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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가디언스’ 마더스데이 세일·글짓기 대회

"일 년에 한 번 있는 어머니날, 이번엔 K 가디언스로 어머니에게 기쁨을 선사하자."   노던불러바드 150스트리트 코리아빌리지 1층에 있는 'K 가디언스'가 어머니의 은혜를 기리는 마더스데이를 맞아 연중 최대 세일인 '1+1+사은품'과 '2+2+사은품' 혜택을 제공하는 연중 최대 세일 행사를 실시한다.   'K 가디언스'가 고객들에게 자신 있게 권하는 '1+1' 혜택은 그리움 5종 1세트를 사면 그리움 5종 1세트와 최고의 인기 상품인 매직 커버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는데, 이는 총 580달러 상당의 상품을 단 250달러에 살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 '2+2' 혜택은 그리움 5종 2세트를 사면 그리움 5종 2세트와 동성제약 공동 개발의 탈모 방지 풀리샴푸 3종 세트와 K 가디언스 마스크팩 10개들이  2박스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는 총 1200달러 상당의 상품을 단 500달러에 살 수 있는 절호의 쇼핑 기회다. 이 정도면 최고의 가성비라 할 수 있다.   대대적인 세일을 실시하는 K 가디언스 최미경 대표는 인터뷰에서 "탄생한 지 2년이 안 된 K 가디언스의 제품을 믿고 애용해 주신 고객분들께 보은의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일 년에 한 번 있는 어머니날,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로 힘들어하시는 동포 여러분께 어머니 선물 만큼은 부담 없이 행복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노마진이라도 이윤을 환원하는 마음으로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K 가디언스는 이번 마더스데이를 맞아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소재로 제1회 글짓기 대회를 실시한다.   글의 형식은 시·수필·생활 속 콩트 등 분야를 구분하지 않고, 분량은 400자 정도고, 미주에 사는 20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최미경 대표는 글짓기 공모  행사를 하게 된 동기에 대해 "어머니를 떠올리면 누구나 아련한 그리움이 있는데, 젊은 시절  어머니를 기억하면 곱디고우셨는데 자식들 낳아 키우시고 사랑을 쏟아부어 주시고는 어느 날 문득 나이든 어머니 얼굴의 생긴 주름을 보면서 느꼈던 어머니에 대한 안쓰러움과 미안함, 그리고 그리움에 대한 글들을 모아 동포 여러분과 나누고자 한다"며 "마더스데이를 기념해 어머니를 떠올릴 수 있는 좋은 글들로 팍팍한 이민생활 속에서도 우리네 정서를 서로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 마감은 5월 10일, 응모한 글은 심사 후 신문 지면을 통해 당선자를 발표한다. 이어 6월 초 K 가디언스 매장에서 시상식과 푸짐한 상품 전달식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문광고 참조, 또는 전화(646-765-5117/516-713-8885)로 문의.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K 가디언스 K 가디언 최미경 대표 'K 가디언스' 마더스데이 세일 K 가디언스 글짓기 대회

2024-04-23

“한인들 떠올리며 개발…K화장품, 미국서 먼저 출시”

  "뉴욕 한인이, 한국에서 K-화장품을 개발해 다시 한인들께 먼저 선보이게 됐습니다. 한인들께서 먼저 써 보시고 좋아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습니다."   '뉴욕핫도그'로 한국서 돌풍을 일으키고, 전직 뉴욕한인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최미경 (주)태원메디칼 회장이 이번엔 화장품 사업에 진출했다. 통상 수입상들이 한국서 이미 인기를 끈 제품을 미국에서 판매하는 것과 달리, 최 회장은 애정을 쏟아부었던 뉴욕 한인사회를 생각하며 제품을 개발했다. 한국보다 미국에서 먼저 제품을 출시하게 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26일 스킨케어 시리즈 'K-가디언스(GUARDIANS)' 홍보차 뉴욕중앙일보 본사를 방문한 최 회장은 "피부를 지켜주는 지킴이 겸 수호자라는 의미"라며 마스크팩과 미스트·크림·선크림·CC크림·팩트 등을 소개했다. 동의보감 피부 다스림 비법을 쓰고, 한복 디자인 패키지를 쓰는 등 한국의 느낌을 담으려 애썼다.   화장품 사업 아이디어는 공교롭게도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얻었다. 한국에서 마스크 사업이 호황이었지만, 최 회장은 그 이후를 생각했다. 그는 "식약청 승인을 받은 클린룸 시설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했다"며 "처음엔 식품사업을 생각했지만, 친환경 시트를 활용한 마스크팩과 화장품을 만들면 좋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전했다. 질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이미 한국서 이름을 날린 LS화장품과도 손 잡았다. 그는 "효소를 활용한 제품 구상부터 완성까지 꼬박 3년이 걸렸다"며 "써 보시고 판단하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K-가디언스' 화장품은 다음달 초부터 한양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1982년 미국에 와 의류 사업으로 성공한 그는 요식업·마스크 사업까지 다양하게 경험한 '도전'의 아이콘이다. 그는 "60대 초중반 여성인 제가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며 한인들께서 에너지를 얻으셨으면 좋겠다"며 "수익보다는,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최 회장이 한국에서 이름을 알리게 된 뉴욕핫도그는 딸과 사위가 힘을 모아 미국에서도 확대할 계획이다.   팬데믹 이후 한인사회가 침체돼 마음이 아프다는 최 회장은 내년 뉴욕 미주체전을 통해 힘을 보탤 예정으로, 장용진 키스그룹 회장도 50만 달러를 쾌척했다. 최 회장은 "최근 판매행사에도 200여명이 오셔서 덕담을 건네주셨는데, 한인으로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단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웃었다. 김은별 기자최미경 가디언스 K-가디언스 K가디언스 한양몰 화장품 K화장품 K뷰티 태원메디칼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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