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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끝나도 열정은 '현재진행형'"

    제 22회 뉴욕 전미주 한인체전에 참석해 전국 9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받아든 메릴랜드 선수단(단장 강고은, 부단장 찰리 성)이 23일 해단식을 가졌다.   메릴랜드 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박동훈 목사)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강고은 단장은 "최선을 당한 선수들과 임원분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이번 체전이 메릴랜드 체육회의 단합과 애정을 보여줄 수 있는 순간순간 최선을 다한 인생의 가장 멋진 한 장면이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단장은 "미주 한인체전은 사흘로 끝났지만 행사가 남긴 유산과 차세대의 열정은 현재진행형이고 미래형"이라며 "체전을 통해 차세대들이 한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단식에서 체육회 최철호 회장은 강 단장과 오세백 총감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강 단장과 오 총감독은 결단식에서 전달받았던 MD체육회 깃발과 MD한인회 깃발을 각각 최 회장과 헬렌 원 회장에게 반납했다. 임원들과 선수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대회를 통해 쌓은 스포츠맨십과 인연을 이어가자고 다짐했다.     한편 해단식에서는 미주체전사진 콘테스트 입상자 시상식도 열렸다. 최우수상은 한정란 씨의 '축구(사진)'에게 돌아갔다. 한 씨는 1000달러 장학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우수상은 장주향(야구, 장학금 500달러), 입선은 앤드류 서, 변재형(장학금 200달러) 씨가 수상했다.   이와함께 에스더 박, 앨리스 리 양이 대통령 봉사상을 전달 받았고, 재미대한체육회 체전 장학금이 장민욱(검두), 코노 천(테니스) 군에게, 재미대한 골프협회 체전 장학금은 골프 유망주 제이슨 박 군에게 각각 지급됐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현재진행형 체전 재미대한체육회 체전 미주 한인체전 미주체전사진 콘테스트

2023-07-27

동남부 한인체전 1주일 앞으로

제40회 동남부 한인체육대회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최병일)가 주최하는 제40회 동남부 한인체육대회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둘루스고등학교와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열리게 된다.   동남부 한인체육대회는 1980년 미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설립한 이후 매년 개최돼 왔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다.     체육대회의 개막식과 폐막식은 노크로스에 위치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진행된다. 먼저 첫날인 9일에는 40주년을 기념해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다문화 축제가 열리며, 둘째날에는 골프대회, K-POP 경연대회, 입장식 및 전야제가 펼쳐진다.   대회 당일인 11일에는 각 종목별 경기가 펼쳐지며, 올해에는 E-Sports 게임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오후에는 공연과 함께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가 된다. 종목별 경기에는 축구, 농구, 배구, 탁구, 태권도, 볼링, 족구, 육상, 골프, 배드민턴, E-Sports 등 12개 종목이 마련돼 있다.   동남부체육대회는 해외 단일 지역 한인회가 주최하는 체육대회로는 최대 규모로 40년을 이어오고 있다. 대회를 통해 1세대와 차세대를 화합과 단결하고 한국인의 정서, 고유문화 전승 및 정체성과 모국어를 익히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한편, 캐롤라이나한인회연합회(회장 유충현) 소속 한인회와 테네시한인회연합회(회장 이인주)는 최 회장의 소통문제를 문제삼고 참석하지 않겠다고 보이콧을 선언했다. 그러나 동남부연합회는 불참을 밝힌 한인회측에 이를 재고해달라고 요청한 상황이다. 박재우 기자한인체전 동남부 동남부 한인체육대회 동남부 한인체전 애틀랜타 한인회관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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