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4일 일반공급 예비 입주자 동호추첨
경남 창원시에서 2천여 세대에 가까운 신규 단지가 분양 중이다. 바로 롯데건설이 경남 창원시 일원에 사화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이다.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02㎡, 2개 블록, 총 1,965세대 규모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블록별 세대수는 △1블록 전용면적 84㎡ 851세대, 102㎡ 116세대 등 총 967세대, △2블록 전용면적 84㎡ 854세대, 102㎡ 144세대 등 총 998세대다. 롯데건설 측은 “7일간 진행된 정당 계약에서 대다수 주택형 물량이 마감되었으며, 예비 입주자 동호추첨을 통해 100% 조기 완판을 예상하고 있다”면서 “청약 당첨 부적격자, 계약 포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소수의 주택형 물량이 남았다”고 했다. 이어서 “올해 1월 전국 신규 분양 단지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0.3대 1을 기록하며, 수요자들로부터 외면 받은 결과가 나타난 상황과 달리, 지난 3일(금) 오후 8시부터 견본주택에서 시작된 특별공급 예비 입주자 동호추첨에서 예비 순번을 받은 예비 입주자들이 대거 몰렸다”고 전했다. 구(舊) 창원시에 공급되는 마지막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알려진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4일(토) 견본주택에서 일반공급 예비 입주자 동호추첨을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2블록의 잔여 세대 물량을 대상으로 일반공급 예비 입주자 동호추첨이 진행되며, 입장은 시작 10분 전인 오전 9시 50분부터 가능하다. 오후 1시에는 1블록 일반공급 예비 입주자 동호추첨을 진행, 마찬가지로 시작 10분 전인 12시 50분부터 입장하여 동호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이 적용되며, 단지 내에는 고급 커뮤니티 센터인 캐슬리안 센터와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조경 등도 갖춰진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개방감이 우수하고, 단지 앞은 높은 단차를 활용해 중상층부 세대뿐만 아니라 저층부 세대까지 다양한 세대에서 조망을 누릴 수 있다. 거대한 빌딩과 건물 속에 가로막힌 아파트와 달리 사화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공급, 축구장 약 150배 크기(약 107만㎡) 규모의 사화공원을 내 집 앞마당과 정원처럼 누릴 수 있다. 입주민들은 걸어서 대형마트, 아울렛, 영화관, 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LG, 현대, 한국GM, 효성, STX 등 대기업 사업소(생산공장)가 들어선 창원국가산업단지로 편리하게 출퇴근도 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는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이 있고 KTX창원역과 KTX창원중앙역, 창원대로, 창이대로, 원이대로 등의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향후 부전마산복선전철, SRT, S-BRT 등 교통호재로 인한 편의성 향상도 기대된다. 4일(토) 진행되는 일반공급 예비 입주자 동호추첨과 관련된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2-2번지 일원에 있다. 이 단지의 입주예정일은 1블록 2026년 5월, 2블록 2026년 2월이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롯데 포레스트 예비 입주자들 입주자 동호추첨 일반공급 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