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어바인 풍물패 '한소리' 창단 20주년 콘서트
UC어바인 학생들로 구성된 풍물패 ‘한소리(Hansori)’가 창단 20주년 기념 무료 봄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내달 3일(토) 오후 6시30분~9시까지 캠퍼스 내 소셜 사이언스 100호 강의실에서 열린다. 한소리는 지난 2002년 바클리 시어터에서 공연한 김덕수 사물놀이패에게 영향을 받은 4명의 전 UC어바인 학생이 교내에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했다. 한소리는 ‘풍물’로 불리는 한국의 전통 타악기 공연을 통해 전통을 계승하고 타인종과 차세대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다. 또 오렌지카운티를 포함한 남가주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통 문화 축제, 한인단체 행사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임상환 기자어바인 풍물패 풍물패 한소리 uc어바인 풍물패 uc어바인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