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한화건설, 임직원 대상 최신 주거서비스 정보 공유

        한화건설은 4월 24일 장교동 한화빌딩 오디토리움(Auditorium)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주거서비스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를 비롯해 유관부서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달라진 주거 서비스시장 변화를 점검하고, 고객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부동산 자산관리 및 주거서비스 운영 전문기업, SL플랫폼 김덕원 상무가 △ 프리미엄 주거서비스 운영 현황 △ 커뮤니티 시설 및 운영사례 △ 플랫폼 및 데이터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는 “런칭 만 4년을 앞두고 있는 포레나 브랜드의 도약을 위해, 공간에 대한 고민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임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은 앞으로도 최신 업계 트렌드에 대한 임직원 역량강화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관련 교육 및 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주거서비스 한화건설 한화건설 임직원 프리미엄 주거서비스 최신 주거서비스

2023-05-09

KT&G,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 경쟁력이 산다”

정부의 일자리 정책은 ‘민간’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근간에 두고 있다. 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 등으로 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주면, 경제가 성장하고 민간 중심의 일자리 질 개선과 고용 확대가 이어진다는 취지다.   정부가 좋은 일자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제도를 통해 일하기 좋은 문화를 조성해온 KT&G의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 일할 맛 나는 기업…‘공정한 인사제도’, ‘일과 삶 균형’ 추구   KT&G는 임직원의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는 기업으로 꼽힌다. 좋은 일자리를 위한 KT&G의 노력은 ‘공정한 인사제도’와 ‘일과 삶의 균형(Work and Life Balance) 추구’로 요약된다.   KT&G는 지난해 글로벌 비영리재단인 평등임금재단으로부터 국내 상장사 최초로 ‘평등임금인증(Equal Salary Certification)’을 획득하며, 선진화된 인권경영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인증을 통해 KT&G는 채용, 평가, 승진 등 인사제도 전반의 모든 기회를 공정하게 부여하며, 동일한 자격의 직원에게 동등한 임금정책을 시행하는 등 인사제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KT&G는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출산과 육아 관련 가족친화 제도는 업계에서도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출산 휴직’과 ‘육아 휴직’ 등 출산과 육아를 위한 최대 3년의 휴직 기간을 보장한다. 이에 더하여 육아 휴직 기간 중, 1년 차에 월 100만 원과 2년 차에 월 200만 원을 지원해, 휴직 중에도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이 밖에도 영유아 자녀 보육 지원금과 난임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KT&G는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시차출퇴근제, 선택적 근로제, 보상휴가제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도를 마련하고 있으며, 모든 제도는 직원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부서장 승인에서 확인 위주로 전환했다.   □ 임직원 가족도 챙긴다…생애주기별 응원 프로그램 ‘가화만社성’   KT&G는 임직원 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가족들도 챙긴다는 점이 눈에 띈다. 지난 2017년부터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임직원 응원 프로그램인 ‘가화만社성’을 운영하고 있다. ‘가화만社성’은 ‘임직원 생애주기별 케어’라는 콘셉트로 연중 이어진다. 자녀 입학 축하선물, 수험생 응원선물, 출산‧임신 축하 꽃바구니 전달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임직원 모두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피로회복, 면역력 증진, 위생관리 제품을 포함한 ‘힘내라 KT&G 키트’를 제작해 CEO 응원카드와 함께 임직원에게 전달했다.   KT&G는 글로벌 수준의 선진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사내소통 전담부서인 ‘ER(Employee Relations)팀’을 운영하고 있다. ER팀은 스마트한 업무방식 적용, 세대간 융합 콘텐츠 개발 등 임직원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해 역동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2030세대들로 구성된 차세대 리더 협의체인 ‘상상주니어보드’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노력으로 KT&G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과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에 선정되고,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며 기업문화를 발전시켜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KT&G 측은 “KT&G의 우수한 기업문화는 회사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사와 직원들이 함께 발전시켜온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직원의 행복이 경영성과의 근간이 된다는 철학 아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KT 경쟁력 임직원 응원 임직원 가족 가족친화 제도

2022-09-13

CES 출장 한국 기업 임직원들 확진

지난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 ‘CES 2022’에 참가한 삼성전자, SK그룹, 현대중공업 등 한국 기업 임직원들이 줄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CES에 출장을 간 임직원 20여명이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확진 판정을 받은 임직원들은 삼성전자가 선제적으로 파견한 의료진의 지원 아래 현재 미국에서 자체 격리 중이다. 이들은 대부분 무증상이나 경증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출장을 갔던 임직원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발이 묶이자 삼성전자는 전세기 투입 결정을 내리는 등 신속 대응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전세기를 띄워 현지 시각으로 11∼12일 확진된 임직원들을 한국으로 이송한 뒤 국내 격리시설에 머물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임직원들이 한국행 전세기에 탑승할 수 있도록 미국 출입국 당국과도 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사내 공지를 통해 “감염 상황에 대비해 선제 조처를 했지만, 현지 코로나 상황이 급속히 악화하면서 확진자 발생을 막지 못했다”며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조속히 쾌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임직원 6명도 출국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귀국 비행기를 타지 못한 채 현지에서 격리 중이다. 이들 가운데 2명은 증상이 전혀 없고, 나머지도 경증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웨이 직원도 2명이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아직 귀국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SK그룹에서 CES에 참가한 관계사 임직원 가운데 일부가 확진됐다.   업계 관계자는 “관계사에서 1∼2명씩 6∼7명 정도가 확진된 것으로 안다”며 “각 관계사는 출장자가 음성 판정을 받았어도 일정 기간 재택근무를 하도록 조치 중”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왔다. 현대차의 경우 복수의 임직원이 귀국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현대모비스에서도 귀국 후 확진된 직원이 일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CES는 이달 5~7일 사흘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와 주요 호텔에서 진행됐다. 각 업체의 전시장과 발표 행사 등에는 취재진과 관람객이 대거 몰렸는데 이 과정에서 코로나19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삼성 임직원 현대중공업 임직원 확진 판정 임직원 20여명

2022-01-11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