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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전문업체 <프로 디자인스> 확장이전

 그동안 M마트 몰에 있었던 프로 디자인스( Pro Designs, 대표 제임스 박) 간판전문업체가 새로운 장소로 이전을 했다. 고품질 자재, 최신 자동화 장비, 섬세한 디자인으로 좋은 간판을 만드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프로 디자인스가  이전한 주소는 2422 S. Trenton Way, Suite H, Denver, CO 80231 이다. 프로 디자인스는 그동안 콜로라도 한인사회 내 많은 비즈니스들의 시작을 함께 했다. 작년에만 해도, 무봉리 순대국, 두부이야기, 샤인니블라인드, 모차 도넛, 미스터 탕, 카 와시, 데블&앤젤, 크런치즈 등의 간판을 제작했다. 이 외에도 각종 인쇄물도 프린팅하고, 간판재료나 부품도 판매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이 경영하는 간판회사들은 디자인도 이쁘고, 색감각도 뛰어나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간판은 비즈니스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비즈니스의 브랜드를 대표하고, 고객들에게 매장이나 사무실의 위치를 알리는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간판은 고객들에게 비즈니스의 존재와 위치를 알리는 역할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의 이미지와 브랜드 인식을 강화하고, 인상을 남기는데에도 큰 역할을 한다. 특히 요즘에는 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온라인 상에서 비즈니스를 찾아가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그렇다고해서 간판의 역할이 줄어든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간판이 인터넷이나 모바일 앱에서 검색을 통해 비즈니스를 찾아가는 고객들에게 비즈니스의 존재와 위치, 업체의 이미지까지 결정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임스 박 사장은 “지금까지 프로디자인스를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 면서 “지난 주말에 모든 장비를 다 옮겼다. 이번 주까지 정리를 해야 해서 다소 바쁘겠지만 곧 정상 업무를 시작할 것이다. 새로운 장소에서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프로디자인은 오로라, 덴버,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중심으로 콜로라도 전 지역의 간판시공 면허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간판 및 사인 관련 문의는 303-743-7446 으로하면 된다.     김경진 기자간판전문업체 확장이전 간판시공 면허 덴버 콜로라도 대표 제임스

2023-04-14

개원 20주년 연세사랑병원, 확장이전 통한 관절 전문병원 도약

보건복지부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이했다고 7일 밝혔다.   연세사랑병원은 지난 2003년 경기도 부천에서 연세대 세브란스 출신의 관절·척추 전문의들이 모여 환자들에게 ‘쾌유와 제2의 즐거운 인생’을 돌려주기 위해 뜻을 모으면서 시작됐다. 5년 후 현재 위치로 병원을 확장 이전하며 강남구 유일의 관절 전문병원으로 활약 중이다. 실제로 지난 20년 동안 3회 연속 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병원 지정, 복지부 의료기관 3주기 인증을 획득하는 등 의료질과 안전성을 공고히 하며 도약해 왔다.   연세사랑병원은 현재 25여 명의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내과 전문의로 구성된 의료진이 무릎관절센터, 어깨상지센터, 척추센터, 족부족관절센터, 고관절센터로 나눠 분야별 진료를 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연세사랑병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의료서비스, 환자 편의성 향상 등을 위해 확장이전 한다. 이전 시기는 오는 8월이며, 이전 위치는 현 서초구 방배동 건물에서 약 600미터 떨어진 곳으로 동덕여자고등학교 인근이다.   신관과 본관을 따로 운영하던 기존과 달리 한 건물에 외래 입원 병동을 함께 운영, 엘리베이터를 증설해 총 6호기를 운영하는 등 환자 동선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증진했다. 또 입원, 수술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의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여기에 이전에는 운영하지 않던 간호·간병 통합병동을 운영하며 입원 환자들의 관리와 안전에 더욱 중점을 둘 예정이다.   첨단 장비를 도입해 시설적인 면도 강화된다. 고해상도 3.0T MRI를 도입해 관절 척추 질환의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수술실에 첨단 공조시스템을 도입, 수술실과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감염관리 수준을 한층 높였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오직 환자의 건강을 위하는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개원 20주년을 맞게 돼 감사하다”며 “이번 확장 이전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무엇보다 ‘환자 중심’ 병원을 만드는 것이다. 대학병원급 첨단장비를 도입해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환자 편의성을 증대하는 등 더욱 환자 중심적이고 전문적인, 관절 전문병원이라는 이름에 더 걸맞은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사랑병원은 병원의 핵심 원동력인 ‘연구’도 지속할 예정이다. 자체 임상연구센터를 운영 중인 연세사랑병원은 국내외 학회에 정기적으로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20년 간 연세사랑병원이 발표한 인공관절 및 줄기세포 관절치료, 관절내시경 치료 논문은 300여 편에 달하며 그중 SCI급 논문은 70편 이상이다. 활발한 연구를 통해 3D 시뮬레이션 맞춤형 인공관절과 관련한 2개의 특허를 획득했고 최근 자체적인 인공관절 개발에도 성공했다. 또, 국내 및 아시아 최초로 정형외과 영역에 가상현실(VR)을 적용해 무릎 인공관절 가상현실(VR) 수술을 개발하기도 했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연세사랑병원 확장이전 관절 전문병원 보건복지부 관절전문 의료서비스 환자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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