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그룹, 함양중학생 뉴욕방문 환송식 행사
키스그룹(KISS GROUP)이 '키스 비전 프로그램(KISS VISION PROGRAM)'을 통해 실시한 함양중학생 미국 방문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키스그룹은 26일 제17회 '키스 비전 프로그램'을 도와준 관계자들과 미국을 방문한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송회를 개최했다. 이날 환송식에는 프로그램의 주요 순서에 포함된 헨릭고교(Herricks High School)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을 도운 키스그룹 지원팀 직원들은 "지난 7박8일 일정을 무사히 잘끝내고 환송식을 갖게됐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같이 투어에 동참했던 직원들과 정이 많이 들어서 공항을 갈 때는 서로 눈물을 많이 보였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키스그룹은 매년 함양에서 10여 명의 학생을 선발해 '키스 비전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2020년과 2021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잠시 중단하고 장학금 수여로 대신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되면서 올해초 제17회 '키스 비젼 프로그램'을 다시 재개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Herricks High School Program ▶IVY Leagues Tour(Princeton & UPenn) ▶Washington D.C. Tour ▶NYC Tour ▶IVY Leagues Tour (Yale & Harvard) ▶IVY Leagues Tour (MIT & Brown); Boston Experience ▶Brain Engagement/Lecture by HR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키스그룹은 "해당 프로그램은 원래 여름 방학 때 진행하지만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2022년에 올 학생들을 2023년 겨울방학에, 그리고 2023년 여름방학 때는 제18회 프로그램을 실시해 올 한해에 2차례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키스그룹 함양중학교 함양중학교 미국 방문 키스 비전 프로그램 함양중학교 환송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