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 작품 한자리에…신기회 ‘LA아트페스티벌’ 개최
한국 화단의 원로작가부터 신진작가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아트 페스티벌이 LA 한인타운에서 열린다. 파크뷰갤러리(관장 김문희)는 오늘(1일)까지 120명의 한국 작가가 16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한국현대미술 신기회 LA아트페스티벌 202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창조미술협회와 신기회가 주최하는 이번 LA 아트 페스티벌(대회장 김은숙)에는 김익란, 백성기, 신범승, 문상렬, 이수영, 김태연, 유기조, 이승연, 김은숙 등 한국 원로작가와 신진작가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한국 구상미술의 선도자인 한국현대미술신기회는 1957년 설립돼 한국 미술계에서 현존 미술 단체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파트뷰갤러리 김문희 관장은 “이번 아트페스티벌에서 팝아트 등 현대 한국화단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며 “서양화, 수채화, 판화, 한국화 등 회화뿐만 아니라 패션 의상 작품도 전시된다”고 밝혔다. ▶주소:2410 W.James M. Wood Blvd. LA ▶문의:(213)422-8912 이은영 기자la아트페스티벌 한국현대미술 한국현대미술 신기회 한국현대미술 작품 신진작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