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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가 양성합니다" GCU, 커피 교육과정 개설

조지아센추럴대학교(GCU·총장 김창환)가 다음달 4일 외식경영학과 커피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한다.   GCU는 최성일, 정은경 교수 지도 하에 총 5회(20시간)의 커피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과정은 커피를 볶거나 우려내는 로스팅과 브루잉 단계부터 다양한 커피를 맛보고 비교해보는 센서리, 카페 신규 창업을 위한 메뉴개발 및 경영관리까지 800달러선의 교육비로 배울 수 있는 실용적인 직업교육이다.   최성일 교수는 "한국을 비롯해 캘리포니아주, 시애틀, 뉴욕 등지에서 통용되는 최신 커피맛 트렌드는 약한 로스팅을 통해 신맛의 풍미를 살리는 것"이라며 "원두맛을 살리는 건강한 커피 제조법을 알려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카페 산업은 초기 자금 부담이 적어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이민자들이 커피 기술을 익힌다면 빠른 정착 수단이 되기 쉽다.   GCU 커피 전문교육과정의 특징은 20시간의 압축 훈련을 통해 즉시 실무 투입이 가능할 정도의 실력을 키워낸다는 점이다. 최 교수는 "한국은 산업인력공단과 교육부, 노동부간 연계사업을 통해 직업훈련이 체계적으로 잘 짜여있다"며 "선진 전문교육을 미국에 도입해 외식문화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의=www.gcuniv.edu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조지아센추럴대 커피교육과정 조지아센추럴대 내달 카페 수출 커피 전문교육과정

2024-10-23

조지아센추럴대학 '교회 지원' 음악회

모금액은 교육선교에 사용   설립 32주년을 맞는 조지아센추럴대학교(GCU·총장 김창환)가 오는 12일 음악회를 연다.   GCU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12일 오후 1시 대학 강당에서 개최되는 200석 규모 후원 음악회에 대한 한인 교계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유희덕 신학과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독교인의 수적 감소세가 두드러지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릴리 재단에서 5년간 125만 달러를 후원하기로 했다"며 "해당 자금을 활용한 지역교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음악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연주회에는 이호연(피아노), 정민정(피아노), 김현지(바이올린) 등 GCU 음악대학 소속 교수진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애틀란타 오페라단의 성악가 어거스트 베어(바리톤), 빅토리아 커(소프라노)와의 초청 협연도 열린다.   대학 측은 음악회를 통해 모은 기금을 교육 선교를 위해 사용한다고 밝혔다. 김창환 총장은 "교육 선교의 목표 아래 현지 신학생과 목회자와 풍성한 문화 양식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에 있다"며 "교회와 지역 연주자들의 음악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를 전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조지아센추럴대 음악회 신학대 조지아센추럴대 후원 음악회 지역교회 지원사업

2024-10-03

조지아센추럴대 학위수여식 개최

  조지아센추럴대(총장 김창환, 이사장 문성록)가 제28회 학위수여식을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애틀랜타에 있는 조지아센추럴대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신학학사 13명, 목회학석사 7명, 목회학박사 1명, 철학박사 3명, 음악석사 3명, 음악박사 1명 등 총 28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받는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오덕교 박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를 주제로 설교할 예정이다.   한편 조지아센추럴대는 이달부터 6개월 동안 매월 첫 번째 목요일 오전 10시에 애틀랜타 지역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를 위한 시리즈 강좌를 진행한다.    먼저 9일 오덕교 박사의 '포스트 코로나19와 한국 이민 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시작으로, 내년 1월 6일 장성식 박사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극복할 목회방법론: 시간과 공간 사이', 2월 3일 곽계일 박사의 '예루살렘과 땅끝사이, 13세기 그리스도인들의 세계화 행정', 3월 3일 박수봉 박사의 '삶과 서번트 리더십', 4월 7일 이경훈 박사의 '위드 코로나 시대, 고통이 있어야 들리기 시작한다', 5월 5일 이은무 박사의 '복음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6월 2일 김영준 목사의 '죽음의 과정과 영혼 돌봄' 강연이 마련된다.     학교 관계자는 "조지아센추럴대는 우리 지역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고 교회와 교인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원한다"면서 "매월 초 목요일에 진행하는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770-220-7905, 웹사이트= https://www.gcuniv.edu 배은나 기자조지아센추럴대 학위수여식 조지아센추럴대 학위수여식 조지아센추럴대 강당 오덕교 박사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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