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내 집앞서 총격받고 1명 사망
할리우드 힐스 웨스트 주택가에서 7일 새벽 자신의 집 앞에 서 있던 남성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 경찰국은 이날 오전 2시 직후 7800블록 페어홈 드라이브에서 총격사건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사건현장에 경관들이 출동했을 때는 피해자가 여러 발의 총상을 입고 집 앞에 쓰러져 신음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사망한 남성은 35~40세 사이의 연령층으로 보이며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총격을 가한 용의자는 범행 직후 차량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경찰이 수배 중이다. 이날 사건의 발생 동기나 용의자와 피해자 사이의 관계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김병일 기자할리우드 집앞 할리우드 힐스 사망 판정 la 경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