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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청소국 제설작업 현대화

폭설이 잦은 뉴욕시에 현대화된 제설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도입 등 신기술이 도입된다. 새 소프트웨어 도입으로 5개 보로의 약 5000대가량 제설 작업 차량들은 더 효율적으로 움직일 전망이다.   14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실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도입 후 올해 첫 업그레이드되는 ‘블레이드러너 2.0’으로 더 향상된 소프트웨어 효과를 볼 것이라 밝혔다.   이로써 ▶실시간 제설·소금 살포 차량 위치 ▶제설작업 현황 등을 청소국 직원·시민이 실시간으로 공유하게 된다.     시민들은 ▶NotifyNYC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PlowNYC 공개 포털을 통해 이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청소국 직원이 보는 것만큼 세부적인 정보는 아니지만 ▶차량이 지나간 시간 ▶소금 살포 여부 등을 모두 확인할 수 있어 눈길 이동에 참고한다.   물리적 자원도 대폭 늘었다.     시는 제설 차량 3200대, 소금 살포 차량 700대 등 총 5000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했다. 지난해보다 청소국 직원은 600명 늘어났고, 이들은 12시간 교대로 일하며 폭설에 대비할 전망이다.     업그레이드된 실시간 추적 시스템으로 날씨·제설 현황도 보기 쉬워진다. 추적된 위치 기록을 토대로 한 제설률을 색깔별로 볼 수 있다. 푸른색은 높은 제설률, 붉은색은 낮은 제설률을 뜻한다.   소금 살포 현황도 비슷한 방식으로 공유된다. 구글맵과 연동돼 실시간으로 변하며, 각 차량 동선도 실시간 공유된다.     시는 이같이 대대적으로 준비하는 이유로 기상 예보관의 대규모 폭설 예보를 꼽았다. 폭설 현황이 시시각각 변할 수 있어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해 이를 해결하겠다는 계산이다.   새 소프트웨어에 준비된 구체 사항은 ▶실시간 위치 기록 공유 시간대 확장 ▶제설 차량 위치 거리 보기 ▶실시간 소금 살포 상황 ▶동시접속 및 피드백 원활화를 위한 새 클라우드 시스템이다.     아담스 시장은 “어떤 보로는 제설 작업이 잘 이뤄지고 어디는 아니라는 불만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며 “제설 차량들을 잘 추적하고 지원하는 최첨단 소프트웨어 도입으로 제설 작업의 평등권을 보장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제시카 티시 시 청소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자전거 도로에도 제설 장비를 도입한다”며 “첫 시행이라 의미있다”고 밝혔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제설작업 청소국 제설작업 현황 실시간 제설 제설 소프트웨어

2023-12-14

SB카운티 제설 비용 지원…주소당 최대 500달러까지

빅터빌, 바스토우, 필랜, 치노힐스 등 샌버나디노(SB)카운티 지역 주민들은 최대 500달러까지 제설 작업 비용을 돌려받게 됐다.     9일 샌버나디노카운티는 ‘제설 상환 프로그램(The Snow Removal Reimbursement Program)’을 통해 제설 작업 비용을 최대 500달러까지 상환해준다고 밝혔다.     해당 비용은 드라이브 웨이와 인도, 개인 도로 등 사유지에서 제설작업에 들어간 비용을 포함한다. 단, 빈집이나 비어있는 임대 건물, 미개발 구획 등은 제외다.     신청 방법은 카운티 웹사이트(snowinfo.sbcounty.gov/reimbursement-program/#program)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주민들은 제설작업 완료 후 사진과 함께 비용 청구를 위한 인보이스나 영수증을 올려야 한다.     주소나 비즈니스 한 곳당 신청자는 한 명으로 제한된다. 또 2월 22일 이후 제설작업에 한하며 그 이전 제설작업 대해서는 비용을 신청할 수 없다. 제설작업은 오는 5월 1일까지 마쳐야 하고, 신청서는 5월 10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신청이 승인되면 약 30일 이내에 체크를 받는다.     한편, 카운티는 아직 제설작업을 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웹사이트를 통해 지역의 제설 업체들도 제안하고 있다.  카운티 주소당 sb카운티 제설 제설작업 완료 이후 제설작업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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