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전 야구선수, 광주 고급 주거 단지 ‘라펜트힐’ 계약
윤석민 전 야구선수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들어설 고급 주거 단지 ‘라펜트힐’을 계약했다. 시행사 그린도시개발에 따르면, 윤석민은 이달 라펜트힐 계약했다. 윤석민은 야구선수 시절 대부분을 기아 타이거즈로 활약해 오랜 기간을 광주에서 생활한 바 있다. 라펜트힐 관계자는 “윤석민씨가 프라이빗 라운지를 직접 내방해 계약 절차를 진행했고, 고급 주거 단지로 조성되는 라펜트힐의 대형 테라스와 미학적인 내부 인테리어 등을 직접 둘러보면서 매우 마음에 들어하셨다”면서, “특히 광주 첨단지구가 신흥 부촌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긍적적으로 평가하면서 라펜트힐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보였다”고 전했다. 라펜트힐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일원에 지어지며, 지하 3층~지상 22층, 2개 동, 전용면적 201~244㎡ 총 72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현대건설이며, 2025년 03월 입주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 첨단지구는 ‘아우어베이커리’, ‘Lounge OIC’과 같은 유명 브랜드 매장들이 하나둘 생겨나면서 힙한 지역으로 탈바꿈 중이며, 라펜트힐의 공급은 신흥 부촌으로 변화하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굵직한 개발호재도 이어지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단지 가까이에 광주지하철 2호선 신설역(2024년 개통 계획)이 예정돼 있고, 인근에 위치한 첨단3지구 내에 인공지능(AI) 기반 과학기술창업단지 중심의 연구산업복합단지가 조성될 계획이어서 배후단지로서의 수혜도 기대된다. 라펜트힐은 단지 내∙외부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높게 뻗은 트윈 타워는 그 존재감이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커튼월룩 입면과 돌출형 테라스 설계는 입체적이면서도 미학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내부 인테리어에는 최고급 주택 또는 호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세련된 외산 가구들이 적용될 예정이다. 유럽산 명품 가구 브랜드 페발까사(Febal Casa)부터 이탈리아 수전 브랜드 ‘제시(Gessi)’, 이탈리아 후드 브랜드 ‘엘리카(Elica), 스위스 ‘액센트(AXENT)’, 독일 ‘듀라비트’(Duravit), 미국 ‘아메리칸 스탠다드(American Standard)’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들이 시공된다. 라펜트힐’은 일반적인 견본주택과는 다른 프라이빗 라운지를 오픈할 예정이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야구선수 윤석민 야구선수 광주 고급 주거 광주광역시 광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