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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공사 진행 가능한 대형 건설사 단지, 수요자 관심 높아...‘힐스테이트 유성’ 주목

최근 분양시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예년 같은 활기를 찾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책임준공형 PF' 시장이 경색되면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책임준공형 PF'는 시행사의 부족한 신용을 시공사가 책임준공 확약으로 보증을 하고 시공사의 부족한 신용은 신탁사에서 보증하는 형태다.   이처럼 '책임준공형 PF' 리스크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 공사 지연이나 공사중단, 혹은 시공사 교체나 부도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케이스가 다수 발생할 수 있다. 피해는 고스란히 수분양자의 몫인 것이다.   분양 시장이 이와 같은 어려움을 겪자, 최근 수요자들은 준공까지 비교적 안정적으로 공사가 진행되는 대형 건설사 시공 단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분류되는 부동산들은 준공이 투자자의 수익으로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책임준공형 PF' 리스크는 건설사가 상환 압박으로 도산해 서민들의 피해로 이어지는 사태가 있을 수도 있다"라며 "이러한 위험 때문에 수요자들은 비교적 안전하게 준공까지 이어지는 대형 건설사 분양 단지를 찾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473실 규모로 조성된다. 국내 대표 대형 건설사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단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단지는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에 대한 무이자 대출지원 혜택으로 수분양자의 계약금 부담을 대폭 낮췄다.   뿐만 아니라 입주자를 위한 입주청소, 공간살균서비스, 조식배달서비스가 제공되며, 이외에도 세탁서비스, 방문세차, 펫케어, 아이돌봄 등 7개의 호텔식 서비스 플렛폼이 제공되어 수분양자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까이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추진)이 유성온천역에 정차 예정이라 향후 1, 2호선 환승이 가능할 예정이며 KTX·SRT대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또 한밭대로와 계룡로, 온천로, 월드컵대로 등의 이용이 쉬워 대전 전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유성IC를 통한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의 진입도 수월해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로의 광역교통도 뛰어나다. 더불어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도 2026년 완공 예정으로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는 홈플러스 유성점, NC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및 상권 등 편의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장대초, 장대중, 유성고,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등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으며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도안신도시의 시작점에 위치해 같은 생활권 공유도 가능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유성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위치하며, 자세한 금융혜택 프로모션 및 유무상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중도금 대출 서류작성은 6월 말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힐스테이트 건설사 힐스테이트 유성 대전광역시 유성구 건설사 현대건설

2023-06-29

현대건설, 천안서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분양 중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촉발된 부동산 경기 조정기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를 대폭 풀고 규제지역을 전면 해제(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용산구 제외)하는 등 시장 연착륙 견인에 나섰다.   정부는 지난 3일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부동산 규제 ‘대못’을 빼냈다. 실거주 의무, 전매 제한, 중도금 대출 등에 대한 규제가 대폭 완화돼 분양시장에 다시 활기가 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정부는 임대 사업자를 지원하고,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대출을 완화하는 등 규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로 했다. 최근 급락하는 부동산 시장의 수요를 되살리고 연착륙을 유도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실제로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 제도가 완화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8-12%로 설정된 중과세율은 4-6%로 완화된다. 올해 5월까지 한시 유예 중인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는 1년 연장하여, 올해 세제개편안을 통해 근본적인 개편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분양권과 주택 및 입주권에 대한 양도세율도 대폭 완화된다. 60~70%의 세율을 적용했던 단기 양도세율은 1년 미만 45%, 1년 이상 보유 시 양도세를 적용받지 않도록 조정된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일원에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113~119㎡ 총 730실 규모로 조성된다. 천안 불당지구에 위치해 편리한 주변 생활 인프라 시설을 누릴 수 있으면서도, 지역 내 최고 층수(49층)를 자랑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반경 3km 이내)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천안캠퍼스 등이 위치하고, 백석농공단지 등의 대형 산업단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사업지 인근으로는 미래형 자동차 부품산업 특화 지역 육성을 위한 ‘천안아산 강소특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아산탕정택지개발지구와 불당지구에 들어서는 R&D 창업·융합지구에는 제조기술융합센터 건립과 연계해 강소특구 캠퍼스가 구축된다.   단지는 생활권에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수도권지하철 1호선)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와 음봉로, 백석로 등의 도로가 가까워 천안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근 천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인근에 불무초등학교, 불무중학교 등의 학교가 위치해 있고, 불당동 학원 밀집지역도 가깝다. 단지 생활권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모다아울렛 등의 쇼핑시설이 있고 불당동 상권도 가깝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다. 단지에는 스카이 라운지, 게스트 하우스 등의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스크린골프룸,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1인 독서실, 키즈라운지, 키즈 수영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예정돼 있다.     입주민을 위한 편리한 주거 생활을 위한 특화 서비스도 계획돼 있다. 단지는 전문 운영사를 통한 우리아이 돌봄서비스, 조·중식 서비스, 라이프케어 서비스 등의 수준 높은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일원에 위치해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힐스테이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불당 천안 불당지구 충청남도 천안시

2023-01-12

현대차 1억5000만달러 투자, 미주법인 대규모 사옥 신축

오렌지 카운티 파운틴밸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미주법인 사옥이 대규모로 재개발된다. 현대자동차 미주법인은 15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방한 중인 아놀드 슈워제네거 가주 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1985년 이후 미주본사로 사용하고 있는 오렌지 카운티 파운틴밸리 사옥의 신축 계획〈본지 8월21일 A-3면>을 밝혔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사옥 건설에는 1억5000만달러가 투자되며 이는 현대자동차가 가주 내에 투자하는 역대 최고액수다. 신사옥은 규모나 수용인원 면에서 지금보다 2배 이상 커진다. 주차장을 포함한 사옥 면적은 현재의 22만 스퀘어피트에서 약 50만 스퀘어피트로 넓어지고 수용인원도 현 700명 수준에서 1400명으로 늘어난다. 신사옥 건설공사는 내년 중반부터 시작되며 2012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LA 카운티 경제개발공사는 현대차 신사옥 건설과 관련 최대 1530개의 건축 관련 일자리가 창출되고 2억7300만달러 규모의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 미주법인은 공사기간 동안 오렌지 카운티 내에 임시로 본사 사무실을 마련할 계획이다. 존 크레프칙 현대차 미주판매법인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오렌지 카운티가 현대차 미주법인의 허브로 남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김병일 기자

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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