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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서 연봉 24만 6천불 안되면 집 살 꿈도 꾸지마라!

 캐나다의 기준 금리가 5% 대에 이르면서 밴쿠버에서는 소폭 집값이 내려갔어도, 소득은 더 높아야 집을 살 수 있다는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       토론토의 부동산담보대출업체 Ratehub.ca가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밴쿠버의 평균 집값이 8월 12만 8400달러로 봤을 때 연간 소득이 24만 6100달러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7월 밴쿠버의 평균 집값은 121만 700달러였는데, 8월에는 2300달러가 하락했다. 그러나 집을 살 수 있는 평균 소득은 7월에 244만 620달러로 오히려 연소득은 1480달러가 더 많아야 했다.       그 이유가 바로 모기지 이자율이 6.12%에서 6.22%로 올라갔기 때문이다.       Ratehub.ca는 캐나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가 5%로, 이에 따른 모기지 최우대 대출금리인 프라임레이트(prime rate)가 7.2%로 올랐기 때문이다.         프라임레이트 인상 등 특정한 조건이 발생하는 상황에 따라 나타나는 수치적인 결과인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mortgage stress test) 값은 7월 8.12%에서 8월에 8.22%로 올라갔다. 여기 특별한 조건에서는 5년 고정 금리가 6.22%인 것을 반영한 것이다.       토론토는 연 소득이 23만 3300달러로 전달에 비해 1950달러가 내려갔다. 그 이유는 평균 주택가격이 114만 1400달러로 전달에 비해 무려 1만 9800달러나 하락했기 때문이다. 표영태 기자밴쿠버 연봉 모기지 스트레스 모기지 이자율 프라임레이트 인상

2023-09-18

뱅크오브호프, 스텝업CD 출시…프라임레이트로 분기별 인상

고강도 금리인상에다 경기 침체 우려 확대 불확실성이 증폭한 가운데 뱅크오브호프가 안정적으로 목돈을 관리할 수 있는 ‘스텝업 CD’ 상품을 출시했다.     ‘스텝업 CD’는 월스트리트저널(WSJ) 프라임레이트(Prime rate) 상승폭에 맞춰 매 분기마다 금리가 올라가는 상품이다.   특히 분기마다 바꿔서 적용되는 금리는 기존 금리보다 높은 경우에만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기존보다 금리가 더 내려갈 위험이 없다고 한다.   뱅크오브호프는 “최근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따라 추가 금리상승을 기대하고, 현재 고정금리 CD 개설을 망설이고 있는 한인들에게 적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텝업 CD’의 최소 예치금은 1000달러다. 상품은 올 연말까지 3.25% 연이자율(APY)이 적용되는 12개월 만기 CD와 3.11% APY의 9개월 만기 CD 등 두 가지다. 2023년 1월 1일부터 분기 1일마다 조정된 금리가 적용되는데, 적용 금리는 현재 고객이 받는 금리에다 ‘이전 분기 동안 WSJ 프라임레이트 상승한 폭의 25%’를 더하게 된다고 은행 측은 강조했다. 더 자세한 정보 가까운 지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훈식 기자프라임레이트 분기별 기준금리 인상 분기별 인상 고강도 금리인상

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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