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네일협, 활동기금 1만불 모금
뉴저지네일협회 소속 한인 네일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1만 달러 가까운 활동기금을 모아 주목을 받고 있다. 협회 손종만 회장은 17일 그동안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활동기금 마련 캠페인과 관련해 “현재까지 9350달러(일부 약정액 포함)가 모아졌다”고 밝혔다. 기금 후원 사업체는 ▶4 U Nail ▶Aldona Nail & Spa ▶Angel Tip ▶Angeltips Spa Reee Inc. ▶Angie Nail‘s ▶Beauty Factory 등 50여 회원사가 포함돼 있다. 손 회장은 “회원들이 협회의 권익과 필요한 요구 사항을 정치권에 주문하는 것과 함께 협회가 해나갈 일의 진행을 위해 기부했다”며 “대외적인 활동과 함께 내적으로 공동 구매·교육·새로운 제품 설치·미국 전체 한인 네일 네트워크 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그동안 한인 네일인들의 ▶라이선스 발급 확대 ▶한국어 시험 등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것과 함께 한인 네일업계 전체의 발전을 위해 최근에는 주정부 미용국에 한인 보드멤버가 임명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노동법 ▶고급 네일 기술 등과 관련된 교육 세미나는 물론 ▶유명 네일회사와 박람회 방문 ▶공동구매 ▶뉴저지한인상록회 후원 등 협회는 물론 한인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활동기금 네일 활동기금 마련 뉴저지네일협회 소속 한인 네일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