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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훈 장학재단, 2025년 장학생 모집

임지훈 장학재단이 ‘2025년 장학금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장학재단은 20여명의 우수 학생을 선발해 각 5000달러씩 수여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들은 임지훈 뉴욕대학교 스턴(STERN) 경영대학원 명예교수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장학금 지원자는 2025~2026학년도 4년제 대학 프로그램에 정규 학부생으로 등록된 이들로, 한국계 미국 시민권자 혹은 영주권자여야 한다.     커네티컷·델라웨어·메릴랜드·매사추세츠·뉴저지·뉴욕·펜실베이니아·로드아일랜드·버지니아주 혹은 워싱턴DC에 있는 동부 대학에 다녀야 하며, 최소 GPA 3.0을 유지해야 한다. 재단은 학생의 재정적 지원 필요성과 학업 우수성, 리더십 잠재력, 개인 에세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 지원자들은 ‘왜 당신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1000단어 분량의 서면 에세이를 제출해야 한다.     모든 지원자는 에세이를 포함해 자기소개서, 추천서 1통, 대학 성적증명서 사본, 2025~2026 FAFSA 학생지원보고서(SAR) 등의 서류를 준비해 온라인(jrimfoundation.org/announcements)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일은 내년 1월 31일 동부시간 오후 11시59분까지며, 결과는 내년 3월 발표된다. 장학금 선정 대상자 행사는 내년 4월 뉴욕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장학재단 임지훈 임지훈 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장학금 지원자들

2024-10-07

고 유재두 회장 10주기 추도식…류패밀리 장학재단 설립자

미 동부 최대 장학재단인 류패밀리 파운데이션을 설립한 고 유재두 회장의 10주기를 맞아 고인을 기리는 추도식이 지난 14일 뉴저지주 로렐그로브(Laurel Grove) 공원묘지에서 열렸다.     류패밀리 장학재단 유을수 이사장(유 회장의 4녀)이 주관한 이날 추도식에는 미망인 송봉황 여사와 가족,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등 지인 30여 명이 참석해 ‘신용을 생명처럼 여기며, 나누고 베푸는 삶’을 살았던 고인의 일생을 기렸다.   고인은 1976년에 미국으로 이주해 뉴욕시 맨해튼 메이시 백화점 앞에 작은 신발 수입 판매상 ‘프로 라인’을 설립했다. 이때가 그의 나이 58세. 인생 황혼의  문턱에 접어드는 나이였지만 고인은 프로 라인을 미국 굴지의 레저용 신발 제조업체로 성장시켰다.   그리고 그로부터 19년 후인 1995년에 고인은 가족들 앞에서 폭탄선언을 했다. 고인은 “사재를 출연해 장학재단을 설립한다”며 자녀들에게 “재산 상속 포기 각서에 서명할 것”을 요구했다.     류패밀리 장학재단은 “뉴욕 등 미 동부 한인사회의 꿈나무를 키우는 장학재단은 이렇게 탄생했다”며 “재단은 올해로 30년째 매년 20~3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2000~3000달러씩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유재두 회장 고 유재두 회장 류패밀리 파운데이션 류패밀리 장학재단 고 유재두 회장 10주기 추도식

2024-09-17

설봉장학회 유재두 회장 10주기 추모식

한인사회 대표적 장학재단으로 많은 한인 인재들을 길러낸 유패밀리재단(Ryu Family Foundation) 설봉장학회 설립자인 고(故) 유재두 회장의 10주기 추모식이 열린다.   유패밀리재단은 20일 “‘신용을 지키며,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면 사람과 돈은 따라 오는 법으로 신용이 곧 생명이다’라는 삶의 철학을 가르치셨던 유재두 회장님의 10주기 추모식을 오는 9월 14일(토) 개최한다”며 “그동안 장학사업을 통해 배출된 장학생과 학부모 등이 초대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추모 행사는 오전 9시~10시에 묘지식, 이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리셉션 및 오찬으로 진행된다.     추모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8월 31일(토)까지 웹사이트(https://www.ryufoundation.org/rsvp)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유패밀리재단은 “추모 행사는 유재두 회장님의 유산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특별한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유패밀리재단 장학사업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RyuFoundation.org) 참조.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유재두 회장 고 유재두 회장 고 유재두 회장 추모식 고 유재두 회장 추모행사 설봉장학회 유패밀리재단 설봉작학회 장학생 한인사회 대표적 장학재단 설봉장학회 설봉장학회 설립자

2024-08-21

제17회 조병창 장학생 선발 공고

조파운데이션(The Cho Foundation) 장학재단이 제17회 2024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조파운데이션 조영환 장학회장은 6일 “본 재단은 뉴욕한인회장을 역임한 조병창(사진) 회장께서 2007년 12월 설립하였으며 당초 뉴욕한인회(회장 이세목)와의 협약에 따라 2008년부터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며 “올해도 학생의 재정형편을 최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에세이는 한민족의 후예로서 정체성을 중시하며, 소액이지만 필요한 학생을 선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표했다.   올해 장학금 지급을 위한 선발인원은 총 10명으로, 1인당 2000달러씩 총 2만 달러가 수여된다.   지원자격은 2024년 가을 대학 입학 예정자 또는 대학 재학생으로, 제출서류는 ▶Application(소정양식) ▶Essay ▶Recommendation Letter ▶Official Transcript ▶Copy of Household Income Tax File(2023) 등이다.   신청은 5월 15일이 마감일로, 신청를 원하면 웹사이트(www.thechofoundationinc.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청서는 e메일(thechofoundation@gmail.com)로 접수하며, 각종 문의사항은 e메일(thechofoundation@gmail.com)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장학생 선정 발표는 5월 30일에 장학재단 웹사이트에 발표함과 동시에 개별 통보되며, 수여식은 오는 8월 20일(예정·최종 확정일은 웹사이트 및 개별 통보) 뉴욕한인회에서 열린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조병창 조병창 장학생 조병창 장학재단 조파운데이션 조병창 장학생 모집

2024-04-07

'위대한 미국' 재단 첫 장학생 선발

김보민 등 5명에 1만불씩 수여 "성적보다 봉사활동 중시 심사"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이 100만 달러의 사재를 출연해 2022년 말 설립한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GASF)이 첫 장학생 5명을 선발했다.   장학재단의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박 회장은 6일 홍승원, 이홍기 이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1회째라 기대하지 않았으나, 예상외로 많은 39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 "1월 31일 마감 후 제출된 신청서도 많았지만, 규정상 배제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제1회 장학생으로 뽑힌 학생은 김보민(스와니 노스귀넷고교·UGA, 조지아텍 합격), 새라 김(애틀랜타 웨스트민스터고교·브라운대 합격), 알리사 리(라그란지고교·하버드대 합격), 저스틴 리(노스캐롤라이나 더럼 배움홈스쿨·스탠포드대 합격), 호프 최(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웨스트 길포드고교·UNC채플힐 합격) 등 5명이다.   장학금은 각 1만달러로 국세청이 정한 절차에 따라 학생이 진학하는 대학 등록금으로 송금된다.   장학생 선발은 동남부 5개 주에 거주하는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성적보다는 사회봉사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6명의 이사들이 신청자의 이름을 가리고 심사를 진행했다.   박 회장은 직접 학생들의 서류를 심사하며 "모두 훌륭해서 장학생을 선정하는 일이 즐겁기도 했지만 힘들었다. 5명밖에 뽑을 수 없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재단 측은 당초 지난달 말 장학생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선발된 학생들로부터 5일까지 추가 서류를 받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미뤄졌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다시 한번 장학재단의 취지를 강조하며 "내년에는 봉사 쪽을 더 홍보하고 싶다. 한인 커뮤니티 봉사도 좋지만, 학생들이 타 커뮤니티 봉사를 통해 우리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내년 장학재단과 함께하고 싶은 후원자들은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학금 시상식은 오는 29일 애틀랜타 체로키 타운 클럽에서 열린다. 윤지아 기자미국 장학생 동남부 장학생 장학생 선발 내년 장학재단

2024-03-06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 제1회 장학생 모집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GASF)이 동남부 5개 주에 거주하는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대 1만 달러 장학금을 제공하며 오는 31일까지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GASF는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초대 회장이자 한미우호협회를 맡은 박선근 회장이 기부한 100만 달러 시드머니로 시작한 재단으로, 올해 첫 번째 장학생을 모집 중이다.     재단은 교과점수보다 학생의 사회봉사 이력에 더 치중한다고 밝혔다.     현재 재단 창립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홍승원 동남부한인회연합회 회장은 "공부 이외에 사회에 봉사하고 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학생들을 선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홍 회장과 함께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박선근 회장과 그의 딸 캐서린 박 씨 등이 창립 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은 대학으로 진학하는 고등학교 시니어 중 GPA 2.8 이상에, 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한국계 학생이다. 앨라배마,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등 동남부 5개 주에 거주하는 학생이어야 한다. 고등학교 기간 진행했던 봉사활동 점수를 가장 많이(50%) 볼 예정이다. 자세한 자격 요건 및 제출 서류는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홍승원 이사는 "올해 고등학교 시니어가 우선시 되기는 하지만, 첫 번째 장학금이라는 점에서 그동안 기회가 없었던 대학생에게도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원서는 온라인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내달 29일 선발 학생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3월 29일로 계획돼 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올해 전달할 장학금은 총 5만 달러로, 선발된 장학생 5명이 각 1만 달러씩 받을 수 있다.     지원=greatamericanscholarship.org 윤지아 기자미국 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장학생 5명 박선근 회장

2024-01-12

"장학사업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설창앤드류박 장학재단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앞두고 한국의 육동한 춘천시장이 장학재단 창립 10주년 축하 서한을  보내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축하 서한에서 "시의 자랑인 우예주와 뉴욕 친구들을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일정이 여의치 않아서 참석을 못하나, 앤드류 박 이사장이 오랜기간 한인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해온 것을 알고 있으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음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인사했다.   앤드류 박 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콘서트는 장학재단의 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당연한 할 일을 하는 건데 이런 서한을 받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주저앉고 싶을 때 일어날 힘을 주고, 꺾이지 않고 전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설창앤드류박 장학재단 10주년 기념 콘서트는 뉴욕한국문화원 후원으로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맨해튼 머킨 홀(129 West 67th Street, 브로드웨이와 암스테르담애비뉴 사이)에서 실내악 콘서트로 개최된다.   콘서트에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예술 감독인 우예주, 바이올리니스트 캐티 현·새미 머디니안, 비올리스트 네이탄 슈램·셀리아 해튼·마이클 데이비스, 첼리스트 마이클 니콜라스·미하이 마리카, 피아니스트 준 조·카를로스 애빌라 등이 출연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설창앤드류박 장학재단 설창앤드류박 장학재단 10주년 설창앤드류박 장학재단 10주년 콘서트 육동한 춘천시장 우예주 뉴욕한국문화원 후원 머킨 홀

2023-12-06

임지훈 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임지훈 장학재단이 장학생을 모집한다.     임지훈 장학재단은 20명의 우수 학생을 선발해 각 5000달러씩 수여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들은 임지훈 뉴욕대학교 스턴(STERN) 경영대학원 명예교수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장학금 신청 자격은 ▶2024~2025학년도 4년제 대학에 풀타임으로 등록된 재학생 ▶재미교포 또는 미국 영주권을 소지한 한국인 ▶뉴욕·뉴저지·커네티컷·델라웨어·메릴랜드·매사추세츠·로드아일랜드·버지니아·워싱턴DC에 위치한 대학 재학생 ▶GPA 최소 3.0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이다. 신입생은 지원할 수 없다.     재단은 ▶재정적 필요 ▶학문적 성과 또는 입증된 리더십 ▶에세이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장학금 지원자는 전원 ‘장학금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1000자 이상의 에세이를 제출해야 한다. 장학금 신청 시에는 ▶이력서(레주메) ▶에세이 ▶추천서 1부 ▶대학 성적 증명서 사본 ▶2024~2025 FAFSA 학생지원보고서(SAR) 등의 서류 등을 준비해 온라인(www.jrimfoundation.org/announcements)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일은 내년 1월 31일 오후 11시59분까지이며, 장학재단 측은 모든 지원서를 검토 후 내년 3월 중순 합격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윤지혜 기자장학재단 임지훈 임지훈 장학재단 임지훈 뉴욕대학교 장학재단 측은

2023-11-02

LA형제갈비…식당 9곳 요식업 가족, 이젠 장학재단 꿈

LA 6가와 킹슬리 코너의 한 식당 건물 담벼락에 그려진  한미동맹 70주년 벽화가 장안의 큰 화제이다. 한인들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이 거리를 지나는 운전자들이 이 그림을 보고 애국심 고취된다고 말할 때 뿌듯함을 느낀다. LA 한인타운 6가와 킹슬리 코너에 위치한 형제갈비 한식당의 주부권(59) 대표의 말이다. 6가 쪽 벽에는 태극기, 킹슬리 쪽 벽엔 성조기가 그려져 있고 그 배경에 미국을 상징하는 아메리카 들소가 있는 이 벽화는 주 대표의 요청으로 무명의 백인 페인팅 아티스트 ‘비 러브’가 작업, 완성했다.     형제갈비의 주 대표는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형님이 운영하는 이조캐더링 벽화를 만든 아티스트에게 부탁을 했다. 들소 그림은 텍사스에서 미 육군 중위로 복무 중인 큰아들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의 부탁을 들은 백인 아티스트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재료비 4500달러만 받고 선뜻 벽화를 그려주겠다고 했다. 아티스트의 스케줄에 맞추어 작업을 시작해 23일 마쳤는데 마침 윤석열 대통령이 이튿날인 24일 국빈 방문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주 대표는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벽화완성 시점과 윤 대통령 방미가 겹쳤다며 식당 손님들은 물론 건물 앞을 지나가던 주민이나 운전들로부터 정말로 보기 좋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장안의 화제인 고혈압이나 당뇨 환자들도 부담 없다고 입소문 자자한 정성희의 건강밥상(보릿고개)을 운영하고 있는 부인 정성희씨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형제갈비를 운영하고 있지만 원래 요식업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강원도 시골에서 화전을 일구는 집안의 2남 4녀 중 넷째로 태어나 중학생 시절부터 자취를 하면서 자립심을 키웠고 강원도 4학년 재학 중에 ‘한백종합상사’라는 회사를 춘천에 창업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는 게 본인 설명이다.     주 대표가 요식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된 것은 부인 정성희씨 덕분이다. 주문진 출신의 부인 정씨는 2010년 강원도 춘천시에 동해 막국수 식당을 오픈했다. LA에 이주해서는 2015년 한동안 문을 닫았던 칠보면옥 자리에 형제갈비를 시작했다. 지난해 식당 건물을 구입해 건물주가 되었다. 이들 부부는 2018년 웨스턴 길에 동해막국수와 춘천숯불갈비 1호점 문을 연데 이어 2021년 6가 길에춘천숯불갈비 2호점 2022년 8가 길에 보릿고개를 잇달아 오픈했다. 안타깝게도 동해막국수와 춘천숯불갈비 1호점 건물은 지난해 11월 방화로 전소 후 재건축을 위한 도면작업이 한창이다.     한편 2남 4년 중 넷째인 주 대표는 셋째 주문권씨가이조캐더링, 진솔국밥, 백궁을운영중이며 막내 주금희씨는 상록수 캐더링을 운영하고 있다. 형제갈비 식당 한켠에는 사진에 조예가 깊은 주 대표가 평소 찍은 풍경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첫 개인 사진전이자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전시회이다. 주 대표는 중학교 2학년 때 용돈을 벌기 위해 친구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엽서로 만들어 친구들에게 팔았다. 그에게는 그것이 첫 비즈니스였던 셈. 이후 사진촬영은 가장 소중한 취미가 되었다고 말했다 주 대표는 사진 전시회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강원도 학생들을 돕고 있는 그가 지금까지 기부한 장학금은 45만 달러, 아내 정씨도 그의 뜻에 동감해 10만 달러를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주 대표의 앞으로 꿈은 자신의 이름 부권과 부인의 이름 성희에서 이니셜을 딴 ‘B&S’  장학재단을 설립하는 것이다. 그는 어려운 가정형편을 딛고 사업에 성공한 사람으로서 부의 사회환원에 일종의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모교인 강릉제일고와 강원대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고 말했다   ▶문의:(213)387-9292   ▶주소:3680 W 6th St. LAla형제갈비 장학재단 형제갈비 한식당 식당 건물 식당 손님들

2023-06-11

'엄마의 마음 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엄마의 마음 장학재단(이하 재단, 대표 김명숙)’이 장학생을 선발한다.   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동안 96명의 학생에게 총 9만8000달러를 수여했다. 올해는 15명에게 1인당 1000~1500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재정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들을 더 교육하려는 엄마의 마음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9회 장학생 신청 자격은 현재 대학교나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이 허가된 미국 거주 풀타임 학생이다. 박사 과정 학생은 제외된다. 장학금 수여식을 따로 갖지 않기 때문에 장학금을 받은 후 반드시 장학회에 감사의 편지를 보내야 하는 조건이 있다. 서류 준비가 미흡한 경우 장학생 선발 심사에 제외 될 수 있다.   장학금은 ▶한부모 자녀 장학금 ▶목회자, 선교사 자녀 장학금 ▶신학생 장학금 ▶일반 장학금 등 4종류다. 김 대표는 “한부모 자녀에게는 특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출 서류는 장학금 신청서, 재정 확인서, 에세이, 추천서, 성적 증명서, 세금보고 서류 등이다. 신청서는 온라인(mhsffe.blogspot.com/2023/05/9.html)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류는 7월 1일까지 우편(P.O. Box 6214, Buena Park, CA, 90622)으로 접수한다.   문의는 전화( 714-402-6482) 또는 이메일(mamasheart.s.foundation@gmail.com)로 하면 된다.장학재단 장학생 장학생 선발 마음 장학재단 장학생 신청

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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