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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C 한인 테니스 클럽 초청 친선대회

 KTCC(Korean Tennis Club of Colorado) 한인 테니스 클럽(회장 김기형)이 현재 콜로라도에 있는 다른 3개의 한인 테니스 클럽들을 초청해 친선전을 펼쳤다. 지난 4월 3일 오후 3시 30분에 오로라에 소재한 유타 파크에서 열린 이날 친선전에는 KTCC에 맞서 덴버 테니스 클럽(회장 김명철), 오로라 테니스 클럽(회장 장영희), 록키 마운틴 테니스 클럽(회장 이정재) 등 3개 테니스 클럽이 연합해 친선대회를 진행했다. 대회 출전 인원은 KTCC에서 18명, 3개 클럽 연합팀에서 15명 등 총 33명이었다. 경기 형식은 1,2차전은 KTCC 대 연합팀으로 겨루고, 3차전은 소속 클럽에 관계없이 서로 섞여서 경기를 치루었다.참가자들은 새로운 테니스 클럽 동호회원들과 경기를 즐기면 테니스의 즐거움에 흠뻑 빠졌고, 친선전이 끝난 후 KTCC의 유영식씨가 직접 준비해온 간짜장밥, 탕수육, 고기덮밥, 샐러드로 푸짐한 식사를 즐겼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KTCC의 김기형 회장은 "테니스를 즐기는 동호인의 입장에서, 소속 클럽과 관계없이 테니스인으로서의 화합의 장으로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이 생겨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TCC측은 이번 행사는 승패가 중요하지 않은 친선전인 만큼 등사나 우승자는 따로 가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하린 기자KT 친선대회 테니스 클럽 한인 테니스 초청 친선대회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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