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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어

    프론티어 항공이 올 12월부터 콜로라도 유명 스키장인 베일 스키 리조트에 직항편을 개설한다. 지난주 화요일 프론티어 항공측에 따르면 “이번 12월에 덴버와 이글 카운티 지역 공항(베일 스키 리조트에서 30마일 거리) 간 주 2회 직항 노선을 취항한다”고 발표했다. 항공사측 보도 자료에 따르면 첫 이글 카운티행 항공편은 12월 19일 덴버 국제공항에서 이륙할 예정이다. 이글 카운티 지역 공항은 현재 알래스카 항공,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아메리칸 항공의 계절 항공편을 대부분 보유하고 있다. 유나이티드항공의 DIA-이글 카운티 간 항공편과 아메리칸항공의 댈러스-텍사스-이글 카운티 간 항공편은 연중 제공되는 유일한 두 편의 항공편이다. 현재 DIA와 이글 카운티 간의 항공편은 내년 여름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그 이후에도 항공편이 계속 제공될지, 계절별 또는 연중 제공될지 여부는 프론티어에 아직 미정상태이다.덴버와 이글 카운티 간 항공편은 12월 12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여행을 예약하는 사람들을 위해 99달러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이 요금은 12월 21일부터 12월 31일, 1월 1일부터 1월 7일, 2월 13일부터 2월 14일, 2월 16일부터 2월 17일의 몇 가지 제한된 기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프론티어 항공은 베일 리조트의 노선 추가로  덴버에서 총 65개 목적지에 취항을 하게 되었다.   김경진 기자프론티어 덴버 프론티어 항공 카운티행 항공편 계절 항공편

2024-10-15

버라이즌, 프론티어 커뮤니케이션 인수 공식 발표

 대형 무선통신사인 버라이즌이 지난 5일, 달라스에 본사를 둔 프론티어 커뮤니케이션을 200억달러에 인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달라스 모닝 뉴스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1년전 코네티컷주에서 달라스로 본사를 이전한 프론티어 커뮤니케이션을 인수함으로써 버라이즌은 740만명 광섬유 광대역 사용자 기반에 앞으로 25개주에서 220만명의 광섬유 광대역 가입자를 더 유치할 계획으로 알려져 달라스에 본사를 둔 대형 무선통신사인 AT&T와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게 됐다. 프론티어는 지난해 31만8천명의 새로운 광섬유 광대역 고객을 추가한 후 2023년에 57억 5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순이익은 2,900만달러였다. 버라이즌과 프론티어는 1년 반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합병으로 통합된 회사가 연간 약 5억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버라이즌의 광섬유 네트워크는 주로 북동부와 대서양 중부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반면, 프론티어의 서비스 범위는 중서부, 텍사스, 캘리포니아 등 미국내 25개주에 걸쳐져 있고 220만명의 광섬유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의 통신 회사들은 AI 사용 등으로 고객의 데이터 사용이 급증하면서 용량을 추가하기 위해 광섬유 자산을 늘리고 있다.   한편, 경쟁사인 AT&T는 올 2분기 현재, 880만명의 광섬유 광대역 고객과 7,190만명의 무선 고객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뉴욕에 본사를 둔 버라이즌은 2분기 기준 1억 1,240만명의 무선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손혜성 기자커뮤니케이션 버라이즌 프론티어 커뮤니케이션 버라이즌 프론티어 인수 공식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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