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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호, 34대 한인회와 '단절' 선언

  애틀랜타 한인회 제34대 김윤철 회장의 불투명한 한인회 운영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이홍기 제35대 한인회장 당선인이 선긋기에 나섰다.     이 당선인은 지난 21일 오후 둘루스 개인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애틀랜타 한인회가 당면한 지금의 문제들에 대해 동포 사회에 송구한 마음을 먼저 전한다"면서 "새롭게 출범하는 35대 한인회는 공정하고 투명하며, 한인회 정상화를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35대 회장 당선인으로서 34대 집행부와 (우리는) 단절되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김윤철 회장으로부터 한인회 운영에 대한 인수인계를 현재까지 받지 못했다. 인수위는 당초 정관에 따라 지난 15일까지 인수인계 서류를 요청한 바 있다. 배기성 제35대 한인회장직 인수위원장은 "인수인계를 위한 공문을 1차로 보냈는데 답이 없어서 2차로 영문 버전 인수인계요청서와 인수인계 및 부채 청산을 촉구하는 영문 편지를 김 회장에게 보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당선인은 차기 회장으로서 ▶35대 한인회는 직전 집행부인 34대 한인회와 100% 단절됐으며 아무 관련이 없고 ▶김윤철 회장이 발생시킨 한인회 관련 부채, 유틸리티 체납 및 2022년 계약 건 등에 대해 책임지지 않을 것이며 ▶정부 지원금으로 구입한 물품을 제 자리(한인회관)에 둘 것을 촉구했다. 이 당선인은 "김윤철 회장, 34대 집행부, 이사회, 자문위원회에 이 세 가지 사항에 대한 책임과 완수를 강력하게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인수인계가 원활하게 되지 않을 경우 35대 신임 회장 취임식이 따로 열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했다. 통상 직전 회장과 신임 회장의 이취임식이 함께 열린다는 점을 생각할 때 한인회 50년 역사에 오점이 남겨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배은나 기자인수인계 한인회 한인회장직 인수위원장 한인회장 당선인 애틀랜타 한인회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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