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주택 쓰레기통서 30대 여성 시신 발견…살해 용의자 체포
OC 코스타 메사의 한 주택 뒷마당 쓰레기통 안에서 30대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살해 용의자도 체포됐다. 경찰은 22일 오후 2시 27분쯤 메이플 애비뉴 1900에 위치한 주택에서 숨져 있는 38세 여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KTLA 방송에 따르면 이웃들은 뒷마당에 있던 쓰레기통 안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코스타 메사 경찰은 숨진 여성의 친구로 알려진 인물을 살해 용의자로 글렌데일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살해 동기와 용의자 신원 등 자세한 사건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라며 사건에 대해 정보가 있는 사람은 전화(714-754-4986)로 제보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영남 기자 [kim.youngnam@koreadaily.com]쓰레기통 코스타 용의자 체포 코스타 메사 여성 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