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OC한인여성목사회장 취임…“건강한 교회·가정 이루자”
박정희 목사가 제7대 오렌지카운티 한인여성목사회(이하 여성목사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목사는 지난 11일 가든그로브의 순복음제자교회(담임목사 이선자)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날 퇴임한 배미선 6대 회장의 뒤를 이었다. 애너하임의 새마음교회에서 시무하는 박 목사는 지난달 20일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그의 1년 임기는 취임과 동시에 시작됐다. 박 목사는 13일 본지와 통화에서 “회원들이 서로 화합하며 그리스도의 뜻을 위해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건강한 교회와 가정을 이루도록 힘을 모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여성목사회 임원진은 사라 이 이사장, 이순애 수석부회장, 정경희·이경신 부회장, 이선자 고문 겸 증경회장으로 구성됐다. 여성목사회 관련 문의는 전화(714-222-1794)로 하면 된다.한인여성목사회장 박정희 박정희 oc한인여성목사회장 박정희 목사 오렌지카운티 한인여성목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