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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맞아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 산하 음악반(기타, 우쿨렐레, 하모니카 등) 김건태 단장과 단원 20여명은 지난 13일 토런스 델아모 가든 양로병원을 방문해 위문 공연을 가졌다. [노인회 제공]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어버이날 위문공연 어버이날 기념 한미노인회 양로병원 위문 공연