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LA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 "희망을 나눠요" 17일 디즈니 홀서 자선콘서트

오는 17일(일)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디즈니 홀에서 'LA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LA Sinfonietta Orchestra'가 '제 16회 희망 나눔 자선콘서트(Hope Rising a Benefit Concert)'를 개최한다.   LA 신포니에타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8년도에 창단되어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한 청소년 예술 봉사단체이다. 실력과 레벨에 따라 주니어, 유스, 데뷔 등 세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간 30회의 크고 작은 연주들을 통해 수준 높은 음악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나아가 자선음악회를 통해 멕시코와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악기를 기증하고 LA 지역사회의 노숙자, 퇴역군인 피해자들의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함과 동시에 가정폭력 피해 가정의 아이들과 저소득층 아이들의 음악교육을 통해 문화적 혜택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손길이 필요한 곳에 악기를 도네이션하고 연주 수익금 등은 멕시코나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등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음악,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며 "이런 뜻깊은 청소년들의 열정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고 성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전했다.   오는 17일에 열리는 희망 나눔 자선콘서트에는 캐런 배스 LA 시장과 한인회의 제임스 안 회장이 참석하여 축하와 공로를 취하할 예정이다.         제 16회 희망나눔 자선콘서트   ▶일시:  3월 17일 일요일 오후 5시     ▶장소: Zipper Hall           200 South Grand Ave, Los AngelesLA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 자선콘서트 디즈니 희망나눔 자선콘서트 오케스트라 관계자 오케스트라 활동

2024-03-14

“전쟁 고아를 도와주세요”

“하나님의 말씀은 재앙이 아닌 희망입니다”   미주복음방송이 주관, GBC 엔터가 기획한 ‘나눔ON희망ON’ 자선 콘서트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LA와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미주복음방송이 2020년부터 시작한 이웃과 세상을 섬기는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이티,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등 전쟁 지역의 난민과 고아를 돕기 위한 목적이다.     콘서트에는 한국에서 기독교음악(CCM) ‘은혜’ 작곡가로,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를 기록한 찬양 사역자 손경민 목사와 김정희 피아니스트, 이기명 색소포니스트, 찬영사역자 이윤화, 주리씨가 함께 출연해 ‘은혜’, ‘행복’, ‘천번을 불러도’, ‘하나님의 은혜라’ 등 찬양을 함께 한다.   6일 본지를 방문한 손 목사는 “재난과 아픔으로 소외된 이웃들에 하나님이 항상 함께하시며 성도들이 돕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예수님이 보리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5000명의 사람을 먹이신 것과 같이 이번 콘서트에서도 한 사람 한 사람 작은 힘을 나누면 행복이 배가 되는 시간을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가수를 꿈꾸다 찬양사역자로 방향을 바꾼 이윤화씨는 “다른 사람들과 갖고 있는 걸 나눌 때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는 걸 깨달았다”며 “이번 콘서트도 함께 행복과 위로를 나누고 전하는 자리로 많은 분이 마음과 영혼에 쉼을 얻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콘서트는 오는 9일(금) 오후 7시 남가주동신교회, 10일(토) 오후 6시 LA 주님의영광교회, 11일(일) 오후 5시 어바인 베델교회에서 각각 진행된다.     티켓 후원은 20달러이며 현장 및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콘서트 당일에는 손 목사와 The은혜 워십팀이 찬양하고 연주한 곡이 담긴 앨범도 구매할 수 있다. ▶문의: (714)484-1190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자선콘서트 나눔 on 자선콘서트 이윤화 찬양사역자 은혜 행복

2024-02-06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