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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시대 초절약 방법(6)

중고 물품을 사용하는 것이 이민 초기에만 해당하는 상황은 아니다. 왜냐하면 아주 쓸만한 중고물품은 항상 큰 절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몇 가지 최상의 중고물품 사용법을 알아본다.     ▶부피가 큰 품목=사람들은 종종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가구, 운동 장비 같은 부피가 큰 품목을 네이버 사이트 즉,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나 크레이그리스트(Craigslist)를 이용한다. 동네이기에 거래가 성사되면 직접 찾아가 픽업해 오면 된다.   ▶의류=온라인 중고품 매장은 중고 명품 의류와 액세서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트레드업(ThredUp)에서는 최근 375달러 정가의 토리버치(Tory Burch) 드레스를 44달러에, 395달러 정가의 리베카 민코프(Rebecca Minkoff) 가방을 78달러에 살 수 있다. 비슷한 사이트는 포시마크(Poshmark), 더리얼리얼(The RealReal), 트레이드시(Tradesy)가 있다.     ▶테크제품=애플이나 삼성 등 대부분의 제조업체 웹사이트에서는 리퍼비시(refurbished) 제품을 판매한다. 리퍼비시 테크 제품은 제조업체의 검사를 거쳐 대부분 새 배터리로 교체된 제품이고 1년 보증도 포함된다.     ▶수공구= 오래된 수공구는 새 것보다 저렴할 뿐만 아니라 길이 들어서 종종 더 좋다. 벼룩시장의 정원용품 코너, 혹은 부동산 코너에서 찾을 수 있다.     ▶사무용 가구=재택근무가 보편화되면서 많은 기업이 사무실을 줄이고 있다. 덕분에 새 것같은 중고 사무용 가구가 넘쳐나고 있다. 예를 들어, 전문 웹사이트(CortFurnitureOutlet.com)에서는 최근 519.99달러에 1439.99달러의 새 애런(Aeron)브랜드의 임원 의자를 판매하고 있다.     ▶기프트 카드=전문사이트(Raise, Gift Card Bin, Gift Card Granny) 등에서 다른 사람이 원하지 않는 기프트 카드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피트니스 장비=역시 크레이그리스트이나 동네 거라지 세일을 찾아볼 만 하다. 혹은 구글 검색어로 ‘Used exercise equipment near me’라고 검색해 보라.       금융 거래 중에도 소소한 절약 기회가 있다. 특히 한인들은 생각지도 못한 기회가 있다. 영어가 유창하지 않다고 포기할 일이 아니다.     ▶크레딧 카드 수수료를 낮추도록 요청=융자 전문 플랫폼인 렌딩트리(LendingTree)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크레딧 카드 연회비 면제 또는 할인 요청을 한 사용자의 성공 확률은 90%나 됐다.     ▶현금을 계속 사용=청구서 지불 금액을 체킹 어카운트에서 세이빙 계좌로 옮기는 것을 고려해보라. 나머지 현금은 머니마켓 계좌에 넣어두라.     ▶연체료 면제를 위해 전화=모기지 또는 크레딧 카드 청구서를 며칠 늦게 지불했기 때문에 연체료가 부과 되는 수가 있다. 자주 늦지 않는다면 전화로 요청할 경우 거의 확실하게 연체수수료(late fee)를 면제해 준다.  장병희 기자인플레 초절약 중고물품 사용법 크레딧 카드 기프트 카드

20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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