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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피릿 부동산그룹(회장 에드워드 손)은 지난 10일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 대연회장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이 행사엔 부에나파크, 어바인, 코로나, 샌디에이고, 실리콘밸리, 한국 지사에서 120여 명의 에이전트가 참석했다. 송년회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팀스피릿 부동산그룹 제공]부동산그룹 팀스피릿 팀스피릿 부동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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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배제하고 정확한 사실에 근거한 조언만 해야 합니다. 부동산 거래는 고객들에게 매우 중요한 결정이기 때문입니다. 수십만에서 수백만 달러의 투자가 필요한 주택이나 비즈니스는 전 재산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부동산 전문가인 지나 전(사진) 팀스피릿 부동산 샌디에이고 지사장은 매물 주택이나 비즈니스 상황은 물론 고객의 형편까지 냉철하게 분석한다고 말했다. 설령 부정적인 내용이 있더라도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본인이 잘 모르는 업종의 업소는 매매 리스팅을 받지 않는다고. 이런 전 지사장의 고집은 고객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전 지사장은 “매출이 현저히 하향세를 보이는 업종은 피해야 하고 식당이나 디저트 관련 비즈니스는 기존 업소를 매입해 세팅하는 것이 경제적이고 리스크도 줄이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샌디에이고 지역에서의 주택 매입이 정말 어려워졌습니다. 매물이 나오면 매입 희망자가 평균 20여 명씩 몰리는 탓에 보통 이틀이면 거래가 끝납니다. 모기지 이자율도 오름세고 집값도 미친 듯이 올랐지만 여전히 수요가 더 많은 실정입니다.” 전 지사장은 “주택, 상가 모두 로케이션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로케이션만 잘 고르면 부동산 시장이 폭락해도 안전할 수 있으며 호황기에는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만 약 20여 년간 부동산 에이전트로 일한 전 지사장은 팀스피릿 부동산의 샌디에이고 지사장을 10년째 맡고 있으며, 뉴스타 부동산 샌디에이고 지사장도 역임하기도 했다. 남가주한미부동산협회의 부회장직도 맡고 있다. 샌디에이고 SD 지나 전 팀스피릿 부동산 SD 지사장 20년 베테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