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상의 신임 이사장단 선출…홍성모 등 4명 무투표 당선
LA한인상공회의소가 47대 신임 이사장단 선출을 끝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8일 LA한인타운에서 열린 7월 정기 이사회에서 상의선관위원회는 홍성모 이사장 후보를 비롯해 애니카 여, 양학봉, 조셉 공 부이사장 후보의 무투표 당선을 발표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등록 마감 결과 다른 후보자 등록이 없었다. 취임한 홍성모 신임 이사장은 46대 상의에서 부이사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션 모, 김종민, 김상우 등 신임 이사 3명도 선서를 마치고 이사진에 합류했다. 이 밖에 이사회에서 김봉현 회장은 47대 주요 사업계획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 실행, 차세대들이 한인타운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 마련, 한인타운의 정치, 경제 신장을 위해 시 정부와 지속적 연결 등을 밝히고 이사진의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LA상의 5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의 에드워드 구 준비위원장과 최명진 공동위원장이 기념 책자 발간을 위한 자료 수집 활동 내용을 보고했다. 박낙희 기자이사장단 la상의 신임 이사장단 홍성모 신임 la상의 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