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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마한인교회 서명성 목사, 해외한인장로회 총회장 추대

팔로마 한인교회의 담임인 서명성 목사가 '해외한인장로회(KPCA)'의 신임 총회장에 임명됐다.     서 목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남가주 동신교회에서 개최된 '47회 정기총회'에서 총대들의 만장일치로 신임 총회장에 추대됐다.     서 목사는 "목회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들어진 시기에 해외한인장로회 총회가 본질에 충실한 총회, 건강한 총회가 되기 바란다"며 "모든 총대들이 주 안에서 일치와 연합을 경험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어 "주께서 원하시는 하나됨을 위해 사랑과 겸손의 자세로 주님의 마음을 품고 총회 산하 모든 교회를 섬기겠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성령, 진리의 말씀을 중심으로 삼고 총회 산하 모든 교회에 부흥과 성장이 일어나길 소원한다"고 덧붙였다.   MIT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엔지니어 출신 목회자인 서목사는 풀러신학교에서 M.Div, Th.M, Ph.D 학위를 받았다. 1995년 샌마르코스 지역에 팔로마 한인교회를 개척, 28년째 목회를 이어오며 이 교회를 샌디에이고 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교회로 성장시켰다. 서정원 기자팔로마한인교회 해외한인장로회 해외한인장로회 총회장 팔로마한인교회 서명성 신임 총회장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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