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틀새 LA 인근 약국 네 곳 털려…마약성 약품 노린 듯
이틀 동안 LA 지역 네 곳의 약국이 또 털렸다. 14일 KTLA 방송에 따르면 레녹스에 위치한 ‘LAX 약국’ 등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약국의 주인은 자신의 약국에서 약 40일 전에도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며 마약성 진해제인 ‘코데인’을 노린 범행으로 보인다고 했다. 해당 사건은 14일 새벽 2시쯤 발생했으며 설치된 보안 장치들을 피해 침입한 것으로 보도됐다. 레녹스 사건은 베버리힐스 지역의 약국이 털린 사건이 발생하기 직전에 벌어졌다. 베버리힐스 지역에서는 4명의 용의자가 마약성 약물을 훔친 것으로 전해졌다. 베버리힐스 지역 절도 사건의 용의자들은 닷지 차를 타고 도주했으며 이들 중 한 명만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LA 인근의 선밸리와 밸리 빌리지 지역의 약국 두 곳에서도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해당 사건들이 관련이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한 상황이다. 온라인 뉴스팀마약성 진해제 마약성 약물 약국 절도 코데인 베버리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