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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돌 플러스, ‘잇몸건강24 캠페인’ 고혈당·당뇨 라면 잇몸 건강 관리가 필수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잇몸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들을 소개하며 잇몸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잇몸건강24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국민 잇몸건강 향상을 위한 이 캠페인을 통해, 잇몸 관리나 잇몸병과 전신질환의 관련성 등 다양한 정보들과 함께, ‘잇몸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하다’는 메시지를 매달 전달할 계획이다.   캠페인의 첫 시작은, 지난 4월 유럽치주과학회지(Jour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에 실린 연구 자료로, 대사증후군의 5가지 위험인자 중 하나인 고혈당과 잇몸병(치주질환)과의 연관성에 대한 논문이다.   고혈당은 공복 혈장 포도당 수치가 100mg/dl 이상이거나 당뇨병(126mg/dl이상)으로 진단된 경우를 의미하는데, 이런 경우 잇몸 출혈, 치주낭 깊이, 임상적 부착 손실 등을 측정했을 때 잇몸병(치주질환)의 중증도가 높았다. 논문에서는 고혈당이 직간접적으로 면역 세포 기능 장애 및 염증 매개물질 불균형과 잇몸속 병원성 세균 성장을 촉진시키는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어, 잇몸병의 중증도를 높이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연구 결과와 같이 혈당이 높은 사람의 경우 잇몸병(치주질환) 중증도가 높은데, 고혈당에 해당하는 국내 성인 인구는 2016년 537만 명에서 2020년 602만 명으로 5년새 65만 명이나 늘어나고 있어 적극적인 잇몸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치주과전문의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의원)은 “잇몸병(치주질환)은 실제로 당뇨병, 폐질환, 동맥경화 및 심혈관질환, 뇌졸중 등 전신질환 발병율을 높이고, 건강한 식단 섭취도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잇몸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치조골은 치아를 단단하게 잡아주는 잇몸뼈로, 기초공사가 튼튼해야 좋은 집을 지을 수 있는데 치조골에 식립되는 임플란트의 장기간의 성공과 유지∙관리를 위해서도 치조골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잇몸 건강을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하기 ▲치과 정기적으로 방문하기 ▲의약품으로 잇몸 추가 관리하기 등 기본 구강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칫솔질과 치과 검진을 기본으로, 이와 병행하여 치조골 강화 및 항균작용을 하는 인사돌플러스와 같은 잇몸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인사돌 플러스는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과 후박추출물의 생약복합성분으로 잇몸 겉(치은)에서는 주로 ‘후박추출물’에 의한 항염∙항균작용, 잇몸 속에서는 주로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에 의한 치조골∙치주인대 강화 작용을 통해 잇몸 겉과 속에 동시에 작용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잇몸건강 캠페인 대국민 잇몸건강 잇몸 건강 인사돌 플러스

2022-08-07

[건강 칼럼] "잇몸 관리가 건강비결"

나이가 들어가면서 많은 분들이 먹는 약들이 늘어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노화의 현상입니다. 언젠가 한국의 모 대학 병원 대학교수와 대화를 하던 중에 그 교수의 갑작스러운 질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50세 후반의 당뇨병 남자 환자가 약으로 당뇨를 치료하며 살고 있는데 이 상태로 이 환자가 몇 세까지 살까요? 80? 85?”라고 묻더니 자문자답했습니다. “현재까지 나와 있는 과학적 의학적 근거로 이 환자는 이미 당뇨병만 제대로 컨트롤된다면 100세 이상을 살 수 있습니다.”     그의 대답을 듣고 나도 처음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인간의 과학, 의학 기술이 정말로 평균 수명을 연장했다는 데에는 한 치의 의문도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실제로 현재 한국에 100세 이상의 수는 수만 명에 이르고 있고 그 수는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것과 치아와 무슨 상관일까요? 오래 사는 만큼 오래 먹어야 하기에 치아의 건강 또한 100세 이상을 바라보는 인간 수명 시대에 아주 중요한 관건입니다. 많은 약을 복용하면 구강건조증이 생깁니다.   쉽게 말해 침샘에서 침이 분비되는 양이 줄어들고 잇몸 사이에 흐르던 액체들이 줄어들면서 입안이 건조해져 치아의 부식 또는 썩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입니다. 입안이 건조한데 여기에 더해 담배를 피우는 환자들의 경우는 장작에 불을 지피는 결과처럼 그 썩는 속도를 배가시킵니다.   문제는 치아의 부식이 우리가 보는 치아의 법랑질이라고 하는 부위에 생기는 것이 아닌 잇몸 바로 밑에 있는 상아질이라고 하는 뿌리 부위에 생기다 보니 이 부위가 썩기 시작하면 해답이 없게 됩니다.     이 부위는 실제로 두부처럼 아주 부드럽고 약한 부위이기에 짧은 시간에 빨리 썩기에 발견하였을 때는 특별히 치료할 수 있는 경우들이 드뭅니다. 구강건조증에는 특별히 약이 없는 관계로 인공 침을 수시로 사용하거나 물을 수시로 입안에 물고 있다가 삼키는 버릇을 들이는 것이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입니다.     치아 뿌리 우식증을 유발하는 다른 요인 중의 하나는 잇몸질환으로 인하여 치아의 뿌리가 노출되거나 과도한 양치질의 영향으로 잇몸이 쓸려나가 치아 뿌리가 노출된 경우 적절하고 충분하게 치아를 닦지 못할 경우 쉽게 뿌리에 충치가 생기는 원인이 됩니다. 이런 경우 치아 주변 특히 뿌리 주변을 양치질할 때 철저히 닦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도한 힘을 주어서 양치질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살살하더라도 완전하게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에는 칫솔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다른 보조치야 세정 용품으로 치간 칫솔, 치실 등을 꼭 추가로 사용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칫솔 자체만으로는 치아 표면의 60% 정도밖에 청소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들도 나와 있는 상태이니 보조 기구들을 꼭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위의 상황들을 종합해보면 일단 나이가 들수록 관리에 중점을 두어 치과에 3~4개월에 한 번씩 찾아가 스케일링을 포함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일단 발견 시에는 즉시 치료를 하시는 것이 치아를 살리거나 더 오래 쓸 수 있는 비결입니다.   ▶문의: (213)383-5151 김필성 원장 / 윌셔 임플란트 치과건강 칼럼 건강비결 잇몸 치아 뿌리 뿌리 부위 치아 표면

2022-07-19

[건강 칼럼] 치아 건강, 정기 검진과 클리닝

환자분이 많이 헷갈리는 부분은 잇몸치료가 어디서 시작해서 어디까지 해야 하는가입니다.     쉽게 설명해 드리면 정상적인 어린이 성인이 최소 4개월이나 6개월에 한 번 클리닝이라고 치과에서 받는 잇몸치료가 첫 번째입니다. 치아 면을 깨끗이 닦아주는 치료입니다.     손이 닿지 않아 닦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고 그로 인해 제거되어야 할 치태가 없애지 못해 표면을 통해 뿌리까지 침착되어 치아를 둘러싼 뼈를 상하게 하는 것이 치주병 또는 풍치라고 합니다. 두 번째 치료가 이렇게 제대로 제거되지 못한 치태들이 쌓여 치석이 되어 치아 뿌리에 쌓이는 것을 제거하는 스케일링입니다. 가끔 클리닝과 스케일링을 구분 못 해서 딥 스케일링이라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일반 치과의들은치주 전문의에게 치주병 환자들을 보내어 스케일링하도록 권장합니다. 참고로 대부분의 보험회사에서는 24개월에서 36개월에 한 번 스케일링을 커버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스케일링했음에도 치료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지속적인 치주염이 존재할 때 세 번째의 잇몸치료인 잇몸 수술을 하게 됩니다. 이 치료는 환자분들의 잇몸을 열어서 구석구석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고 다시 봉합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말로 표현이 조금 무서워 보이지만 실제로 치과에서는 마취하고 진행하기 때문에 그다지 통증을 느끼시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잇몸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간과하시는 부분이 수술하거나 치료를 하신 후 지속해서 관리하셔야 그 치료의 효과가 지속한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 단계인 스케일링을 하신 분이나세 번째 단계의 잇몸 수술을 하신 모든 환자분은 평생 3달에 한 번 일반 치과에서 하는 첫 번째의 클리닝을 하셔야 합니다. 한 번이라도 건너뛰거나 못하시는 경우 수술이나 치료하기 전의 원래의 상태로 돌아갈 확률이 아주 높다는 것입니다.   또한 많은 논문이 수술 후의 관리를 일반의와 전문의에게 받는 경우를 비교해도 결과에 현저한 차이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점을 잘 참고하시어 잇몸 관리에 완벽히 하시길 빕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자기 치아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또 내 치아를 관리 못 하여 잃으신다면, 다른 치료 즉 임플란트하시더라도 비슷한 과정을 겪으실 겁니다. 결국, 치아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 노력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4~6개월에 한 번 꼭 치과에 들르셔서 검진과 클리닝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문의: (213)383-5151 김필성 원장 / 윌셔임플란트센터건강 칼럼 클리닝 치아 잇몸치료인 잇몸 치아 건강 치아 뿌리

2022-02-22

[건강 칼럼] 이 너무 시리면 잇몸 재건술 고려

시린 치아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찬물과 음식은 물론 칫솔을 치아에 대도 시려서 놀란다고 말씀하십니다.   치아의 잇몸과 치아가 만나는 부위를 치경부라고 합니다. 이 부위의 치아가 깊이 파여 있거나 치경부를 덮고 있는 잇몸이 없어지면서 치아의 뿌리 부분이 노출돼 시리게 되는 치아지각 과민증  때문입니다.     치아지각 과민증은 잘못된 양치질 습관으로 치경부의 잇몸과 약한 뿌리 부분을 마모시켜 신경에 가까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결 방법은 가장 부드러운 칫솔을 쓰며 양치질 시 좌우로 닦는 양치질이 아닌 치아의 잇몸은 건드리지 않으며 상하로 움직이는 양치질 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양치는 1분 내외로 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또 구강위생 상태가 불량할 경우 잇몸 조직을 파괴해 잇몸이 노출되는 현상을 유발합니다.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통하여 치아와 잇몸 관리를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내·외적인 요인으로 산이 치아의 표면을 녹이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외적인 요인으로는 탄산음료, 산을 포함한 과일, 또는 와인 등이 입안에 장시간 머물 경우 치아의 표면을 용해하고 내적으로는 위산역류 현상의 질병을 가진 환자들에게서 치아의 용해를 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원인으로 인하여 치아의 시린 현상을 경험하시는 환자분들이 흔하게 하는 치료가 치아 색으로 된 레진이라는 수복 물질로 그 부위를 덮어주는 치료. 심할 경우는 신경 치료 후 크라운을 씌워 주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지각 과민을 줄여주는 물질로 도포 즉 덮어주는 경우, 또 레이저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모든 치료가 일시적일 뿐이고 그 원인을 치료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원인 치료에는 치주 전문의들이 시행하는 잇몸 이식술 또는 잇몸 재건술(Connective Tissue Graft: CTG)이 있습니다. 잇몸 성형술의 한 부분이며 본인의 잇몸이나 다른 조직으로 노출된 뿌리 부분에 이식을 하여 그 부분을 온전히 덮어주고 얇은 조직을 두껍게 만들어 주어 다시는 노출이 되지 않게 하는 시술입니다. 다른 용어로 잇몸 성형술이라고 합니다. 이 시술은 많은 발전이 있었고 성공률도 70~100% 정도로 높은 편입니다. 단점이라면 숙련된 치주 전문의를 찾아야 하고 비용과 시간이 다른 치료에 비해 더 걸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원인 치료를 통해 다른 치료들이 주는 일시적인 문제의 해소보다는 장기적인 해결을 제시하는 치료입니다. 이 모든 치료는 환자의 양치질, 식습관, 잇몸 건강이 개선돼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문의: (213) 383-5151   김필성 원장 / 윌셔임플란트건강 칼럼 재건술 잇몸 잇몸과 치아 잇몸 재건술 치아지각 과민증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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