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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기념하는 퓨전국악 한마당

      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김정훈, 이하 문화원)이 한미동맹 7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내달 16일(일) 오후 5시 워싱턴 DC 와프 공연장 '유니언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사위•황진아의 합동 공연이다.  사위(SaaWee)는 2018년 창단해 유럽과 미국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시타 최와 장구 연주자 김지혜 2인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장구와 바이올린이라는 독특한 구성의 앙상블과 더불어 키보드 연주자 제이슨 린드너와 무용수 시드라 벨이 게스트 예술가로 출연해, 과거와 현재, 영원성을 주제로 입체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황진아는 거문고 고유의 소리에 집중하며 새롭고 감각적인 현대음악을 창작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이야기가 있는 서사성을 가지고 있는 작품들을 준비해 관객들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독특한 음악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팬데믹 이후 재개하는 이번 ‘온스테이지 코리아’는 한국 음악을 현지에 알리기 위해 문화원이 2017년부터 꾸준히 기획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특히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특별히 준비됐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오는 30일(목)부터 워싱턴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    문의: washingtondc.korean-culture.org   장소: 740 Water St SW, Washington, DC 20024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한미동맹 퓨전국악 퓨전국악 한마당 한미동맹 70주년 워싱턴문화원 홈페이지

2023-03-29

한국대표 퓨전국악 그룹 ‘악단광칠’, 밴쿠버/빅토리아 최초 공연개최 예정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원장이성은)과 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장 박명순)은 ‘카라밴 월드 뮤직 (Caravan World Music)’ 과 공연기획사 ‘소리(SORI)’와 공동으로 한국의 대표 퓨전 국악 그룹 악단광칠 (ADG7) 을 초청하여 6월 18일에서 19일까지 밴쿠버, 빅토리아 순회 공연을 개최 할 예정이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결성된 국악 창작 밴드 ‘악단광칠’은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킨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한국의 신명 넘치는 문화를 소개하고 있으면 세계 각지에서 신 한류열풍을 도모하며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를 이끌고 있다.   악단광칠(ADG7)은 특히 굿과 민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곡을 만들고 연주하는 팀이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황해도 지방의 서도민요의 발굴과 재창작에 큰 관심을 갖고, 강렬한 서도 음악을 파격적 재해석으로 무대에서 관객들을 무아지경으로 만드는 '악단광칠'만의 독특한 음악과 무대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전자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국악기와 전통보컬만으로 강렬하고 유쾌한 사운드를 선보이는 악단광칠은 2019년 세계 최대 월드뮤직마켓인 워멕스 (WOMEX), 그리고 2020년 북미 최고 명성 의 글로벌페스트 (globalFEST)를 통한 성공적인 세계무대 데뷔를 시작하였으며 2021년에도 미국 10개 도시 공연 투어 이후, 캐나다 오타와에서 투어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악단광칠의 정규 1 집 '악단광칠' 그리고 2020 년 7 월 발매한 2 집 '인생 꽃같네'의 대표곡 들인 영정거리, 얼싸, 와대버, 맞이를 가요, 히히 등 총 10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쾌하면서도 흥이 넘치는 곡들을 선보이며 코로나로 지친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내면의 흥과 에너지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이성은 원장은 “한국의 우수한 공연팀을 캐나다 서부로 초청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었는데, 카라반 월드 뮤직, 소리 에이전시와 함께 악단광칠의 캐나다 서부 공연을 성사시키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히며, “악단광칠의 2021년 오타와 공연 시,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최근까지도 악단광칠 재공연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만큼, 캐나다 서부 관객들에게도 다양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항후에도 현지 주요 예술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우수 한국 문화 콘텐츠 홍보 및 캐나다 내 한류 저변 확대를 주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연 정보]   일시: 2022년 06월 18일 오후 8시30분 / 입장 7시30분 (서부시간) 장소: 빅토리아 케피털 볼룸 (Capital Ballroom, 858 Yates St, Victoria, BC, V8W 1L8) 티켓문의: www.caravanbc.com 티켓 가격: $20 예매, $30 현장구매, 19세 이상 입장 가능   일시: 2022년 06월 19일 오후 8시 / 입장 7시 (서부시간) 장소: 밴쿠버 리오 극장 (Rio Theatre, 1660 E Broadway St, Vancouver, BC, V5N 1W1)   티켓문의: www.caravanbc.com 티켓 가격: $25 예매, $30 현장구매, $20 학생, $10 12세 미만   자세한 정보:  https://canada.korean-culture.org/ko/1253/board/594/read/115561   주최/주관: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카라밴 월드 뮤직, 소리 에이전시     표영태 기자한국대표 퓨전국악 밴쿠버 빅토리아 캐나다 서부 세계무대 데뷔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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