말도 2016년 대선 이후 생겨났다. 여론조사와 크게 달랐던 트럼프의 승리를 설명하려다 보니 생겨난 것이다. 하지만 미국의 많은 정치 분석가들은 그들이 더 이상 ‘Shy’ 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아니, 처음부터 ‘샤이 트럼프’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단지 ‘트럭 운전기사’나 ‘시골에서 농사짓는 백인들’은 여론조사를 하는 전화 자체를 받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주장이다. 이런 사람들이 여론조사에 응답하지 않으니 여론조사 결과와 실제 투표 사이에 커다란 차이가 생겼다는 것이다.   벌어지지 않은 일을 예상하는 것은 항상 어렵다. 반면에 결과가 나온 후 해석하기는 쉽다.     이제 결과가 나왔으니 쉬운 일을 해보자. 트럼프는 왜 승리했을까? 역시 문제는 ‘경제’였다. 바이든 재임 동안 이자율과 물가는 상승했고, 경제 상황은 좋지 않았다. 사람들은 변화를 원했고, 그래서 바이든 행정부의 부통령이었던 해리스를 선택하면 변화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또한 지난 바이든 재임 기간 동안 불법으로 미국에 입국한 사람들이 트럼프 재임 시보다 세 배가량 증가한 것에 대해, 오히려 미국에 이미 정착한 이민자들이 불안해했다는 해석도 있다. 이미 정착한 이민자들이 새로운 사람들로 인해 자신들의 일자리와 생계가 위태로워질 것을 우려해 트럼프를 지지했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트럼프를 공개 지지했던 일론 머스크 덕에 테슬라의 주가는 연일 치솟고 있다. 트럼프 2기가 끝난 4년 후 테슬라 주가가 참으로 궁금하다. (변호사, 공인회계사)     신호철손헌수의 활력의 샘물 백인남자 나라 트럼프 재임 히든 해리스 백인 남자들

2024-11-14

일반적인 주택가치가 100만달러 이상인 도시 수

 미국 내 주택가격이 계속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일반적인 주택 가치’(typical home value)가 100만달러를 넘는 도시 숫자도 기록적으로 늘어나 전국적으로 550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콜로라도의 경우는 모두 20개로 50개주 가운데 6번째로 많았다.부동산 전문업체 질로우(Zillow)의 관련 분석에 따르면, 미국에는 2024년 2월 현재 ‘일반적인 주택 가치’가 100만달러 이상인 도시가 총 550개로 1년 전 같은 기간의 491개보다 늘어났다. 이는 주택 비용이 지속적으로 현저히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100만달러 이상의 주택이 있는 도시가 가장 많은 주는 캘리포니아로 총 210개에 달했고 뉴욕주가 66개, 뉴저지 49개, 플로리다주 32개, 매사추세츠주 31개로 그 뒤를 이었다. 콜로라도는 20개로 6위를 기록했고 7~10위는 워싱턴주(18개), 하와이주(17개), 텍사스주(14개), 매릴랜드(10개)의 순이었다. 콜로라도 주내 일반적인 주택 가치가 100만달러 이상인 도시 20개 가운데, 주택가치가 가장 높은 도시는 애스펜으로 328만9,118달러에 달했으며 미 전국 550개 도시 중 38번째로 높았다. 이어 체리 힐스 빌리지가 297만7,752달러로 두 번째로 높았고 전국 순위는 46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바우 마(Bow Mar/216만485달러), 마운틴 빌리지(208만6,674달러), 에드워즈(196만9,191달러), 스노우매스 빌리지(185만5,914달러), Telluride(184만5,475달러), Vail(167만4,665달러), 콜럼바인 밸리(165만7,398달러), 크레스티드 버트(137만6,916달러), 그린우드 빌리지(137만2,115달러), 바살트(129만5,642달러), 카본데일(125만4,158달러), 스팀보트 스프링스(120만2,014달러), 에이본(117만3,909달러), 플레이서빌(115만9,691달러), 브레큰리지(113만5,274달러), 폭스필드(108만5,257달러), 제네시(107만3,658달러), 나이워트(Niwot/104만9,812달러), 프랭크타운(101만4,310달러) 등이 주택가치 100만달러 이상인 도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질로우와 전미부동산중개인협 (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는 제한된 주택 재고로 인해 주택 가치가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올 봄에도 가격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예상하고 있다. 질로우의 경제 연구 데이터 과학자(economic research data scientist)인 아누슈나 프라카쉬는 성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처럼 올해 말 모기지 금리가 떨어지면 더 많은 구매자가 뛰어들어 가격을 높이면서 주택가치가 100만달러 이상인 도시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에서 일반적인 주택 가치가 가장 높은 도시 톱 10은 다음과 같다.1위 플로리다주 주피터 아일랜드(997만6,895달러), 2위 플로리다주 골든 비치(750만91달러), 3위 워싱턴주 헌츠 포인트(743만5,208달러), 4위 캘리포니아주 애서튼(737만6,385달러), 5위 플로리다주 피셔 아일랜드(590만7,819달러), 6위 캘리포니아주 로스 알토스 힐스(572만8,843달러), 7위 사가포낵(571만3,691달러), 8위 캘리포니아주 히든 힐스(518만6,113달러),  9위 플로리다주 레이크 뷰에나 비스타(513만16달러), 10위 캘리포니아주 힐스보로(498만5,599달러)   이은혜 기자주택가치 도시 가운데 주택가치 캘리포니아주 히든 캘리포니아주 로스

2024-05-10

개근질마트, ‘라이프포스 히든핏 가르시니아’ 2종 선보여

보디빌딩·피트니스 전문 스토어 개근질마트가 ‘라이프포스 히든핏 가르시니아’ 2종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라이프포스 히든 핏 가르시니아는 식약처 인증을 받은 기건강기능식품이다. 남성용과 여성용,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되었으며 2종의 공통 성분 외 타입 별로 다른 성분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라고 관계자가 전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라이프포스 히든핏 가르시니아 2종은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을 첨가해 탄수화물이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한국인 식습관에 따라 맞춤 주원료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개선에 도움을 주는 ‘홍경천 추출물' 첨가했고, 밀크씨슬, 버섯 추출물,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 K 등 까다롭게 선별한 부원료가 더해졌다고 전했다.     성별에 따른 부원료를 첨가해 각 제품을 차별화한 것도 특징이다. 먼저 ‘라이프포스 히든 핏 가르시니아 포 맨’은 남성의 활력 및 지구력에 도움이 되는 블랙 마카와 쏘팔메토 추출분말 등을 부원료로 추가하였으며, 여성을 위한 ‘라이프포스 히든 핏 가르시니아 포 우먼’은 피부 보습 및 이너뷰티에 도움이 되는 히알루론산과 비타민, 엽산 등의 부연료를 더했다는게 브랜드측 설명이다.   이미 출시된 2종에 이어 전 성별과 연령을 아우르는 ‘라이프포스 히든 핏 가르시니아 포 어스’ 제품 역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개근질마트 홈페이지 오픈에 앞서 오는 11월 14일 와디즈 펀딩을 통해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새롭게 선보인 ‘라이프포스 히든 핏 가르시니아 포 맨’과 ‘포 우먼’은 개근질마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개근질마트 라이프포스 라이프포스 히든 개근질마트 홈페이지 캄보지아 추출물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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