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뱅크, 제5회 장학금 수여식
최근 은행명과 로고를 새롭게 바꾸고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PCB뱅크가 제5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PCB뱅크는 지난 13일 화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25명의 학생들에게 각 3000달러씩 총 7만5000달러 규모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2022년 고등학교 졸업생으로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다. PCB는 2018년부터 은행의 사회환원 프로그램 차원에서 청소년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증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된 환경이지만, 우수한 학업성적을 내며 다양한 꿈과 미래를 준비해가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힘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가 함께 전달됐다. 장학금 수여식 이후에는 대학생활과 사회 진출시 필요한 금융지식과 재정교육이 함께 이뤄져 청소년들에게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헨리 김 PCB뱅크 행장은 “올해도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학업이 끝나면 자신들의 재능을 사회에 꼭 돌려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퍼시픽시티뱅크 PCB뱅크 장학금 장학생 헨리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