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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카운티 커미션, 귀넷 플레이스몰 재개발 승인

귀넷 카운티 커미션이 지난달 28일 귀넷플레이스몰 재개발 계획을 승인했다. 1~2년 이내에 공사가 시작되고, 약 20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니콜 러브 헨드릭슨 커미션 의장은 "이 재개발 계획은 하향식 접근 방식이 아니었다. 우리는 대중의 피드백에 귀 기울였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중점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커클랜드 카든 1군 커미셔너는 성명을 통해 "이것은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것"이라며 "여기서  앞장서게 된 것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조 앨런 귀넷플레이스 CID(커뮤니티 개발 지구) 디렉터는 "귀넷 커미션의 비전과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며 "어젯밤 우리는 몰의 재개발을 위해 다 같이 노력했고, 앞으로 계획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파트너십을 지속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귀넷플레이스 몰은 현재 '죽어있는 몰'로 알려져 있으나 약 10억 달러 규모의 재개발을 통해 90에이커 부지에 주거지, 사무실 공간, 식당가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예비 추산에 따르면 귀넷 카운티는 철거비용이나 저렴한 주택 비용 외에 1억 58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수 있다.   윤지아 기자플레이스몰 커미션 귀넷플레이스몰 재개발 플레이스몰 커미션 재개발 계획

2023-03-01

귀넷 플레이스몰 '주거지'된다

  귀넷 플레이스몰이 '주거지'로 변모할 예정이다.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ABC)가 최근 입수한 귀넷플레이스 지역개발위원회의 귀넷 플레이스몰 재개발 최종 계획안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이 포함됐다. 이들은 곧 귀넷 카운티 운영위원회(커미셔너)에 이 최종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에 따르면 총 90에이커로 조성된 귀넷 플레이스몰은 7개의 주거용 부지로 나눠지게 된다. 각 주거지역에는 150~500채의 저렴한 아파트가 들어서게 되고 녹지 공간도 들어선다.     아울러 레스토랑과 소매업 매장 5만 스퀘어피트(Sqft), 사무실공간, 문화센터, 공원, 산책로 등에 2만 5000스퀘어피트(Sqft) 공간도 할당됐다.   다만, 재개발 공사가 진행 된다 하더라도 현재 위치 중인 메이시스, 메가마트, 뷰티마스터 매장은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다.   귀넷 카운티의 교통 계획도 이번 안에 들어갔다. 여러 지역의 버스 노선을 귀넷 플레이스몰을 통과하도록 했고, 이를 통해 슈가로프 파크웨이 도로에서부터 지미카터 대로를 연결할 계획이다.     귀넷카운티 정부, 귀넷플레이스 커뮤니티개선지구(CID), 애틀랜타 지역위원회(ARC), 계획업체 VHB로 이뤄진 개발위원회는 8월 말까지 정확한 주거단위의 수, 건설비용 추정치, 기반시설 수요 등을 담은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카운티 커미셔너가 승인하게 되면 카운티 정부는 프로젝트를 함께할 개발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지난 1984년 문을 연 귀넷플레이스 몰은 한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상권 중심지로 급부상했으나 몰 오브 조지아와 인근 지역 쇼핑센터 개발로 쇠락의 길을 걸었다. 귀넷 카운티 정부는 귀넷 플레이스 몰 활성화를 위한 수차례의 시도가 모두 실패로 돌아가자 지난해 2300만달러에 몰을 매입하고 재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왔다. 박재우 기자플레이스몰 주거지 플레이스몰 재개발 애틀랜타 지역위원회 카운티 정부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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