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한인단체장 신년사
코로나19로 인해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 저물고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호랑이의 강한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샌디에이고 한인사회가 보다 여유롭고 풍요한 한 해가 되길 바라는 샌디에이고 지역 한인 인사들의 새해 메시지를 담았다. 송성민 기자 백황기 회장 샌디에이고 한인회 “믿고 찾는 한인회 될 것”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인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지난 해 본인이 본국정부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것은 샌디에이고 한인사회를 대신해 받은 것입니다. 새해에도 더욱 봉사에 힘쓰고 한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한인들이 믿고 찾는 한인회가 될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임천빈 명예회장 샌디에이고한인회 명예회장, 한미시니어센터 명예회장, 평통OC-SD협의회 상임고문 “한인회관 건립에 노력” 샌디에이고 한인사회의 중심이 되고 있는 한인회와 한미시니어센터의 명예회장으로서 이 두 단체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후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특히 샌디에이고 한인회관 건립이 가시화 되도록 힘 쓰겠습니다. KACC(Korean American Community Center)가 추진하는 이 사업이 5년 안에 이뤄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일진 이사장 미주한인회장총연합회 이사장 “한인회 사업 적극 후원” 샌디에이고한인 여러분 임인년 새해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샌디에이고 전임 한인회장으로서 새해에도 한인사회의 행사와 한인회 사업을 적극 후원할 것입니다. 특히 올해부터 미주한인회장총연합회의 이사장직을 맡아 활동하면서 제가 살고 있는 샌디에이고 한인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한청일 회장 한미시니어센터 “시니어 위한 새 사업 계획” 그동안 팬데믹으로 인해 시니어센터의 활동이 다소 위축됐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새해에는 노인회원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한 새로운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한인 여러분들의 지지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지난해에도 저희들의 사업과 활동을 위해 후원해 주신 독지가와 한인들께 지면을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조주호 목사 새생명교회 담임/샌디에이고한인교역자협회장 역임 “새로운 미래 첫걸음 되길” 우주는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나님은 천지 창조 이전에도 계셨고 이 세상 끝 날까지 존재하시고 통치하십니다.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샌디에이고 한인사회가 더욱 발전하기 바라며 2022년 새해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첫 걸음이 되기 원합니다. 새해 한인 여러분 가정에 주님의 은혜가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김병대 이사장 핸드인핸드 “사랑·봉사·위로 힘쓸 것” 샌디에이고 한인 여러분 새해 주님 안에서 평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시간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저희 핸드인핸드의 사업과 활동에 자원 봉사로 도와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사랑을 담아 봉사하며 위로가 되는 핸드인핸드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새해 행복하세요. 한유미 회장 글로벌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지부(GCF-SD) 회장/한인회 이사장 “불우아동 돕기에 최선” 글로벌어린이재단(GCF)의 샌디에이고지부는 올해로 24년을 맞습니다. 세상의 불우한 아동들을 돕기 위해 탄생한 모임입니다. 늘 그래왔듯이 투명한 운영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모든 회원들이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습니다. 새해 첫 날부터 저를 비롯한 새로운 임원진들의 임기가 시작되니 한인사회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정아 회장 글로벌어린이재단 서부지역(GCF) 회장 “지부간 소통·봉사 매진” 글로벌어린이재단(GCF)의 서부지역 회장으로서 2022년 새해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제적 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기아에 허덕이는 불우한 어린이들을 위해 샌디에이고지부를 포함한 각지부와 원활한 소통을 하며 봉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조태양 회장 SD한인학부모회장 “10주년 콘서트 관심 부탁” 2022년은 샌디에이고 한인학부모회(SDKPA)가 탄생한 지 10년이 됩니다. 저희 모임은 학부모님들의 봉사로 함께 운영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움도 있지만 회원들이 더욱 늘고 사업의 질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임인년 새해 1월에는 10주년기념 베네핏콘서트를 갖습니다.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심우진 회장 한미연합회 샌디에이고 “한인사회와 협력·봉사” 한미연합회는 지난 한 해동안 소수계 혐오범죄의 주된 타깃이 되고 있는 한인 커뮤니티의 노인과 여성들을 위해 패닉 버튼과 호루라기 등이 담긴 자가보호키트를 제공하며 혐오범제를 막기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2022년에도 한인커뮤니티와 협력하며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샌디에이고 한미연합회를 대표해, 모든 사람들이 새해에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송성민 기자신년사 샌디에이고 임인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