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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국 평균 주간 임금 물가보다 더 올랐다

 5월에 전국의 주간 임금 연간 상승률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앞질렀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임금 노동자의 평균 주간임금은 1200.75달러였다. 이는 작년 5월과 비교해 3.6%가 상승한 것이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3.4%를 기록했다. 즉 소비자물가보다 임금이 더 올른 것이다.   그러나 전달에 비해서는 0.4%가 올라, 4월 0.5%가 오른 것에 비해 상승세가 조금 완만해졌다.   각 주별 평균 주간 임금에서 BC주는 1211.65달러로 전년에 비해서 4.5%, 그리고 전달에 비해서 0.7%가 올랐다.     가장 주간 임금이 높은 주는 알버타주로 1289.46달러, 이어 온타리오주가 1232.03달러 순이었다. 반면 전달에 비해 가장 크게 오른 주는 BC주였으며, 연간 상승률이 가장 높은 주는 노바스코샤주로 5.5%였다.   가장 임금이 높은 업종은 광산석유가스채굴업종은 2313.83달러였고, 이어 전기 상수도 같은 유틸리티업종이 2155.23달러였다. 반면 가장 임금이 낮은 업종은 숙박요식업으로 480.99달러, 예술오락레크레이션은 690.68달러, 소매업은 706.85달러로 1000달러 이하 3개 업종이 됐다.   전년대비 상승률이 가장 높은 업종은 산림벌목 및 관련업종으로 10%, 유틸리티가 6.7% 등이었다. 전년보다 감소한 업종은 예술오락레크레이션으로 마이너스 2.3%를 기록했다. 이외에 의료건강사회복지서비스가 2.2%, 부동산렌트리스업종이 2.3% 등으로 낮은 편에 속했다.   임금노동자 수는 전년에 비해 3.1% 증가한 1798만 9600명이었다. 전달에 비해서는 0.7% 늘어났다. 작년 5월에 비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인 업종은 예술오락레크레이션으로 10%였다. 이어 5.4%의 수송창고업, 5.3%의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이었다. 반면 감소한 업종은 정보문화산업 2.3%, 산림벌목 및 지원업종 2.2%가 각각 감소했다.   빈일자리 수는 75만 9000개로 전체 임금노동자 수의 4.3%를 차지했다. 전체 임금노동자 대비 빈일자리 비율이 높은 업종은 숙박요식업으로 7%이다. 그 뒤로 건설업이 5.7%, 의료건강사회복지서비스가 5.6%로 나타났다.   주별로 보면 BC주는 4.7%로 퀘벡주의 4.8%에 이어 가장 높은 주가 됐다.  표영태 기자전국 임금 전체 임금노동자 임금 물가 임금 연간

2023-07-27

BC에서 주급으로 1175달러 이상은 받아야

 캐나다 노동자의 2월 평균 주급이 작년 2월보다 상승했지만, 물가 상승률에는 못미쳤으며, 전달에 비해서는 약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2월 노동시장과 소득, 빈 일자리 관련 통계에서 전국 노동자의 평균 주급이 1176.89달러로 나왔다. 이는 작년 2월에 비해 18.% 상승한 수치다. 그러나 전달에 비해 0.4% 감소했다.   2월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2%였던 것을 감안하면, 실질 소득은 감소한 셈이다.   BC주의 평균 주급은 1175.13달러로 10개 주 중에 알버타주, 온타리오주에 이어 3번째로 높았다. 전년도에 비해 평균 주급이 1.9% 올랐지만 전달에 비해서는 0.4% 하락했다.   생산직의 평균주급이 작년 2월에 비해 4.5% 인상된 반면, 서비스직은 1.2% 오르는데 그쳤다.   연방정부가 인플레이션을 완화시키기 위해 경기둔화 정책을 펴고 있지만 전국 임금 노동자 수는 전달에 비해 0.4%가 늘어났다. 일자리가 늘어난 업종은 교육서비스, 소매업, 건설업 그리고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이다.   그러나 빈일자리 수도 3만 4900개로 4%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로나19 대유행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들이 거의 다 해제 되면서 한 때 경기과열로 빈일자리 수가 사상최대치를 보였지만 긴축 정책이 본격화 되면서 2021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일자리는 모든 분야에서 10개월 연속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아직 가장 많은 빈일자리가 있는 업종은 숙박요식업으로 11만 6800명, 소매업은 9만 600명, 그리고 건설업은 6만 9400명, 제조업은 6만 3700명이다.   빈일자리는 모든 분야에서 10개월 연속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아직 가장 많은 빈일자리가 있는 업종은 숙박요식업으로 11만 6800명, 소매업은 9만 600명, 그리고 건설업은 6만 9400명, 제조업은 6만 3700명이다.   BC주의 경우 빈일자리가 13만 4900개로 전체 일자리 대비 5.3%를 보였다. 이는 10개 주 중에 가장 높은 비율로 아직 BC주에서는 필요한 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셈이다.   표영태 기자임금노동자 전년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국 노동자 교육서비스 소매업

2023-04-27

8월 전국 임금노동자 평균 주급 1170.14달러

전국 임금 노동자의 평균 주급 연간 상승률이 물가에는 못미치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   연방통계청이 27일 발표한 8월 노동시장 관련 자료에 따르면, 연간 임금노동자의 평균 주급은 3.2%가 오른 1170.14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달 연간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7%를 기록했었다.   각 주별 평균 주급에서 BC주는 1170.23달러로 전국 평균과 같은 수준이었다. 온타리오주는 1198.79달러, 퀘벡주는 1120.40달러, 알버타주는 1257.16달러를 기록했다.   연간 상승률에서 BC주는 2.4%, 온타리오주는 2.6%, 퀘벡주는 4.6%, 그리고 알버타주는 2.9%를 각각 기록했다.   각 산업별 평균 주급에서 광산채석채굴 산업이 2317.25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유틸리티 산업이 1942.64달러, 기업경영이 1660달러, 금융보험업이 1632.3달러, 그리고 전문과학기술서비스가 1632.18달러로 높은 직종 순위를 지켰다. 반대로 숙박요식이 470.63달러, 소매가 699.34달러, 예술오락휴식이 720.95달러, 그리고 행정지원쓰레기관리교정서비스가 961.05달러로 낮은 수입 직종 자리를 보였다.   연간 임금 상승률에서는 기업경영이 10.5%로 가장 높았고, 그 뒤로 소매가 6.3%, 부동산렌탈리스 산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가 각각 6%로 나타났다. 반대로 교육서비스는 2.4%, 정보문화산업은 1.1%가 각각 하락했다.   전국 임금 노동자 수는 1757만 7800명으로 작년 8월에 비해 5.3%가 늘어났다. 그러나 전달에 비해서는 0.1%가 감소했다. 건설이 1.9%, 그리고 광산채석채굴이 0.8%나 줄어들었다.   BC주는 고용노동자가 248만 4300명으로 작년에 비해 7.1%, 전달에 비해 0.3% 늘어났다. 온타리오주는 연간 5.8% 늘어났지만, 전달에 비해 0.2%가 감소했다.   전국의 일자리는 총 1684만 3900개인데 이중 95만 8500개가 주인을 찾지 못해 빈일자리 비율이 5.4%로 나타났다. BC주는 235만 3200개 일자리 중 빈일자리가 15만 3900개로 6.1%를 보여 10개 주중 2번째로 높은 주가 됐다.   업종별로는 숙박요식업이 9.3%로 가장 높았고, 그 뒤로 기타 서비스가 6.7%, 건설업이 6.5%, 의료사회지원이 6.4% 등으로 나타났다.   표영태 기자임금노동자 전국 전국 임금노동자 연간 임금노동자 전국 평균과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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