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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LA 무장 차량탈취범 결국 체포돼

    LA지역에서 3일 오후 벌어졌던 무장 차량탈취범의 위험천만한 도주극이 결국 용의자가 체포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차량탈취 도주극은 코로나 지역 주유소에서 시작됐다.   이후 용의자는 프리웨이를 100마일 이상 과속으로 달리며 도주했고 이 과정에서 수 차례 뒤쫓아 오는 경찰차를 향해 총을 발사하기도 했다.   경찰의 추격 과정에서 차량탈취 용의자는 롱비치-레이크우드 지역의 알링턴 스트리트와 우드러프 애비뉴가 만나는 교차로에서 수십명의 하교하는 학생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동안 기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만약 용의자가 과속으로 계속 지나갔다면 대형 참사가 벌어질 수 있는 순간이었다.   이후에도 한동안 추격적이 계속 진행되다 도주극은 이날 오후 4시 20분경 하버 시티에서 끝났다.     용의자가 탄 차량이 경찰차와 부딪히면서 웨스턴과 253가가 만나는 교차로에 있는 가로등을 들이받았고 이후 차에서 내려 달아나다 뒤쫓아온 경찰과 셰리프 대원들에 의해 제압되며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는 도로에 정차하고 있던 차량을 다시 탈취하려고 운전석 문을 열려고 시도했으나 문이 잠겨 포기하는 순간도 있었다.   용의자에 대한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차량탈취범 무장 무장 차량탈취범 차량탈취 용의자 la 무장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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