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명여고 합창단 공연…모교 장학기금 모금위해
제2회 진명여고 합창단 공연이 오는 22일과 23일 남가주에서 열린다. 22일 공연은 오전 10시30분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23일은 오전 11시 웨스트코비나에 있는 유니온교회(710 N. Lark Ellen Ave.)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진명 100주년 장학재단(이사장 이광자·56회)을 위한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것으로, 10년 만에 LA를 방문하는 진명여고 합창단(단장 김미순) 25명이 다양한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2006년 자본금 10억원으로 설립된 진명 100주년 장학재단은 그동안 301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남가주 진명동창회 장경해 회장(60회)은 “이번 공연을 위해 선후배들이 합심해 약 18만 달러를 장학기금으로 모금했다”고 밝히고 진명의 미래를 열어 갈 후배들 육성에 소중히 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909)821-2477 장경해 회장 진명합창단 게시판 게시판 진명합창단 진명여고 합창단 남가주 진명동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