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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원금 840만불 추가 확보

샌디에이고시와 샌디에이고 주택위원회(SDHC)가 연방정부로부터 ‘코로나19 주거안정지원’ 기금을 추가 지원받았다.   샌디에이고시에 따르면 이번에 연방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금액은 830만 달러로 텍사스주 해리스 카운티(860만 달러)와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836만 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토드 글로리아 시장은 “샌디에이고시가 주민들을 위해 효율적으로 펼쳐온 렌트비 보조 지원 활동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주정부 및 연방정부와 협의해 주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글로리아 시장은 최근 미구제계획의 진 스퍼링 코디네이터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재무부는 팬데믹 기간 동안 각 지역의 구호기금 사용 여부를 조사해 추가 지원의 필요 여부를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SDHC의 리처드 젠트리 CEO는 “이렇게 많은 구호 기금을 재할당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SDHC가 다른 지역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더욱 신속하게 주민들을 지원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하고 “새로운 기금으로 더 많은 저소득 가구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팬데믹 기간 동안 1만4813 가구들의 렌트비 및 유틸리티 비용으로 1억5280만 달러를 지원한 SDHC는 지난해 10월 연방정부에 1억1500만 달러의 추가지원을 요청했으며 이번에 7%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성민 기자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주택위원회 주거안정지원 SDHC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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