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무역관, 17개 기업과 함께하는 잡페어 개최
밴쿠버 무역관, 오는 27일(화) 오후 12시부터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Hyatt Hotel 플라자 볼룸(Hyatt Hotel, Plaza Ballroom)에서 2022년 코트라밴쿠버 잡페어(KOTRA Vancouver Job Fair 2022)를 개최한다. 캐나다 정착을 희망하는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이 연례 행사는 서류지원부터 면접 스케줄링까지 관리해주는 한인들을 위한 취업 패스트 트렉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미 참석자들 사전 신청을 지난 15일까지 받았지만, 밴쿠버 무역관은 사전접수를 놓친 구직자들도 당일 비어있는 면접 스케줄에 한해 선착순 현장에서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잡페어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업종별로 보면, 우선 금융기관으로 TD, RBC, CIBC, Scotiabank, 그리고 한인 금융기관인 KEB Hana Bank 등이다. 물류업종으로 Coship, CJ Logistics 등이, 호텔로는 Sandman Hotel Group, Sutton Hotel, Hyatt Hotel 등이, 마케팅 업종에 CBM, Onikon 등이다. 또 통신업종으로 TELUS Health, IT 업종에 Cisco Systems, SAP 등이다. 이외에 식품제조업으로 Innofoods, 유통업으로 T-Brothers 등이 참가한다. 밴쿠버 무역관은 한인 취업자들을 위해 매년 잡페어를 비롯해, K-무브 네트워킹,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해 오고 있다. 표영태 기자밴쿠버무역관 잡페어 잡페어 개최 코트라밴쿠버 잡페어 이번 잡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