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부촌으로 변화 기대되는 광주 첨단지구...'라펜트힐' 주목
광주광역시 첨단지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젊은 세대가 모여드는 핫플레이스로 변화하고 있는데다, 고급 주거 단지의 공급으로 일대가 신흥부촌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서다. 실제로, 첨단지구 내에는 ‘아우어베이커리’, ‘Lounge OIC’ 등 2030세대가 좋아할만한 브랜드 매장들이 생겨나면서 젊은 수요층이 유입되고 있으며,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고급 주거단지 ‘라펜트힐’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성수동처럼 전통적인 틀에서 벗어난 젊은 계층 중심의 주거지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 ‘라펜트힐’은 단지 외관부터 내부 마감재까지 차별화된 하이엔드 상품으로 공급되고,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진취적이고 현대적인 평면으로 구성돼 젊은 자산가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단지 외관은 뛰어난 건축미를 인정받은 이탈리아 밀라노 ‘보스코 베르티칼레’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고급스러운 커튼월룩 입면과 전 세대 테라스 배치로 입체적이면서도 미학적인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더욱이 개인 세대가 전유할 수 있는 넓은 테라스는 바깥 공간과 실내를 연결하는 도심 속 오아시스로, 따사로운 햇빛과 살랑이는 바람을 집 안으로 끌어들인다. 전형적인 판상형에서 탈피한 내부 평면도 눈길을 끈다. 가족이 함께 보내는 공용 공간(거실, 주방)과 사적인 시간을 보내는 개인 공간(침실)을 분리한 현대적인 평면은 개개인의 존엄성을 지켜준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는 각 라인별로 엘리베이터를 배치해 프라이빗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 세대마다 전용 엘리베이터 홀을 특화해 입주민들은 전용 공간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에는 최고급 주택 또는 호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세련된 외산 가구들이 적용될 예정이다. 유럽산 명품 가구 브랜드 페발까사(Febal Casa)부터 이탈리아 수전 브랜드 ‘제시(Gessi)’, 이탈리아 후드 브랜드 ‘엘리카(Elica), 스위스 ‘엑센트(AXENT)’, 미국 ‘콜러’(Kohler), 미국 ‘아메리칸 스탠다드(American Standard)’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들이 시공된다. 광주 첨단지구는 개발호재도 잇따른다. 광주시청, 광주역, 첨단 등 주요 지역을 순환하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개발 진행 중에 있어 교통망 개선에 따른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인근 첨단3지구에는 인공지능(AI) 기반 과학기술창업단지 중심의 연구산업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첨단3지구는 올해 8월 개발사업 공공기여금 협상을 마치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라펜트힐 갤러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이 가능하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신흥부촌 첨단지구 광주광역시 첨단지구 광주 첨단지구 광주시청 광주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