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연합회 ‘무료 건강상담’…올바른 식습관 정보 안내
한미동맹연합회(회장 주용)가 한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무료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주용 회장은 “한미동맹연합회 회원들이 한인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며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한의학 분야 대가를 모시고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평소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을 상담받고 싶은 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말했다. 무료 건강상담은 한미동맹연합회 자문위원인 박철규 한의학 박사가 맡는다. 박 박사는 매주 월·수·금·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연합회 사무실(3333 Wilshire Blvd #325-A)에서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박 박사는 60년 전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한의원을 개원, 미국 이민 후 남가주 한의사협회를 창립한 당사자다. 박 박사는 남가주 한의사협회 2대·3대 회장을 역임하며 미국 사회에 한의학을 알렸다. 박 박사는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약 처방과 침 치료도 중요하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한 생활습관과 올바른 식습관이다. 본인의 생활습관을 되돌아보고 몸에 맞는 먹거리를 중시하는 분들 문의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동맹연합회는 한국 정치인과 미국 정치인 교류 주선,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민간외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213)322-1004, (951)462-3080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한미동맹연합회 건강상담 한미동맹연합회 무료 무료 건강상담 한미동맹연합회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