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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수 SPC 사장 북미 사업 확장에 집중 “신규매장 100개 이상 오픈 목표"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2024년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북미 시장에서 빠른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허진수 사장이 총괄하는 글로벌 사업을 통해 파리바게뜨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2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163건의 가맹 계약을 체결하고 51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특히, 하와이를 포함한 5개 신규 주에 진출하며 시장을 더욱 확대했다.   대런 팁튼(Darren Tipton) 파리바게뜨 북미법인 CEO는 “2025년에는 북미 지역에서 100개 이상의 신규 매장을 오픈할 가능성이 충분하며, 이를 통해 35개 이상의 주로 브랜드를 확장할 것”이라며, “현재 약 80건의 신규 매장 임대 계약이 체결된 상태로, 2030년까지 북미 지역에서 1,000개 매장을 운영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025년 파리바게뜨의 신규 타겟 시장은 코네티컷, 미주리, 오클라호마, 뉴멕시코, 인디애나, 아이다호, 델라웨어, 괌, 푸에르토리코 등으로, 더욱 폭넓은 지역으로 브랜드를 확장할 계획이다.   대런 팁튼 CEO는 “지난해의 놀라운 성장은 파리바게뜨가 ‘사람 중심’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라며, “C레벨 경영진을 강화하고, 가맹점주를 위한 지원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파리바게뜨만의 고품질 고객 경험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허영인 회장의 적극적인 의지를 바탕으로 파리바게뜨는 16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2024년에는 연매출 5억 달러에 가까운 성과를 거두었다.   대런 팁튼 CEO는 “우리는 지역 사회에 뿌리를 둔 베이커리 카페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매장에서 직접 구운 페이스트리와 빵, 수제 케이크, 주문 즉시 제조되는 음료 등을 통해 북미 전역에서 고객들에게 정통 베이커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PC그룹 허진수 사장은 파리바게뜨를 중심으로 북미 시장에서의 확장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신규매장 허진수 파리바게뜨 북미법인 허진수 사장 북미 시장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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