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기상청, 토론토 호우주의보 발령
온주기상청이 토론토 지역에 대해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25일 월요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저녁까지 계속될 것이며 총 강수량은 50밀리미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강우량으로 저지대 지역을 중심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해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안전전문가들은 저지대 주민들에게 배수구 등을 미리 점검해 침수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안전 전문가들은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배수구를 덮고 있는 나뭇잎과 쓰레기들은 치워 빗물이 배수로를 통해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캐나다 기상청은 이번 주 수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하고 일주일 내내 비가 계속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성지혁 기자호우주의보 토론토 토론토 호우주의보 토론토 지역 캐나다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