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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사스-빌라노바, 듀크-UNC

'3월의 광란'(March Madness)으로 불리는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디비전1 토너먼트 최종 4강(Final Four)가 가려졌다.     지난 27일 열린 8강전서 캔사스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이 각각 마이애미(플로리다)와 세인트 피터스대학에 76-50, 69-49로 낙승을 거두고, 이미 전날 4강에 진출한 듀크, 빌라노바 대학과 함께 4강전을 벌이게 됐다.     이변이 많았던 올해 ‘3월의 광란’은 이로써 결국 전통의 강호로 불리는 4팀이 남게 됐다.     4강전은 오는 4월 2일(토) 뉴올린스 시저스 수퍼돔에서 캔사스-빌라노바 대학, 듀크-노스 캐롤라니아 대학(UNC) 전으로 펼쳐진다.     올해 대학 농구 최강자를 가리는 최종 챔피언십은 4월 4일(월) 4강전 승자의 맞대결로 열린다.     한편 올해 ‘3월의 광란’ 최대 이변의 주인공이었던 세인트 피터스대학은 27일 노스캐롤라니아에 패하면서 돌풍을 멈췄다.     지구 시드 15번으로 8강까지 올라 ‘3월의 광란’ 83년 역사상 최대 이변을 일으켰던 세인트 피터스대는 경기 초반부터 밀린 끝에 아쉽게 무대서 물러났다.     하지만 지난 1939년 시작된 NCAA 남자농구 디비전1 토너먼트에서 지구 15번 시드로 처음 전체 8강에 올라 강한 인상을 남겼다.  Kevin Rho 기자빌라노바 캔사스 빌라노바 듀크 듀크 빌라노바 빌라노바 대학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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