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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 현대차 전기차공장 오늘 착공

단일 개발 프로젝트로는 조지아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EV) 공장 착공식이 오늘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가운데, 조지아 유력 정치인들이 참석을 알렸다.     공장부지는 3000에이커 규모로,  조지아 남동쪽 사바나 인근 브라이언 카운티에 있다. 착공식 행사는 사바나의 ‘엔마켓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오는 중간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공화)는 현재 조지아 남동부에서 선거 유세 투어를 돌고 있으며, 현대차 착공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또 존 오소프 연방 상원의원(민주)과 중간선거에 출마하는 라파엘 워녹 연방 상원의원(민주)도 참석한다. 이 둘은 사바나에서 선거 유세 캠페인을 벌일 예정으로, 오소프 의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남은 2주간 워녹 의원의 선거유세 막판 스퍼트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애틀랜타 저널(AJC)은 지난 9월 워녹 상원의원이 연방 기후변화 법안의 특정 조항의 발효를 연기하여 현대차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요청한 것을 가지고 공화당 의원들이 워녹 의원을 비판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윤지아 기자현대차 전기차공장 사바나 전기차공장 공장 착공식이 착공식 행사

2022-10-24

현대차, 조지아에 70억불 전기차공장

현대자동차가 조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 방문 기간 조지아주에 70억 달러 규모의 전기차 공장을 건립하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AP통신이 12일 보도했다.   AP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이번 투자가 8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지아주 현지언론인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도 이날 익명의 취재원 5명을 인용해, 현대차와 조지아주 정부가 오는 20일 현대차의 전기차 공장 설립 계획을 동시에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현대차는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 방문 일정 중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공장 부지 예정지인 서배너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또다른 익명 취재원 2명은 현대자동차와 조지아주 정부가 이미 협상을 마쳤으며, 이곳에서 현대와 기아차 브랜드로 자동차와 배터리를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현대차도 AJC에 보낸 서한에서 “우리는 미국 내 전기차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곧 발표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현지언론 ‘서배너 모닝 뉴스’도 이날 브라이언 카운티의 2284 에이커(약 270만 평) 부지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곳에 현대차 공장이 들어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대차 전기차공장 조지아주 현지언론인 조지아주 정부 조지아 주지사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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