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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상총연 대표단, 워싱턴DC 방문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총회장 황병구)가 내년 10월 가주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2023 세계한상대회’를 앞두고 홍보와 기업유치, 정부 지원을 끌어내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최행렬 총괄수석부회장, 이경철 정무담당 수석부회장, 김현겸 부회장, 김성진 운영위원장(한상대회 조직위 기획조정본부장)이 이끄는 미주한상총연 대표단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워싱턴DC를 방문해 조태용 주미한국대사와 면담을 가졌다. 재외동포재단의 강모세 부장, 김혜원 대리도 동행했다.     조 대사와의 면담에서 미주한상총연 대표단은 주미한국대사관이 ‘2023 세계한상대회’에 대한 한국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달라고 부탁했고, 한미 양국 간 최초의 국가급 무역박람회인만큼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해주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   대표단은 미국상공회의소 관계자들도 만나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미 상공회의소가 지원에 나설 경우 전시 참가 기업 수도 600개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찰스 프리먼 미 상공회의소 아시아 담당 수석부회장은 “상무부를 포함한 관련 정부기관에 협력 요청을 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전폭적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이어 대표단은 주한미국대사를 역임한 캐서린 스티븐스 소장이 이끄는 한국경제연구소(KEI)를 방문해 협력을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대표단은 뉴욕 일원 대표적인 한인 기업들도 차례로 방문해 한상대회 홍보에 나섰다. 지난 12일엔 뉴저지주에서 열린 뷰티서플라이 박람회에 참석, 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은별 기자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미주한상 한상대회 2023 조태용 조태용대사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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