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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병원] 망설였던 건강검진 "한국 오셔서 받으세요"

40여 년 전통을 가진 대형 종합병원인 '혜민병원(HYEMIN HOSPITAL)'에서는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종합 건강검진 혜택을 제공해 화제다.   혜민병원은 120만 원 상당의 최신 종합 건강검진을 미주 한인 동포들이 한국 방문 시 40만 원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혜민병원은 42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대형 종합병원으로 최첨단 의료장비와 유수의 의료진을 확보하고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병원 리모델링을 위해 120억 원을 투자했을 만큼 환자 편의를 위한 시설도 최고급으로 마련됐다.   종합 건강검진은 특수 초음파 갑상선 검사 골밀도 검사 위내시경 검사와 같은 필수 검사와 안과 심전도 폐 기능 방사선 위암 부인과 혈액 간 기능 혈청 심장 질환 당뇨 심혈관 관절 등 20여 진료 항목을 통해 100여 가지 질환에 대한 검진을 포함한다.     또한 정확한 진료를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가 부인과 관련 질환을 검사하고 수면대장 내시경은 다른 병원과 달리 별도의 비용이 추가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특별히 컴퓨터 단층촬영(CT)을 통한 뇌 폐 검사는 저선량 CT를 사용해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했다.   미주 한인들이 혜민병원 종합 건강검진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전화로 문의해 100달러를 예치금으로 내고 30만 원은 진료를 받을 때 지불하면 된다. 100달러 예치금을 통해 받은 쿠폰은 5년 동안 유효하며 본인이 사용하지 못할 시 가족을 비롯해 누구에게나 양도가 가능하다. 검진은 5시간 내외로 소요되며 방문 한 달 전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혜민병원 종합검진센터 이성수 소장은 "미주 한인 동포분들이 종합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동안 혜민병원을 통해 건강 검진을 받으신 수많은 동포분들이 혜택을 받으시고 크게 만족해하셨다. 한국은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가 해제되어 미국 입국자들도 입국 당일부터 검진을 받을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 소장은 이어 "바쁘다는 핑계로 또는 비싼 검진비 때문에 많은 한인들이 건강검진을 미리 받지 못해 병을 키우는 경우가 있다. 한국 방문 시 보고 싶었던 가족과 친구들도 만나고 혜민병원의 최고급 의료 서비스로 건강 검진도 받아 건강까지 챙기고 돌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건강 검진 쿠폰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 (213)341-5123혜민병원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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